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다운 내이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4일 내이동 1601번지 일원(시청사 맞은편 가로수 화단)에 내이동 주민자치회 외 9개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수국(앤드리스 써머) 1,000본을 식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여름에 절정을 맞이하는 수국은 이번 식재 행사로 시청 주변 경관을 생동감 있게 불어 넣어주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생활의 활력과 함께 운치 있는 내이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회원은 “코로나로 무료해진 일상생활에 길가에 핀 수국을 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화단 내 수국을 식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내이동 주민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내이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내이동의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내이동 역점 시책인 클린 내이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