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103주년 3·1절을 맞아 어린이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3월 8일까지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 체험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린이들 및 3·1절 당일 항일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면 체험프로그램을 대체해 체험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1운동과 태극기를 주제로 구성한 체험꾸러미를 통해 3·1운동 발상지 탑골공원 만들기, 수기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에코백 및 뱃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제주도내 7세 이상 유아 교육(보육) 기관 및 유아동반 가정으로 22일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3·1절 당일 항일기념관 방문객 중 신청자는 50명까지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22일까지 사전 참가를 신청하면 체험꾸러미를 우편으로 배송하며, 3월 1일 현장 신청자는 항일기념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이동희 제주보훈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3·1절과 만세운동에 대해 알고 선열의 애국정신을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항일 독립운동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해 ‘2022년 밝은 도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밝은 도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각 읍·면에 가로등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했고, 유관기관을 통해 교통사고 현황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림읍 등 6개 읍·면지역 일주도로변에 가로등 348주(사업비 30억 원)를 신설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해 현재 사업 발주를 위한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평화로를 안전하고 밝은 도로로 조성하고자 올해 상반기에 중앙분리대 개선사업과 병행해 가로등 설치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밝은 도로 조성을 위해 일주도로변 취락지역 중심으로 주민들이 요청하는 노선 및 교통사고 위험 구간(노선)에 밝은 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113억 원을 투자해 가로등 2,041주를 설치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평화로의 어두운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음1교차로 ~ 원동교차로 2.3㎞ 구간에 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를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겨울철에 얼었던 토사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는 해빙기에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면붕괴, 지반침하 등 각종 위험상황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을 비롯해 시공·품질 적정성 및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붙임 참조)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도·행정시·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건설현장 242개소다. 도 건설과와 유관기관(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합동으로 20억 원 이상 투입되는 도내 대형 건설현장 중 지반 연약화에 따른 지반침하·붕괴위험 현장 등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나머지 현장은 발주부서에서 해빙기 점검표를 활용해 자체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설계서 등 관련기준 준수 및 견실시공 여부 ▲해빙기 대비 안전대책 강구 여부 ▲건설공사 표준하도급 계약서 등 각종 계약서 작성 적정 여부 등이다. 이와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0억 원 이상 투입되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 자체 점검표를 이용해 자체 점검토록 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주택 둘째자녀 출산가구 주거임차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제주도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다자녀 가정의 출산·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무주택 둘째자녀 출산가구 주거임차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둘째자녀 이상 출산하거나 입양한 무주택 가구로, 출산일을 포함해 12개월 이전부터 제주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출생아와 함께 거주하는 부모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가구는 연 280만원씩 5년간 총 1,400만원의 주거임차비를 지원받는다. 다만, ‘신혼부부·자녀출산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제한되며, 신청자가 유주택 가구로 확인되거나 지원기간 동안 주택을 구입할 경우 육아지원금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건축지적과 주거복지팀, 제주시 주택과, 서귀포시 건축과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출산·양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기를 기대한다”면서 “출산환경 조성 및 주거자립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 공간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창열미술관은 2021년에도 문체부의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술관 디지털 트윈 전시실 구축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22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 조성지원 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김창열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은 몰입형 갤러리(Immersive Gallery) 설치와 무중력 물방울(Water illusion) 체험존 구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몰입형 갤러리 설치는 김창열미술관의 대표 콘텐츠인 ‘물방울’ 작품을 실감할 수 있는 고해상도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와 함께 김창열 화백 일대기와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미술관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무중력 물방울 체험존 구축은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동선 사이에 다양한 형태의 무중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읍면동의 다양한 클린활동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의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2022년 "읍면동 환경정비 및 배출시설 평가"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평가의 사업 대상은 17개 전 읍면동(읍면5개소, 동12개소)이며,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환경개선 사업 및 노력도를 상 하반기 1회씩의 현장평가와 연말 제출된 서면 평가자료를 종합하여 서귀포시 최고의 환경업무를 추진한 읍면동을 선발한다. 평가분야 및 기준은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현장관리, △읍면동 생활환경 관리실태 현장평가, △민관 협업 쓰레기 분야 교육‧홍보‧계도 실적, △읍면동의 자체 실적중심 청결활동 실적, △읍면동 자체 생활환경 개선 특수실적 추진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수를 구분하여 평가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읍면동에서 발굴한 특수시책이 시 전체 시책으로 선정 시 가산점을 얻게 되며 ‘읍면동의 플로깅 활동 추진사업’을 새 평가항목으로 추가 반영하였다. 한편, 연말 최우수로 선발된 읍면에는 100만원, 동은 7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읍면동의 생활환경 개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자동차 탄소포인트제’참여자를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 경유, LPG 차량을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연 1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와 영업용, 친환경 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운전자가 차량을 등록한 후 누적 주행거리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할 수 있으며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의 차량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기간 내에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이 보이는 정면 사진,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 사진을 올리면 된다. 서귀포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거리(Km)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 레몬의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을 위한 레몬하우스 현대화시설 지원사업을 오는 3월 7일까지 사업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레몬을 재배하는 경영체라면 9개 세부사업 중 희망하는 1개의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비율은 보조 60%, 자부담 40%이다. 지원 자격 요건은 농업외소득 3700만원 미만 경영체, 최근 5년이내 동일한 필지에 동일한 사업을 받지 않은 농가이며, 기본 요건을 충족한 농가에 한해 평가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요 배점 내역으로는 중점지원대상(고령농,여성농,청년농,소농), 타 품종의 감귤을 재배하지 않는 레몬 전업농가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을 통해 레몬 재배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해 사전예방으로 고품질 레몬 안정생산기반을 조성하여 제주산 레몬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2일 기적의도서관에서 출생아 및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펼치는 독서·문화운동으로서 2009년부터 북스타트 도입이후 지속적으로 출생아 대상 북스타트를 시행해 오고 있다. 기적의도서관은 출생아에게 출생신고와 함께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도록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주민센터에 꾸러미를 배부했다. 또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영유아에게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할 계획이다. 올해는 북스타트 연령대를 확대하여 2022년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월 22일 화요일부터 기적의도서관 자료실에서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50명 선착순으로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입학통지서 등 입학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운동은 사회적 육아 지원이며, 지역사회의 문화복지이자 평생교육의 출발점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운동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특별 프로그램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서귀포시는 생활 속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를 선정하여 오는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2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기획공연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2020년 성악인재발굴, 2021년 서양악기와 무용 아마추어 예술인재발굴프로젝트를 운영한 서귀포시는 올해 성악, 서양악기, 무용(한국무용, 발레) 순수예술 3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 참가자는 1차 영상심사 시 5분이내 연주곡(작품) 영상을 제출하여, 각 분야 전문가(3명)의 1차 영상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만이 본 공연 출연 기회를 가지게 된다. 성악은 1차 영상심사 시 암보 및 피아노 반주로 녹음한 가곡, 아리아 1곡의 영상을 제출하며, 선정자는 공연 당일 2곡을 연주한다. 서양악기 분야는 독주 및 앙상블(2인~10인 이내) 참가가 가능하며 독주는 암보로 연주, 앙상블은 악보 참고가 가능하다. 무용은 독무 1인, 군무 10인(이내) 무용 동영상(5분이내)을 촬영하여 파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