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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를 위한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대책회의 결과 공유 등에 적극 활용…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업무 생산성·효율성 향상 기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급변하는 기후와 재난환경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한 재난안전상황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구는 재난안전상황실과 동주민센터, 빗물펌프장을 연결한 다자간 정보 통신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재난 상황을 빠르게 공유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를 위해 예산 1억 6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재난안전상황실, 기획상황실, 14개 동주민센터, 빗물펌프장 9개소에 영상회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은 대책회의 결과 공유나 재난대응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협력대응 체계 구축과 업무의 생산성·효율성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다 스마트한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