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청년회의소, 바람청소년봉사단, 고성사랑회 외 회원 63명은 3월 15일 고성청년회의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실천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을 수급하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고성군의 청년단체를 대표하는 3개 단체의 회원들이 마음을 합쳐 진행했기에 그 의미를 더한다.
헌혈 행사 후 참가자들은 헌혈증 63매를 고성군에 기증했으며 기증받은 헌혈증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고성군민을 위해 요긴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3개 단체들은 앞으로도 자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과 고성군민을 위하는 일에 늘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