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2월 18일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자유학년제 운영을 돕기 위한 교원 지원용 운영 안내서를 제작·배포하였다.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자유학년제 운영 안내서는‘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운영 지원을 위해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의 예를 개발·안내하여, 교육과정의 적용 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며, 기존 자유학기(학년)제 운영 관련 매뉴얼을 보완·일원화하여 자유학기-진로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원용 도움자료이다. 내용은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주요 내용 및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의 예 △자유학기(학년)제 운영 △자유학기(학년) 관련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지침 △자유학기(학년)제 NEIS 운영 매뉴얼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개인위탁 운영 매뉴얼 △자유학기(학년) 운영 도움자료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배부되는 운영 안내서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길라잡이로 교원의 이해 및 역량을 강화하여, 제주형 자유학기-진로연계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 내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내실 있는 중학교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폐기물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업장폐기물 관련 허가 및 신고된 사업장은 1,800여개소로, 이 중 600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배출자의 경우 ▲폐기물 보관장소 적정 여부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적정 운반․처리업체 위탁 여부 등이 있다. 또 폐기물 처리신고자 및 폐기물처리업자(재활용업, 중간처분업 등)의 경우 ▲폐기물 혼합 수집․운반 여부, ▲폐기물 적정 처분 또는 재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의 운반 여부, ▲허가받은 처리대상 폐기물 외 폐기물 처리 및 처리능력 초과 반입과 재위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해당 위반사항이 확인될 시, 관련법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 또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장 점검과 병행하여 올바로시스템(폐기물의 배출에서부터 운반ㆍ최종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관리하는 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처리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폐기물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중점관리 사업장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차량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차량 점검은 특장부문과 차체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장부문은 ▲전기적인 동작유무 확인 ▲고무류 교체기간 확인 ▲구조물 안전사항 체크 ▲유압 정상압력 체크 등의 항목을 특장 전문 업체에서 지난 1월에 청소차량 차고지로 출장 점검했다. 차체부문은 ▲타이어 공기압ㆍ마모 상태 ▲사이드 브레이크 유격 ▲브레이크 라이닝ㆍ드럼 점검 ▲각종 볼트 체결상태 확인 항목 등에 대해 2월 중 도내 자동차공업사로 입고하여 점검을 받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종량제쓰레기 및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89대로, 점검 결과에 따라 차량별 세부 정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소차량운전원 및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안전모, 안전화 등) 착용과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당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차량을 수시 점검하여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폐기물을 적기 수거함으로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어린이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안전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12조에 의한 정기검사로, 안전검사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에 의뢰해 2년마다 진행한다. 제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대상 놀이터는 총 125개소이며, 2022년 안전검사는 삼도1동에 위치한 제1호어린이공원 등 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는 놀이시설의 균열, 훼손, 조임 상태, 도색, 부식 여부와 바닥 충격흡수값(HIC)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정비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는 도시공원의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시설물 정기점검,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시설물 기동보수반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에는 도남근린공원에 위치한 어린이놀이터 등 40개소에 대한 정기검사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20일 기습적인 강설로 애조로와 첨단로 일대 도로 결빙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즉시 교통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4시경부터 기습적으로 눈이 내려 시내 도로 적설과 함께 중산간 도로인 애조로와 첨단로 중심으로 결빙구간이 발생해 오전 5시경 교통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소집을 실시했다. 자치경찰단은 제설장비를 탑재한 순찰차 3대를 즉시 가동해 제설 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첨단로와 애조로의 부분 결빙 구간에 염화칼슘(450kg)을 집중 살포하고 미끄러진 차량을 피양 조치했다. 특히, 달무교차로와 해안교차로 등 입체교차로 접속부 오르막 구간에서 차량 미끄러짐으로 정체가 발생해 염화칼슘을 살포한 뒤 차량을 밀고 끌어 교통 불편을 해소시켰다. 또한, 제주경찰청, 도로제설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며 도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교통사고 현장을 관리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오늘 같은 기습적인 기상악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자치경찰위원회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해 도민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18일, 동부보건소 및 서부보건소를 차례로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며 제주에서도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이번 방문은 긴급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연일 시민들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552명(2.17.기준)에 이르렀고, 1일 평균 483.9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포함 전체 보건소의 누적 검사 건수는 536,288건으로, 신속항원검사 35,842건, PCR검사 500,446건이다. 보건소 등에서는 일주일 평균 약 2천~3천건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재택격리자 수는 5,387(2.17.기준)명으로, 1일 평균 464.4명의 재택격리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1월 재택치료관리팀을 신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시민의 건강․격리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안 시장은 “주말·명절 연휴 등을 가리지 않고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쉼 없이 방역업무를 추진해주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전각교실 수강생을 2월 23일부터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전각교실은 강소윤(전각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전각의 초급 이론 및 방각, 모각 등 전각 기법 익혀 작품을 완성해 볼 예정이다.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제남도서관 홈페이지 상단메뉴 [도서관프로그램] - [수강신청]에서 2월 23일(수)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갑)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2022년 2월 18일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8회 우수조례분야'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은 지방의회 및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우수 조례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의 사기 진작 및 지방의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박호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하는 웰니스 관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지난해 5월‘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하였으며, 조례 핵심 내용은 웰니스 관광협의체 구성, 웰니스 관광 인증제 도입, 행·재정적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또한 “제주는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할만한 곳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데, 세계유일의 유네스코 3관왕 지역이고, 이미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 관광인프라도 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원방침에 맞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노인시설, 임신부, 장애인주거복지시설, 노숙인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약 7만 9,184명(잠정)에게 지원된다. 보급은 오는 21일부터 이뤄지며, 각 대상자별 보급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우선 도내 어린이집(476개소) 영유아 2만 2,456명(잠정)과 노인 사회복지시설 이용 노인 9,433명(잠정)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2월 넷째 주에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지원되는 신속항원검사키트 물량은 어린이집 영유아는 1인당 4개, 노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는 1인당 3개로,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노인 사회복지시설 중 우선 지원 대상은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 복지시설,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다. 이와 관련해 각 행정시에서는 18일 조달청 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녹지관리원 근로자 15명을 선발하여 지난 14일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는 8개월간 피해목·고사목정리, 가지치기 등을 통한 도심지 내 소공원, 생활권 녹지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만큼 근로자 안전 예방에 중점을 두어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장구 착용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취업취약계층 우선선발을 통해 취약계층 참여비율을 높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 ‧ 장년 실업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자 근로의욕 고취는 물론 안전하고 특색있는 서귀포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