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3월 16일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출범한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신규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구성 및 2022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의결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며 첫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는 위원회인 만큼 충무공동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전기수 충무공동장은“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가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전개를 통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보편적 복지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