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백명순 여성위원장(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회)이 광명시의원에 도전한다.
백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지역보좌관으로 4년 동안 활동했다. 또한 광명갑 지역당협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아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장을 보필했다.
백명순 예비후보는 "똑소리 나는 시민정치, 따뜻한 생활정치를 하고싶다"며 광명(가)선거구 시의원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전남 해남 출신의 백 예비후보는 중학교 때 상경한 뒤 광명에서 살아왔다.
1998년 요식업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눈을 떠, 푸드뱅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울타리봉사단 대표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백 예비후보는 "정치는 갈등을 치유하고 소소한 곳까지 찾아 불편함을 없애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게 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 보좌관 4년과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우리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으로서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작지만 실천을 통해 시민들께서 유익하고 웃음 짓는 행복의정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요 공약은 ▶시립어린이집 확충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장애인 돌봄관련 예산 확충 ▶다문화 가정 아이들 교육 및 돌봄지원 예산 확충 ▶아파트단지 내 공공 스터디카페 확충 ▶재개발 재건축 민원 선제적 대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