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이 '교촌리얼후라이드'를 요기요 배달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에서 주문하면 4000원 할인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7일까지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출시를 기념하며 요기요 배달 어플에서 교촌리얼후라이드 및 칠리포테이토가 포함된 메뉴를 주문하면 4000원 할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 메뉴는 △교촌리얼후라이드 △교촌리얼후라이드 순살 △교촌리얼후라이드+칠리포테이토 △교촌리얼후라이드순살+칠리포테이토 △통통치킨카츠+칠리포테이토다. 교촌리얼후라이드는 퀴농, 아미란스, 오트밀 등이 튀김옷에 함유됐고 땅콩향과 바질, 마늘향이 첨가된 메뉴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후라이드 2종은 교촌만의 특색이 가미된 신제품으로서 후라이드 시장 내에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을 많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가 지난 29일에 벌어진 예비 안내견 입장 거부 관련 문제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주말이었던 지난 29일 롯데마트에 입장을 거부당한 예비 안내견과 동행인을 상대로 롯데마트 잠실점 매니저가 고성을 질렀다는 목격담은 SNS를 통해 퍼졌다. 이에 여론은 롯데마트를 향한 비난의 시선을 보였고 롯데마트는 공식 SNS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린 것으로 30일 확인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안내견 수업 중이라는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은 예비 안내견과 퍼피워커인 동행인과 그의 가족이 롯데마트를 방문했다. 당시 롯데마트 잠실점 매니저는 점내 입장을 막아서며 그 과정 중 언성을 높여 안내견과 고객을 불안에 떨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직원교육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졌고, 롯데마트는 금일 오후에 이 사건 관련한 공식 사과문을 SNS에 게시했다. 사과문은 '내방한 퍼피워커와 동반고객 응대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사실을 확인한 결과 고객과 강아지의 입장을 막아선 것은 아니었고, 고객이 매장을 둘러보시던 중 이와 같은 마찰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며 "안내견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납부해야 할 증여세가 2962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으로부터 각각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증여받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증여세가 지난 27일 296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재계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이 회장은 아들인 정 부회장에게 이마트 지분 8.22%와 딸인 정 총괄사장에게 신세계 지분 8.22%를 증여했다. 이번 증여로 정 부회장의 지분은 10.33%에서 18.55%, 정 총괄사장의 신세계 지분은 10.34%에서 18.56%가 됐다. 지분 증여액은 증여 신고일 기준 전후 두 달간 주식 종가 평균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지난 27일 증여세 규모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 정 부회장이 받은 이마트 주식은 229만 1512주이며 증여일 전후 두 달간 종가 평균을 적용할 시 약 3190억원이다. 정 총괄사장은 신세계 주식 80만 9668주를 받았고 종가 평균을 적용하면 약 1741억원의 규모다. 증여액이 30억원을 넘을 경우 50%의 증여세율이 적용되고, 최대 주주가 주식을 증여하면 20% 할증되는 점을 반영했을 때 정 부회장이 내야 할 증여세는 1917억원
시그니아가 어쿠스틱 모션 센서인 'X센서'가 장착된 보청기 플랫폼 ‘엑스피리언스(Xperience)’(이하 X플랫폼)를 선보이고 온라인 론칭 행사를 펼쳤다.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는 100가지 이상의 청취 상황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X센서를 장착한 'X플랫폼'을 출시하며 지난 27일 온라인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X센서는 음향센서와 모션센서가 더해진 기능으로 음향센서를 통해 주변의 목소리와 환경음을 360도로 감지하고 모션센서로 움직이는 동안에도 또렷한 말소리를 제공한다. 시그니아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론칭 행사에서 X플랫폼을 공개하며 보청기 착용자들도 자연스러운 청취를 할 수 있도록 필요성을 느껴 세계 최초로 보청기에 X센서를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X플랫폼을 적용한 신제품 3종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타일레토 X △퓨어 C&G X △퓨어 312 X 총 3종이다. 스타일레토 X는 슬림한 일자 핀 형태의 오픈형 충전식 보청기로 휴대용 충전케이스도 있어 자유로운 사용에 중심을 뒀다. 세계 무선 협회 표준 방식인 Qi 충전 방식도 도입해 일반 무선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퓨어 C&G X는 충전식 오픈형 보청기로
이마트가 크리스마스 홈데코 용품 할인전을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12월 3일부터 2주간 크리스마스 홈데코 용품을 20%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 대표상품은 베이직침엽트리(180cm)와 LED랜턴스노우볼(산타)로 각각 20% 할인한 6만 3200원, 2만 6320원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LED 전구 시리즈, 스노우볼 등의 상품을 행사카드로 구매할 경우 20% 할인이 적용되며 크리스마스 디자인 종이컵, 접시가 담긴 '크리스마스 파티팩'은 5900원, 에브리데이 로나 와인 글라스(2입)는 416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할인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번지는 홈파티 트렌드에 맞춰 가족 및 지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에서 임상 2상 중인 종근당 '니파벨탄'이 긍정적인 중간평가를 받고 임상을 지속한다. 종근당은 러시아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이하 DSMB)가 나파벨탄의 임상 2상 시험의 안정성과 유효성 중간평가한 결과 임상의 유용성이 있음을 확인, 지속적인 임상을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DSMB는 목표로 하는 임상 대상자 수 50%가 완료되면 피험자의 안정성에 대한 점검 및 임상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 종근당은 지난 8월 31일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임상 2상을 승인받은 후 9월 26일부터 환자를 등재해 전체 피험자에 대한 등록 및 투약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중간평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0명에게 열흘간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약했고 그 결과 코로나19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과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나파벨탄의 주성분은 혈액 응고와 급성 췌장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나파모스타트다. 종근당은 DSMB의 권고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임상시험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는 내년 1월 조건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임상 결과에 대한 심사 및 허가일정에 대해 협의 중이며 허가 승인 시 즉시 국내에 치료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영
배스킨라빈스가 월리와 손잡고 '메리 배라스마스' 연말 캠페인을 펼친다. SPC그룹은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24종을 선보이며 인기 그림책 캐릭터 '월리를 찾아라' 컨셉을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 △홀리데이 위드 스윗 캐치 총 3종이 대표적이다.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는 정육면체의 큐브 케이크로 하단의 받침대를 좌우로 움직여 열면 윌리 피규어가 보이는 제품이다.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는 케이크 위에 눈 덮힌 굴뚝 집 모양으로 굴뚝을 올리면 초코볼이 나온다. 홀리데이 위드 스윗 캐치는 케이크를 덮은 투명 돔과 상단에 작은 돋보기를 올린 2단 케이크다. 또한, △윌리와 함께 찰칵 △와글와글 크러쉬 △겨울왕국 엘사 프린세스 △퍼즐 와츄원 △엄마는 외계인 케이크 등 21종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해 연말에는 피규어, 돋보기 등 소품을 활용해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연말까지 진행하는 ‘메리 배라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월리’와 함께한 다양한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
롯데마트가 안내견이 되기 위해 훈련중인 예비 안내견과 동행인의 출입을 거부해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롯데마트 잠실점은 안내견 조끼를 입은 예비 안내견과 동행인의 입장을 거부했고 이 과정 중 언성이 높아져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했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유명 SNS를 통해 퍼진 이 논란은 주말이었던 지난 29일 롯데마트를 방문한 예비 안내견과 동행인이 입장을 거부당하며 퍼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 입장을 거부했고 그 과정 중 언성을 높여 현장에서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목격자는 "입구에서 출입 승인 받고 들어왔는데,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하냐며 소리를 지르는 다툼이 있었다"며 "강아지를 데려 온 아주머니는 우시고 딸도 뒷걸음질 쳐 울고 있었다. 직원 두 분 중 한 분이 아무리 화가나도 저런 눈빛과 말투를 하며 언성을 높일 수 있냐 어떻게 매니저라는 분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퍼피워킹 안내견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강아지는 리드줄을 물며 불안에 떨었다고 전해진다. 퍼피워킹은 안내견이 되기 위해 생후 7주부터 일반 가정집으로 위탁해 1년간 사회
롯데마트가 안내견이 되기 위해 훈련중인 예비 안내견과 동행인의 출입을 거부해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롯데마트 잠실점은 안내견 조끼를 입은 예비 안내견과 동행인의 입장을 거부했고 이 과정 중 언성이 높아져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했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유명 SNS를 통해 퍼진 이 논란은 주말이었던 지난 29일 롯데마트를 방문한 예비 안내견과 동행인이 입장을 거부당하며 퍼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 입장을 거부했고 그 과정 중 언성을 높여 현장에서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목격자는 "입구에서 출입 승인 받고 들어왔는데,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하냐며 소리를 지르는 다툼이 있었다"며 "강아지를 데려 온 아주머니는 우시고 딸도 뒷걸음질 쳐 울고 있었다. 직원 두 분 중 한 분이 아무리 화가나도 저런 눈빛과 말투를 하며 언성을 높일 수 있냐 어떻게 매니저라는 분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퍼피워킹 안내견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강아지는 리드줄을 물며 불안에 떨었다고 전해진다. 퍼피워킹은 안내견이 되기 위해 생후 7주부터 일반 가정집으로 위탁해 1년간 사회
GS25가 배달하는 AI 로봇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GS25는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GS25에서 AI 배달 로봇 '딜리오'를 선보이며 최장거리 LG사이언스 9층까지 배달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로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주문된 GS25 상품을 점포 근무자가 로봇에 적재하고 주문한 고객 정보와 목적지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로봇 딜리오는 카메라모듈을 통해 학습한 건물 지도를 기반으로 LG사이언스 9층까지 5분만에 자율 주행한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할 경우 무선으로 엘레베이터를 호출해 스스로 탑승하고 목적지로 이동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딜리오는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도착을 알리고, 고객은 문자 메세지로 받은 상품 수령 비밀번호를 눌러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AI 배달 로봇 딜리오의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50cm 높이 130cm이며 3칸의 서랍이 내장돼 1회 최대 15kg 중량의 상품을 멀티 배달(3곳)할 수 있다. 인공지능, 초음파 센서, 자율 주행 기능, 안전 장치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배달 로봇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GS25는 LG전자와 손잡고 1호 배달 로봇인 딜리오가 수행하는 배달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완해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