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가 한국판 뉴딜 및 스마트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3건이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선정된 3건의 전체 사업비는 총 22억 6천만 원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2건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 사업’에 16억 6천만 원(국비60%, 도비10%, 시비30%),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1건의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6억 원(국비50%, 시비50%)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의 선정으로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지역(역세권, 서부동)에 스마트 서비스 구축 사업비를 추가 지원 받게 됨에 따라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에 부가적인 효과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역세권 지역 사업은 역전교차로 지역(역세권 도시재생 지역)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중심상권 특화거리로의 기능 확장 역할과 함께 역전한마음 시장에서 시내 중심으로 보행이동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예상된다. 서부동 지역 사업은 급경사 도로(내제로 회전교차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읍사무소)가 29일 새롭게 지어진 임시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신동운 군의회 의장, 윤남진 도의원, 지역주민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청사 관람이 진행됐다.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신축이 예정됨에 따라 신축청사 건립기간 동안 읍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시청사(괴산읍 문무로 10)로 24일 이전했다. 새롭게 이전한 청사에는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예비군 괴산읍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괴산지소가 입주했으며, 청사 입구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 편의성을 갖추었다. 이민표 괴산읍장은 “새 청사 신축 공사기간 동안 임시청사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복지행정복합타운은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5천798.28㎡ 규모로 건립되며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복지행정복합타운 건물 내에 들어선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9일 천남동 제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제천시 천남동 401번지 일원에 조성한 제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지역 화물업계의 차고지 부족과 도심 화물 자동차 불법주차, 밤샘 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저가의 차고지 공급으로 영세 화물 운송사업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9월에 조성계획이 수립된 지 4년 만에 결실을 가진 본 차고지는 전체 사업비 26억 5,100만원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 1만 3,245㎡ 부지에 지상 특수대형 42면, 대형 17면, 5t 미만 소형 8면, 승용 3면 등 주차면 70면을 확보했으며, 1층 규모 199.26㎡ 면적의 관리동에는 사무실, 휴게실과 샤워실, 회의실을 마련해 화물 운수 종사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홍보 및 이용자 모집을 거친 뒤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원사업이었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을 통해 화물 운수 종사자 편의 증진은 물론 밤샘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의 태양광 및 전기 전문 시공업체인 ㈜건주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들을 발굴하여 사용해 달라며, 29일 제천시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안병만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주는 1990년 설립이후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발전소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비롯해 송ㆍ변전, 배전, 철도전차선, 철도 신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시공하는 중견기업으로, 충북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3kw 태양광 무료설치 지원 및 여러 기부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도내 중소레미콘 업체들로 구성된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지난 2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택진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조합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청주시에 기탁해 지역 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윤택진 이사장은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어린 손길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등 유난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우리 시 소회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디믹스트콘크리트(레미콘)를 생산하는 중소사업자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단체로 조합원사의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조장하고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회계과는 지방재정 업무혁신 및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 구축에 앞장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차세대지방재정 정보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재정 투명성과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민편의를 높여 예산편성과 지출, 결산 등 재정시스템 확대에 기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맞춤형 편의서비스제공 시스템이다. 올해는 총 243개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총 8개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표창했다. 청주시는 지방재정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체결, 대금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처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재정시스템 제공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예산사업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알기 쉬운 플랫폼 제공을 통해, 청주시 재정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코로나19 관련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청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유용관 청주시환경공무직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연일 묵묵히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애써 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환경공무직 여러분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음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역 내 번화가를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일일 확진자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실시된 이번 방역은, 행락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안길을 중점 방역 대상으로 지정해 진행 중이다. 상점가 문손잡이와 버스정류장 벤치 등 직접 접촉하는 시설물을 약제로 소독하고 성안길 방문 시민들이 거치게 될 상당공원, 지하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등도 함께 방역해 방역효과를 높이는데 힘썼다. 주인식 사무국장은“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7일부터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본 사업은 시내지역 9개 행정 동에 자가진단키트를 1,800개 비치하고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PCR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말연시 지역 간 이동량이 많고 지역 내 코로나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잠재적 확진자들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제천시만의 선제적 대응 특수시책이다. 그동안 골든타임 및 실버타임 등의 시책으로 선전해오던 제천시 방역당국도 지난 11월 1일 위드코로나 이후 급격히 늘어난 확진자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월 27일 0시 기준 제천시 확진자수는 93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1월1일 이후 무려 400명(43%)의 확진자가 급증하였다. 이에 시는 최근 확산세의 원인 등을 분석,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감기 등으로 오인하여 PCR진단검사를 받지 않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 지역 내 추가전파 차단을 위해 생활 속(동지역)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는 시간싸움으로 잠재적 확진자를 얼마나 빨리 찾아내서 격리를 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389번∼#1394번 확진자가 12월 2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389번∼#1394번 확진자는 12월 24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2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검사경위를 보면 #1389번∼#1391번은 증상발현으로 #1392번은 회사내 확진자 발생으로 선제검사, #1393번은 수동감시자 검사, #1394번은 확진자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6명의 확진자중 3명은 유증상자들이며, 나머지 3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