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과 2021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2022년 연간운영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추진계획인 공유나눔터 운영에 대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밖에도 △협의체 자체 특화사업 추진 △아림1004운동 지원대상자 선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문호 민간위원장은 “올해 협의체에 5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되어 동력을 얻은 만큼 새롭게 추진하는 공유나눔터 사업으로 공유문화를 정착하고 협의체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웅양면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제한적이지만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에 한정되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