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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당원·구민 3,000여 명 응원 속 3선 도전 선거사무소 개소

시·구의원 예비후보 총출동으로 ‘원팀’ 결속력 이끌어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공약이행률 99.6%로 성과 증명
“이재명도 인정한 큰일꾼”… 이재명과 함께 관악대도약 이끌 행정 전문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민선 9기 관악구청장 3선 도전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박준희 예비후보의 ‘필승캠프’ 선거사무소(관악로 186, 302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의 구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발 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당내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개소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행사의 주축이 철저히 ‘관악구민과 당원’이었다는 것이다. 중앙 정치권의 외부 인사 중심이었던 타 후보들의 행사와 달리, 이날 현장에는 관악구 관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박 구청장의 탄탄한 지역 조직력을 입증했다. 또한, 시의원부터 구의원까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이 총출동해 박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압도적인 ‘원팀’의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낭독된 출마선언문에서 “이재명도 인정한 큰일꾼, 관악구청장 박준희입니다!”라는 힘찬 외침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그는 1987년 평민당 입당 이래 40년간 오직 민주당의 길만을 걸어온 ‘찐 민주당원’임을 강조하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다.

 

​박 후보는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률 99.6% 달성, 외부 재원 1조 2천여억 원 유치로 마침내 ‘관악구 예산 1조 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며 “행정은 연속성과 안정성이 생명이기에 중단 없는 관악 발전과 퀀텀점프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노련한 리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는 검증된 실력으로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강한 자신감의 표출로 풀이된다.

 

​이어 박 후보는 민선 9기 관악구의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라는 비전 아래, ‘혁신경제, 힐링정원, 청년친화’ 3대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핵심 목표로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경제’ ▲포용하는‘행복기본사회’ ▲청년의 활력‘청년특별시’ ▲전국 제일 ‘으뜸교육문화’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힐링정원도시’ ▲활짝 열린 ‘AI 혁신관악청’을 일목요연하게 발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박 후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후원회 조직은 이미 지난 1일 발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후원회장은 지역 사회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노성현 법무법인 세문 대표변호사가 맡았으며, 부회장단 역시 관내 주요 명망가들로 구성되어 박 구청장의 탄탄한 지역 내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박 후보는 출마선언문 말미에서 “이재명이 인정한 큰일꾼 박준희야말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관악의 대도약을 완벽하게 이뤄낼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며, “존경하는 50만 관악구민,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다가오는 6월 3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직 프리미엄에 압도적인 권리당원의 지지세까지 재확인한 박준희 예비후보가 당내 치열한 공천 경쟁을 뚫고 3선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