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축수산업의 정책과제를 ‘지속가능한 저탄소 축․수산업 실현’으로 선정하고 4개 분야 95개 사업에 86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축산업은 국내외적 기후위기 변화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탄소중립 중요성이 높아지는 한편, 코로나19로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인해 축산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가축 전염병 상시 발생과 축산물 안전성 문제, 대규모 사육방식에 의한 악취와 환경오염 발생 등 축산업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 도는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저탄소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 확대,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청정축산업 기반 강화, 미래성장기반산업 확충 및 동물복지 문화 정착,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 기반구축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저탄소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확대 분야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보급 확대를 위해 한우 개량사업(12억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100억원), 축사시설현대화(63억원), 가축재해보험(80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사업추진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보장하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지난 3일 아내(故 김기숙, 전 제천시 미래전략사업단장)의 뜻에 따라, 2021년 수령한 공무원유족 연금 전액 1,080만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윤 원장은 “아내는 살아생전 40여년 공직생활을 통해 제천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을 담당하는 등 해당 분야에 헌신하였다” 고 추억하며, “가족 곁을 떠난 지 어느덧 4주기가 흘렀지만, 올해에도 변함없이 인재육성을 위한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자 자녀들과 논의해 유족연금 1년분을 전액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제천문화원장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부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윤 원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올해로 4년째 유족연금 전액을 제천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고인의 깊은 뜻에 따라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여 제천 시민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22년 1월 2일(일) 미동산수목원 입장료유료 첫 입장객을 맞이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총 1천억원의 도내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2022년 소상공인육성자금 1차분, 300억원에 대한 온라인 접수를 1월 4일 10:00부터 진행한다.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소상공인육성자금 1차분의 상담예약은 오는 1월 4일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 접속(인터넷 또는 휴대폰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온라인 상담예약시 지정된 날짜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개소(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 지점)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내방고객의 장시간 상담 대기 등 불편 해소 및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온라인 상담예약으로 방문접수 시간을 지정, 안전하고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충북형 지역균형뉴딜’ 추진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충북형 지역균형뉴딜 2.0’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2020년 12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충북형 지역균형뉴딜’을 발표하고 추진했다. 도는 지난 1년간 충분한 마중물 재정투자로 변화의 동력을 확보했다. 총 110개 사업에 1조 8,228억원의 재정을 투자(’21년까지 투자계획 대비 91.4%)했고, 전략적 공모 대응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119항공정비실 등 4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99억원을 적기에 확보, 속도감 있는 뉴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0억원도 확보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예타 통과, 청주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단 지정, K-반도체 벨트 및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미래산업 혁신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K-배터리, K-반도체, K-모빌리티, K-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공간정보 활용 확대 및 대도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행정정보를 시각화한 ‘충청북도 도민생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도민 생활 지도는 기존에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고 있던 행정정보를 지도로 표현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시각화한 디지털 지도이다. 행정정보를 시각화해 시설이용자에게는 사는 곳 주변의 시설위치를 제공하고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파악해 경제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하는 정보는 도내 주차장, 도서관, 전기/수소차 충전소 등 10여 종(12,976건)의 정보와 위치이며, 각 지역의 시설분포도와 운영시간 및 휴관일 정보, 또는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시설정보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들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도민생활 지도 서비스는 충청북도 누리집 메인페이지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생활에 편리한 각종 정보들을 도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도민들의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각화 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1일 오전 10시,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된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시의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참석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별도의 의전 없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배 후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 제천 충혼탑은 의림지 솔밭공원 위쪽에 위치하여 중앙에는 김종훈 대령 외 1,001위를 봉안한 충혼탑이, 좌측에는 의병탑, 우측으로는 반공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뜻깊은 곳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에 지난 연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품이 봇물을 이뤘다. 지난달 31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엔씨테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품으로 KF-94마스크 1만5000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엔씨테크는 반도체 부품 및 LCD 부품 제조회사로 이낙희 대표는 지난해 관내 환경미화원의 의족지원금으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같은 날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우노건설에서 100만원, 북부종합상사(대표 지완근)에서 5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동절기 취약 계층을 위한 백미 2000kg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도 설립돼 독거노인과 빈곤노인 등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 운영과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실천을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성개발 후원금 200만원, 단양순복음교회 100만원, 단양지역자활센터 머그컵 231세트를 군에 전달하는 등 후원금품 기탁이 줄을 이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오는 7일까지 겨울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인문학적 마인드 향상, 감성소통,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오는 1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따뜻한 겨울 오락(五樂)실’, 이태훈 선생님과 함께하는 ‘겨울 인문학 100분 산책’, 2022 ‘KNUT 찾아가는 진로희망 열차’ 등 3과목이다. ‘따뜻한 겨울 오락(五樂)실’ 프로그램은 디지털, 미디어, 놀이 체험 등 다섯 가지 과정이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LAN線(랜선)에서 이태훈 선생님과 함께하는 ‘겨울 인문학 100분 산책’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는 예술가의 삶과 매주 목요일마다 만나는 미술관 여행으로 구성됐으며, 예술가의 삶과 명화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2022 ‘KNUT 찾아가는 진로희망 열차’는 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며, 중등 교육과정의 변화와 흐름에 대한 이해, 진로‧대인관계 자녀의 진로 적성 알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는 새해 인사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소백산 일출의 힘찬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을 주고 용맹한 흑호처럼 힘차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변함없는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 우수기관, 한국관광 100선 5년 연속 선정 등 코로나 극복에 모범 도시로 거듭나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로 인정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류 군수는 “2022년은 민선7기 군정이 그려 온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저와 650여 공직자 모두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내부역량을 강화해 청정하고 안전한 단양 미래를 준비하는 단양, 희망을 만들어 가는 단양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년도 다섯 가지 군정 운영 방향에서 그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의 완성을 강조했다.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과 수상 관광도시 활성화를 모토로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