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기 위해 ‘금쪽이의 가장 행복한 오늘!’ 사업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생일을 맞은 총 25명의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케이크 기프트카드, 치킨쿠폰, 생일파티용품 세트(16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60계치킨 용인동백점(대표 최진성)의 후원과 지난해 주민들이 기탁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일만큼은 마음껏 기뻐하고 축하받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백1동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펴 더불어 살아가는 동백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56곳에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0건’을 목표로 설정,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국‧도비 12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서농초등학교 등 30곳을 1차 대상지로 선정, 공사를 진행한다. 또 협의가 진행 중인 26곳은 오는 6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이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도비 32억원을 투입해 송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19곳에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성장잠재력을 지닌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설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창업을 희망하는 용인시민이다. 교육은 3월30일부터 4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오후반(14시~17시)과 야간(19시~22시)반으로 나눠 각 50명씩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과 발전과정에서부터 사회적경제 조직의 유형별 특성과 사례, 개별 케이스 스터디, 소셜 벤처 지원 제도와 도전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기초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추후 심화·예비창업자 과정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용인형 소셜 벤처 경연대회 참가 시 가산점과 창업 희망시 맞춤형 컨설팅 제공 기회 등을 부여한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위탁관리비, 시설개선비 등에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개인이 설치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전문성 부족에 따른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아 전문기관에 위탁관리하도록 유도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이다. 개인하수처리 시설은 건물이나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로 건축허가 시 관할 시·군에 준공검사를 받은 후 소유주가 운영·관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크게 건물에서 발생하는 오수에 충분한 양의 산소를 주입(폭기,曝氣)해 유기질을 분해하는 방식의 오수처리시설과 수세식 변기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해 분뇨를 퍼내는 방식의 단독정화조로 구분된다. 신청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모현읍, 마평동, 운학동, 호동, 해곡동, 김량장동, 남동, 유방동, 고림동, 삼가동, 역북동, 양지면, 포곡읍의 일일 처리 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산정된 위탁 관리비의 80%를 시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7일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96명에게 22년도 5차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에도 무료 급식 대상자들의 결식예방과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월 2회, 월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식품꾸러미는 어르신들께서 쉽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찌개, 라면, 김, 죽 등의 가공식품 외에도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식품꾸러미를 포장하고 어르신 댁으로 비대면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이 평소에 드실 수 있는 음료 및 간식도 함께 제공하여 어르신들께 보다 다양한 식품으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도모하고 있다. 식품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매번 직원들이 식품꾸러미를 가져다주는 것도 고마운데, 노인들의 건강과 작은 것들도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는 복지관이 너무 고맙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오미크론 확산대응으로 복지관에서는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더욱 활성화하여 어르신 복지프로그램의 공백이 없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단위 봉사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2022 용인시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봉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3월 5일에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관내 가족 단위로 모집한 가족봉사단은 45가정 총 16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센터 소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특강, 활동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2 용인시가족봉사단은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가정 내 실천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탄소흡수원 증진과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공기정화 화분 나눔, 저탄소 인증제품과 생분해성 용기를 활용한 명절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특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끼리 협동하는 방법을 배웠으니 더욱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사회문제로 가장 시급하게 대두되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안천 남리대교~국사봉교 5.5km구간의 가로수 가지치기 등 가로환경을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일대는 생태공원, 자전거길, 습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다. 구는 가로수관리원 2명을 투입해 오는 30일까지 가로수의 웃자란 가지를 솎아내고 수형을 다듬는 한편 주변 잡목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천변 가로수 정비가 끝나면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도로변으로 작업 반경을 넓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용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쌩쌩쌩 챌린지’를 준비했다.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쌩쌩쌩 챌린지는 휴대폰에 ‘램블러’라는 앱을 설치하고 월별로 걷기, 등산, 자전거 중 한 종목을 선택해 목표치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는 출·퇴근과 통학 등 일상 속 모든 걸음 수를 측정해 월 15만보, 등산은 앱에 등록된 높이 200m 이상의 모든 등산·하이킹 장소에 대한 누적 거리 월 15㎞, 자전거는 평균속도 8~30km/h의 기준에 충족된 누적 거리 월 150㎞다. 장소는 전국 어느 곳에서든 가능하다. 목표치를 달성한 시민에게는 5000원의 용인와이페이를 지급(매월 선착순 4000명)한다. 지역화폐 대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를 선택하고,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도 있다. 또 석포숲 공원, 와우정사,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용인의 관광명소 방문을 인증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지역화폐 3000원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휴대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한 뒤 회원 가입을 하고 프로그램 하단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의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 실천과정’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현장 컨설팅,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 커머스 등 마케팅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다. 전문가를 초빙, 대면과 비대면 화상교육을 병행하며 24명의 강소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다. 수강생들은 경영개선 실천노트를 작성해 장단기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방법을 실습한다. 시는 교육 성적과 태도를 분석해 일부 수강생에게 라이브 방송 전문과정 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새로운 흐름에 맞춰 국내외 시장에서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시작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648명의 강소농을 육성해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서 33개 사업을 선정, 총 2억 68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안심귀갓길 벽화조성, 마을 쉼터공원 정비, 하천수질 개선, 사진 콘테스트 등에 총 4억 1006만원이 지원됐다. 올해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경상보조사업,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간행사보조사업, 주민이용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자본보조사업 등 총 3개 분야를 공모했으며 62개 사업이 접수됐다. 시는 외부위원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심사단의 심사와 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함께하는 상갈맛깔촌 꽃길걷기’, ‘느티나무 고사 및 주민화합큰마당’, ‘커뮤니티공간 확충’ 등 총 33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 분야와 신청 대상을 확대해 예년보다 많은 사업이 접수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이 강화되고 주민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