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중국의 골프신동 관톈랑(15)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AP통신이 22일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최연소 출전과 컷 통과 기록을 세운 관톈랑은 6월 초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US오픈 2차 예선에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작년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관톈랑은 올해 마스터스 출전권과 US오픈 1차 예선 면제라는 혜택을 누렸다. US오픈을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텍사스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초청선수로 출전한 관톈랑을 위해 2차 예선을 오하이오주에서 텍사스주로 옮겨 치르도록 배려했다. 하지만 관톈랑은 이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 클럽의 그립을 몸에 붙여 치는 퍼트를 금지하는 골프규칙이 명문화됐다.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지난 21일 이 같은 퍼트 방법을 금지하는 골프규칙 14-1b를 2016년 1월 1일부터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이 규칙이 적용되면 벨리 퍼터나 브룸스틱 퍼터처럼 긴 샤프트를 이용, 그립을 몸 일부에 붙여 사용하는 ‘롱퍼터’가 사실상 금지된다. 롱퍼터는 2011년 PGA 챔피언십에서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사용해 우승하고 나서 큰 유행이 됐다. 지난해에는 어니 엘스(남아공)가 브리티시오픈, 웹 심프슨(미국)이 US오픈에서 롱퍼터를 사용해 우승했다. 올해에는 마스터스 우승자 애덤 스콧(호주)도 롱퍼터를 썼다. 롱퍼터로 메이저대회를 제패하는 선수가 늘자 “골프를 ‘장비의 게임’으로 만든다”는 비난이 일었고, 이에 R&A와 USGA가 규제에 나섰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롱퍼터는 40년 전부터 사용됐는데 최근 메이저대회에서 롱퍼터를 사용한 선수가 우승했다는 이유로 규제하는 것은 옳지 않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메리카 원주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출신 선수인 노타 비게이 3세가 주최하는 자선대회에 나선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8월 말에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인근의 아듄요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6회 NB3 챌린지에 최경주(43, SK텔레콤) 등과 함께 출전한다. 비게이 3세가 세운 NB 자선재단과 터닝스톤 리조트가 공동 주최하는 NB3 챌린지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경기다. 비게이 3세는 이 대회를 통해 지난 5년간 400만 달러(약 45억원) 이상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3차례나 이 대회에 출전한 우즈는 지난해 대회 때 비게이 3세와 조를 이뤄 최경주-양용은(41, KB금융그룹) 조와 스트로크플레이 베스트볼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우즈 외에도 유명 남녀 프로 골프 선수들을 불러 치르는 NB3 챌린지는 올해 최경주,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리키 파울러(미국) 등을 초청했다. 한편, 스탠퍼드대학 동창생으로 우즈와 절친한 사이인 비게이 3세는 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뒤 현재는 NBC스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스포츠조선에서 주최하는 제6회 전국 아파트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열렸다. 아침까지 내린 폭우로 대회진행 여부가 불투명하였으나, 오전 9시 이후 거짓말처럼 화창해진 날씨와 최신 배수 시설 덕에 최상의 그린 컨디션을 유지, 참가자들이 진정한 실력을 겨룰 수 있었다. 대회에선 삼성 래미안 아파트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강지영 베어즈베스트 대표는 “지난 밤 많은 비가 내려 직원들이 새벽부터 코스를 살폈다” 며 “다행히 좋은 코스 컨디션에서 대회를 치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영화배우 강성진, 방송인이자 프로골퍼인 최홍림, 파페라가수 정세훈 등이 참가했으며, 라운드 후 진행된 시상식 만찬에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파인리즈리리조트가 클럽하우스 대연회장에서 어버이날 지역 어르신 초청 제6회 참사랑 그린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토성면 33개 마을의 지역 어르신 600여 분을 모신 가운데 황종국 고성군청 군수, 이선국 토성면 면장, 박효동 강원도의회의원을 비롯해 고성군의회, 토성면 노인회, 이장단 협의회 등 30여개 지역 대표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카트를 이용한 파인리즈CC 코스투어를 비롯해 어버이날 기념 만찬과 임직원이 준비한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파인리즈투어는 파인리즈리조트 티칭프로와 임직원이 카트를 직접 운전해 코스라운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고, 어르신들께 연산홍으로 뒤덮인 5월의 파인리즈의 골프 코스를 소개해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 장경호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1부는 내외 귀빈소개와 함께 파인리즈 티칭프로와 임직원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스런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보은의 카네이션 증정 행사로 이어졌다. 2부는 건배 제의와 함께 기념 만찬이 시작됐다. 기념 만찬 후엔 파인리즈 티칭프로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일동레이크GC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일동초등학교 학생초청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인근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997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사생대회는 일동초등학교 6학년 160명 학생을 초청, 일동레이크GC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풍경화를 그렸으며, 대회 후에는 맛있는 뷔페식 점심과 지역 군부대인 8사단의 군악대 공연으로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골프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초등학교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졸업앨범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을 어르신 90여분을 모시고 클럽하우스에서 뷔페식 점심을 대접하며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360˚CC가 일본 훗카이도 최대 규모인 루스츠리조트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루스츠리조트는 일본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골프코스(72홀)를 보유한 종합 휴양리조트로 골프장은 물론 슬로프 37면의 스키장과 60여종의 놀이시설, 고급 호텔과 콘도시설로도 일본 내 최고의 휴양타운으로 자리매김한 리조트다. 이번 제휴를 통해 360˚CC 인터넷 가입고객, 루스츠리조트 회원이 양사의 시설을 이용할 경우 루스츠 리조트 골프장, 숙박, 부대시설, 특별 할인혜택을 주고 온천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 360˚CC 컨트리클럽 IN 코스 11번(파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시 일본 훗카이도 루스츠리조트 숙박, 골프(54홀)이용권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기프트카드(GIFT CARD)를 출시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품격있는 베어즈베스트 기프트카드는 100만원~ 1,00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1인 명의로 공동 구매 및 법인·개인카드 구매 가능하다. 캐디피를 제외한 전 업장, 골프아카데미에서도 사용 가능하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기프트카드는 구매금액에 따라 500만원 이상 2%, 1,000만원 이상 5%의 보너스 금액을 충전해 준다. 베어즈베스트청라GC 관계자는 “이미 많은 고객들이 기프트카드를 통해 그 편리함과 보너스 금액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함평다이너스티CC가 지난 12일 열린 제9회 회원친선골프대회를 맞이해 사랑의 쌀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불우이옷돕기 사랑의 쌀 모금 행사에 30여명의 회원이 동참, 140여 포가 모아졌고 임직원과 캐디로 구성된 다사랑나눔회에서 10포를 기부 받아 150포를 모았다. 모아진 150포 중에서 100포는 함평군 학교면에 전달했고, 나머지 50포는 사회복지시설 및 다사랑나눔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두 가정에 전달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함평다이너스티CC가 개장 9주년을 맞이해 회원친선골프대회 및 제8회 클럽챔피언대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클럽챔피언대회에선 3라운드 스트로크 합계 237타(78-80-79)를 쳐 평균 79타를 기록한 정고훈 회원이 제8대 클럽챔피언에 등극했다. 준우승은 합계 239타(81-77-81)를 쳐서 평균 79.7타를 기록한 이은석 회원에게 돌아갔다. 제9회 회원 친선골프대회는 27홀 3개 코스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했으며, 210명의 회원이 참석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임페리얼 코스에서는 72.0타를 기록한 안영선 회원이, 마제스티 코스에서는 71.0타를 친 정동필 회원이, 팰리스 코스에서는 69.8타를 기록한 최문옥 회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임재용 회원과 이경 회원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 백카운트 방식으로 계산해 임재용 회원이 통합코스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이준오 회원은 275m의 비거리를 기록하며 롱기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나정식 회원은 5cm로 핀에 붙여 니어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함평다이너스티CC는 참가 회원 전원에게 클럽 로고볼과 우산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