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제1회 지자체혁신평가대상 시상식에서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기초자치단체 행정부문 大賞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기초자치단체 행정부문을 대상으로 지난 3년여(2018.1.1.~2021.10.31.) 간 실시한 ‘WFPL 7대 지자체혁신평가’최종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자체혁신평가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와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243개지자체(광역17개, 기초226개)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WF 지자체혁신평가지수’를 적용해 자치단체의 행정역량, 도덕성 검증, 혁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평가분야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 자립 증대 △남북평화통일시대 대비 경제 등 각 분야 활성화 대책 △토착세력과의 유착관계 단절 및 부동산 투기 방지 △지역민의 질적인 삶을 위한 건강한 확보 및 사회적 약자 배려 △낭비성 지역예산 과다 책정 방지 및 불필요한 세금 낭비 방지로 인한 예산 절약 △공약 이행도 등 10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동지역 5,981개소 74,023면에 대한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통하여 민간주차장 이용률 제고 및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전체 주차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부설주차장에 대해서 매년 읍·면 지역과 동 지역을 격년제로 전수조사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 지역의 부설주차장에 대한 조사 및 지도·점검을 통하여 주차장 본연의 기능을 수행토록 함으로써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3월부터 6개월 동안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하여 기능 미유지, 불법용도변경 등 타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부설주차장을 현장조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월 중 부설주차장 전수조사원 5명을 채용하여 3월부터 대륜동부터 부설주차장 다수 보유 순으로 조사 일정을 구성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1년 읍·면 지역 부설주차장 전수조사에서는 점검 대상 8,397개소 중 188개소가 적발되었으며, 73개소가 원상회복 완료하였고, 115개소는 현재 원상회복 진행 중이며 2차 계고 등의 조치 등의 행정절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일환으로 ‘원도심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시키며 미관을 개선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를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말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28일 원도심권 주민참여단을 위촉하였으며 주민참여단 운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의 자문을 얻고 실질적인 주민 불편사항을 올해 말까지 집중 청취해 나갈 예정이다. 구시가지 상업지역 활성화방안, 도시재생활성화구역과 연계한 신규지구단위계획구역 경계설정, 기반시설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행정의 일방적 수립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원도심의 미래를 그려 내고자 주민참여단을 구성하였으며,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풍수해 보험 가입을 6월까지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풍수해보험료 자부담 비율을 추가지원 하고 있으며, 일반 주택가입자의 경우, 기존 보험료 부담률 30%에서 15%까지 감소하여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자연 재난에 대한 손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재난안전홍보전광판 홍보 동영상 송출, 홍보 현수막 게시, 포스터 부착, 리플릿 제작·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반가입자의 경우 6개 민영보험사 대표번호 전화상담을 통해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풍수해 피해 복구에 부담을 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천 5백만 원이 투입되며, 1개 공동체당 보조율 90%를 적용하되 최대 2백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제주생활 참여(이해) 프로그램 ▲공감대 형성과 공동체 의식 제고 사업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귀농귀촌 마을화합 프로그램 등이다. 신청 자격은 읍·면·동 정착주민지원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마을회 등 정착주민 지원 관련 활동 및 사업추진 역량을 가진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마을활력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발송(3.11일까지 도착분에 한함) 또는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마을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결정된 사업은 서류 검토 및 자체심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이내로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정착 주민과 선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유익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마을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2022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제주시 지역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읍·면지역 10개, 동지역 6개 공동체를 각각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공동체별 5백만 원 이내(보조율90%)로, 16개 공동체에 총 8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유형으로는 주민 소통·화합, 제주다운 마을만들기, 사회취약계층 지원이 있으며, 이 외에도 주민 간 관계망 형성과 마을의 문제 인식 및 해결과 관련된 내용으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보조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 신청서류를 해당 읍면동 및 마을활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시 자체 심사와 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입체적 컨설팅 및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사업 본연의 취지를 살려 내실 있는 공동체를 육성·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2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제1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제도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주민자치학교 이수를 희망하는 자는 강의 신청 후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4시간 교육 이수 시 수료가 가능하다. 특히 3월 중순에 있을 주민자치위원 보궐모집 시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최근 2년 이내의 주민자치학교 이수실적(4시간)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교육시간이 부족한 지원 예정자는 이번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한편 올해 하반기(8월~9월)에는 권역별로 오프라인 주민자치학교(6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학교 교육 신청 및 운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지방세 체납고지서 발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납액 정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현장 방문 실태조사 및 특정금융거래정보(FIU정보)·가상자산 압류 및 추심 등의 새로운 징수 기법 등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친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로 지방세 체납 자료를 분석하는 등 체납자별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는 체납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체납유형별 맞춤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함께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을 진행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영업용 차량 등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자는 49,351명으로, 지방세 체납액은 218억 8천 7백만 원(131,553건)이다. 이 중 1백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853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154억 2천 7백만원에 달해 제주시 전체 체납액의 70.5%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성실한 지방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 등교 개학을 앞두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및 협력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통학로 안전 확보에 있어서 핵심 권한을 담당하고 있는 도청, 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 및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월 중에 학교안전분야 전반(통학안전‧보건‧위생‧생활안전‧학교시설 등)에 대한 안전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3월에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할 계획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제4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결과에서 나타난 도내 유‧초등학교 42곳의 개선사항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인 제주자치경찰단이 권한을 갖고 있는 만큼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찰 및 지자체 등과 충실히 협력하면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교직원의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한 체험중심 안전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2월 22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담화문을 통해 1학기 학사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을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등교수업이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3‧4월을 ‘집중 방역 기간’으로 운영한다”며 “본청과 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현장이 긴밀히 연계해 총력 방역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학사운영 주요 내용] 전면 등교수업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학생 확진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원격수업을 운영한다. 3월 2일 개학 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학생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재학생 신규 확진율 5%, 재학생 등교중지율(확진+격리) 20%를 기준으로, 학교별 여건 등을 반영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학교별 원격수업 전환 시, 가급적 학급, 학년 중심으로 시행한다. 학교 방역을 강화해 최대한 대면수업 유지를 노력한다. [학사운영 유형별 적용 방안] ▶ 원격 수업 전환은 학급 단위 기본으로 하며, 동학년의 50% 이상 학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