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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위해 아이돌봄센터 방문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 최소화 노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7일 창원아이돌봄센터(사단법인 희망이룸)를 방문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


시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아이돌봄센터를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돌봄, 놀이활동, 식사 제공 등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맞벌이 부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정된 돌봄 환경 요구가 절실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 키워 보고 싶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종사자 분들께서도 돌봄 해결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