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림책 ‘하얀 사람’ 원화 17점을 전시한다.
그림책 ‘하얀 사람’은 김남진 저자의 도서로, 사계절 출판사 도서이다.
주인공이 눈이 오는 어느 날, 우연히 들린 하얀 나라에 대한 이야기로 눈을 하얀 사람으로 표현해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이다.
현재 오송도서관 1층 아뜨리움(로비)에서 전시 중이며, 12월 24일까지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지고 있지만, 원화를 보며 그림책처럼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