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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봄동 비빔밥엔 한우가 제격"… 단백질 채운 봄철 식단 제안

- 제철 나물에 부족한 단백질·철분·아연, 한우 곁들여 '영양 밸런스' 완성
- 치마살 봄동 무침부터 두릅 스테이크까지… 환절기 기력 회복 메뉴 소개
- "채소 위주 식단에 양질의 단백질 필수" 한우 활용한 건강 관리법 강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온라인에서 ‘봄동 비빔밥’이 큰 화제를 모으며 제철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봄나물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한우 곁들임 식단’을 선보였다. 비타민이 풍부한 봄나물에 단백질과 미네랄이 응축된 한우를 더해 환절기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다.

 

■ 한우자조금, 부위별 특성 살린 ‘봄나물 컬래버’ 레시피 공개

 

한우자조금은 봄철 식탁의 주인공인 봄동, 두릅, 달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우 부위를 선정해 세 가지 맞춤형 식단을 제안했다.

 

먼저 아삭한 식감의 봄동에는 육즙이 풍부한 한우 치마살을 추천했다. 비타민C가 많은 봄동 무침 위에 노릇하게 구운 치마살을 올린 ‘한우 봄동 무침’은 맛과 영양의 균형이 뛰어나다. ‘산채의 제왕’이라 불리는 두릅은 지방이 적고 담백한 한우 설도나 우둔 다짐육과 조화를 이룬다. 이를 스테이크 형태로 조리한 ‘한우 두릅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영양식으로 제격이다.

 

알싸한 향의 달래는 고소한 한우 차돌박이와 만났을 때 풍미가 극대화된다. 한우 차돌박이를 센 불에 빠르게 볶은 뒤 달래를 넣은 ‘한우 차돌박이 달래볶음’은 환절기 잃기 쉬운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을 준다.

 

■ "채식 위주 식단, 한우로 단백질 보충해야 건강한 봄"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제철 채소를 활용한 건강 식단이 확산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채소만으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며 “한우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철분, 아연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채소 식단에 곁들이면 완벽한 영양 구성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우자조금의 제안은 단순한 육류 섭취를 넘어, 제철 식재료와의 조화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정교한 건강 식단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