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21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10개 직종에서 327명을 모집하며, 해당 인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 직종에는 ▲조리사 33명 ▲특수학교(급)특수교육실무사 33명 ▲특수학교(급)돌봄교실강사 1명 ▲돌봄전담사 24명(전일제 17명, 시간제 7명) ▲늘봄실무사 4명 ▲학교폭력상담지원센터 전문상담사 1명 등 6개 직종 96명이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또한 ▲조리원 207명 ▲미화원 20명 ▲특수학교(급)통학차량실무사 3명 ▲수련지도사 1명 등 4개 직종 231명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https://edurecruit.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직종별 자격 요건과 자세한 일정은 광주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gen.go.kr) '시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채용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이 적절히 충원되어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