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이 19일 상당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청주의 역사」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청주의 역사」특강은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지식정보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역사특화를 연계해 초등학생들에게 가상공간에서의 다양한 창의적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수업 일정은 12월 4일, 12월 5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좌(ZOOM)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비하고 청주의 역사와 연계하여 가상현실을 체험해보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시 수기로 작성하던 종이접수서 방식에서 지난 8월부터 QR코드 전자문진표를 활용해 검사자가 직접 문진표를 작성하는 방식을 충북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선별진료소 접수방식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문진표를 작성해야 했으며, 이 정보를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많았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QR코드를 통한 접수를 도입했고 이로써 실제 선별진료소 내 대기시간도 짧아졌다. QR코드 접수방식은 다음과 같다. QR 코드인식 또는 접수링크(아래 참조), 인적사항(이름, 주민번호, 검사경위, 핸드폰번호)직접 작성, 제출하기 확인, 선별진료소 접수확인(라벨지출력),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귀가 전자문진표는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간단히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 후 24시간 이내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사받으면 된다. 수기작성 때와는 달리 본인이 직접 작성함으로써 검사자 인적사항에 대한 오류도 줄이는 동시에 선별진료소 근무자도 확진자로부터의 감염 위험성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시 관계자는 “스마트 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이 제작한 뮤직비디오 ‘버닝[(Burning)’이 19일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청주시립국악단은 2012년부터 K-Music의 세계화를 위해 음원과 영상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융합해 만든 버닝(Burning, 이정호 작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곡은 뜨겁게 타오르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욕망을 표현한 곡으로 시립국악단 4명의 거문고 연주자의 열정적인 연주와 시립무용단 단원, 일렉기타 연주자가 함께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전통의 대중화가 곧 세계화”이라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음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리와 관현악의 융복합 형태를 콘텐츠화해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의 중심이 되는 청주시립국악단만의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8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주간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및 AI 일일 종합상황 및 주간업무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및 AI 일일종합상황을 비롯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추진상황,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지원대책,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동절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등 여러 군정 현안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코로나19 방역대응 관련해 “단계적 일상회복되면서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이 해이해진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되지만 방역 태세가 해이해지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단속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방역대응 관련해서도 “지난주 발생한 AI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근로자의 외부출입 자제 및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하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조 군수는 “이번 주(18일)까지 진행되는 충북도 종합감사 수감과 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와 ‘낙동강하구 대저대교 최적노선추진 범시민운동본부’는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 문제로 빚어진 낙동강하구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해 민관전문가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라운드테이블은 낙동강 횡단교량 건설과 낙동강하구 철새 도래지 환경보전 사이에 발생한 공공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달 6일 부산시와 범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단과의 면담 자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현재까지 라운드테이블 운영에 협의가 이뤄진 사항은 토론 주제를 「낙동강 하구 보전과 교량 건설의 상생 방안 마련」으로 정하고, 세부 주제를 나눠 시민 공개토론회를 2회 개최하는 방안이다. 1차 시민 공개토론회는 12월 2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낙동강하구 생태계(변화)와 대저대교 노선 검토를 세부 주제로 개최되며, 2차 시민 공개토론회는 12월 16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낙동강하구의 현명한 이용과 교량건설계획을 세부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공개 토론회에는 부산시 환경·도로 관계부서, 대저대교 최적노선 추진 범시민 운동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친환경 실내농장으로 불리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오픈캠퍼스 미팅’을 개최하고,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10호 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대학을 방문하여 학생, 기업 관계자와 함께 지‧산‧학 협력방안에 대해 직접 토론하는 행사로, 올해 4번째로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한승완 화신학원 이사장, 부산경상대 이재민 총장, 스마트팜 플랫폼 운영기업 ㈜도시농사꾼 현영섭 이사,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엔 김광원 대표이사, 친환경 그린테리어 전문업체 그린어스 하범준 대표, 창업에 도전하는 부산경상대 김경훈, 김건우, 김나연 학생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박 시장은 행사에서 지역, 산업체, 대학 간 협업 강화와 대학 혁신 유도 방안을 설명하고, ICT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등 도시농업분야 발전방안과 지역경제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간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경작 환경을 완벽히 제어하면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제1회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이 제천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은 최근 치유와 건강을 주제로 한 걷기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제천 삼한의 초록길과 의림지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한 걷기코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꼼꼼한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를 목표로 추진된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은, 코스 중간 제천시 고유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를 잡아라’ 와 추억의 보물찾기, 버스킹과 마임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열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으며, 본 행사 종료 후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와 가수 박상민이 참여한 힐링콘서트가 열려 코로나블루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은 제천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융합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다양한 재미를 드릴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삼한의 초록길이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걷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도서관 운영시간 변경한 시기에 맞춰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21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순우리말 OX 퀴즈’독서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자 진행하는 독서 이벤트다. 순우리말 OX 독서퀴즈를 작성한 후 응모하면 정답자 중 15명을 추첨해 북엔드를 증정한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료실 이용 기준을 변경했다. 평일은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축했던 도서관 이용 시간을 정상화”했다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순우리말을 제대로 알로 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빛으로 물든 도심의 밤을 삼삼오오 거닐며 축제의 기분을 만끽하는 것이 얼마 만인지. 돌아온 청주문화재야행 덕분에 시민들은 모처럼 축제를 즐길 수 있었고,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을 실감하게 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3일~14일 중앙공원과 용두사지 철당간 등 옛 청주읍성을 무대로 진행한 2021 청주문화재야행이 시민의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주읍성 속 깊은 밤길을 거닐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야행은 코로나19로 두 차례 미뤄지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면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시민과 만나게 됐다. 비록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하루 최대 600명, 총 1200명의 시민만이 사전 예약으로 함께 할 수 있었지만 모처럼의 축제에 청주의 늦가을 밤은 기분 좋게 들썩였고 인근 상인들의 얼굴에도 오랜만에 웃음이 번졌다. 행사 개최에 앞서 비대면 체험 키트로 집에서 즐길 수 있었던 시민아이디어 공모 프로그램 , 를 비롯해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야행은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 곧바로 마감이 속출할 정도로 코로나19에도 여전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용두사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3일 문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1 공원 나눔마당 행사에 8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시민들은 물품을 구매 후 우드버닝 소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네일아트, 나무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단풍이 곱게 물든 문암생태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문암생태공원 트램 투어와 작가정원에 마련된 포토존, 생이명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은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예쁜 도기 화분에 좋아하는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화분만들기 체험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청주시 직원들이 기증한 400건의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94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모처럼 시민들이 맘껏 체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