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소면 태생리에 위치한 음성군 근로자종합복지관을 문화, 복지, 편의 기능 등이 집적된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내년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4년 개관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수영장, 생활체육교실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군은 기존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계획으로 지난해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31억7천만원(국비 18.4억원, 도비 4억원, 군비 9.3억원)을 확보했다.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744㎡ 규모로 지하 1층엔 수영장과 부대시설, 지상 1층엔 요가실, 휴게실과 카페이음, 2층엔 탁구장과 생활체육교실, 3층엔 다목적실, 헬스장, 커뮤니티룸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새롭게 문을 여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17일(10:30) 군수 집무실에서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윤서준 세무사, 김광현 세무사, 김동현 세무사가 제3기에 이어 재위촉됐고, 김종태 세무사, 안명순 세무사는 신규 위촉됐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제4기 마을세무사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 군민들에게 복잡한 세금 문제 해결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고민이 생겼을 때 마을세무사로 등록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군민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제1기에 100명, 제2기에 185명, 제3기에 250여명의 군민이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진행해 도움을 받았다. 제3기 마을세무사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군민들의 세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9개 읍면을 순차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통해 100여건의 세무 상담이 이루어졌다. 군은 2022년에도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등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림책 ‘하얀 사람’ 원화 17점을 전시한다. 그림책 ‘하얀 사람’은 김남진 저자의 도서로, 사계절 출판사 도서이다. 주인공이 눈이 오는 어느 날, 우연히 들린 하얀 나라에 대한 이야기로 눈을 하얀 사람으로 표현해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이다. 현재 오송도서관 1층 아뜨리움(로비)에서 전시 중이며, 12월 24일까지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지고 있지만, 원화를 보며 그림책처럼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2022년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활동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독서교실은 12월 21일, 방학특강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독서교실은 ‘방탄과 함께하는 Love my self!’, ‘생각의 힘을 키우는 철학교실’ 총 2개 강좌로 인문학 도서를 활용해 토론하고 글쓰기 시간을 갖는다. 단단한 내면 형성에 기여 할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며, 우수자 1명(각 교실 당)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방학특강은 ‘Bla Bla (블라블라)~ 영어동화책 읽기’, ‘어린이 고전 교실’, ‘손인형으로 만나는 인문학 동화’ 총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의의 경우 개인 준비물(원고지, A4색지, 색연필 등)을 필요로 한다. 각 강좌별 운영일시와 모집대상 및 인원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청주서원도서관의 홈페이지 > 공지사항’에서 확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UCC네트워크 참여기관 직원 8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족 간 정서적 소통 및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로 1회당 20가족 총 4회 80가족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가족캠프는 포근하고 따뜻함을 연상시키고 가족들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북돋워주는 코튼볼 조명 만들기, 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가족 간 포옹 등 다양한 스킨십을 통해 가족친화 분위기를 향상시키는 가족친화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가족캠프로 가족 간 소통과 정서관리를 통해 깊이 있는 이해와 배려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주시에서는 대학․청주시․기업을 주축으로 저출생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UCC(University-City-Company) 네트워크(81개소)를 구성하고, 구성 기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UCC네트워크가 일·가정 양립, 육아의 양성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은 2022년 겨울방학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12월 22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겨울방학특강은 내년 1월 18일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과서 속 동시 한 바퀴’, ‘겨울을 담은 그림책 이야기’, ‘영어동화와 함께 겨울나기’ 등 3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 받는다. 모든 강좌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를 필요로 한다. 겨울방학특강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 수업으로 운영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겨울방학특강 담당자는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차후에도 도서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청주양봉협회지부는 12월 21일 허니데이를 맞아 20일 오후 2시 청주 성안동 우체국 앞에서 허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벌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꿀 소비를 촉진하고 꿀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양봉협회 각 지회별 지정장소에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충북 청주는 유동인구가 많은 성안동 우체국(북문로1가 196-1)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개별포장 된 스틱 꿀을 시민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양봉협회 공식 SNS를 통해 허니데이 4행시 짓기, 친구태그 등 게시물 공유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에게는 기프티콘과 각종 양봉산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벌꿀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희관 청주양봉협회지부 회장은 “12월 21일 허니데이를 맞아 시민들에게 벌꿀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소비자가 먹기 편안한 스틱형 꿀 등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벌꿀 소비가 촉진되고 벌꿀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7일 자동차매매상사 제천시지부, ㈜씨엘엠앤에스와 중고 자동차 온라인 이전등록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본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으로, 제천시 관내 35개 매매상사에서는 일평균 40~50건의 이전등록 민원처리를 위하여 등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동시간 및 업무비용감소를 비롯한 높은 업무처리 효율로 매매상사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그간 과중한 업무로 식사시간마저 제대로 챙기지 못한 등록담당 공무원들의 근무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문 민원인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고차 매매상사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서 직원들이 방문민원 응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업무처리는 비대면시대의 흐름”이라며 “온라인 이전등록 업무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매매상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운영된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및 어울림 체육센터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진정 시 종료되며, 휴관 종료 및 재개관 일정은 추후 문자안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센터 이용자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확산 추세가 꺾일시 빠른 재개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신규회원 접수·등록은 오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를 참고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떡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중 유일하게 소규모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1호점이 탄생 하였다. 영동읍 계산리에 위치한 초원떡방은 영동군의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 건강먹거리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 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애로개선을 통한 경쟁력 및 소득향상 지원, 소규모 창업 사업장의 위생수준 향상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초원떡방은 점점 강화되어 가는 식품위생법에 맞추어 소규모 HACCP 인증 기준에 맞게 139㎡의 제조장에 대해 위생시설을 개선하고, 가공설비를 재정비했다. 내부시설에 대하여 전처리실, 제조장, 내포장실로 구성된 청결구역과 일반구역인 출고전실, 냉동고·냉장고 등 부대시설로 구역을 설정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실시한 소규모 HACCP 팀장교육 이수를 비롯하여, 관리기준 수립, 운영방법 등 HACCP 선행요건 8가지와 관리기준서 작성 등 20여회의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관리자로써의 역량을 갖추었다. 이에 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에서 식품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