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자유CC가 2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및 기념 떡 증정 이벤트를 시행해 내장한 고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자유 20년 발자취 사진전’은 자유CC의 최초 기공식 사진부터 현재까지 전통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사진을 클럽하우스에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등학교 종합체육관 기증, 자연재해 및 화재현장 정비 공사 지원,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사진과 신세계배 KLPGA 선수권대회 개최 사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임직원 역량개발 연수 및 체육대회 , 개장기념행사 사진 및 슬라이드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자유CC를 아껴준 회원 및 고객, 그리고 임직원 모두가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개장기념일 당일에는 깜짝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고객에게 드리는 감사 영상이 상영돼기도 했다. 아웃코스 그늘집에서는 기념 떡 이벤트로 옛 맛을 그대로 살린 인절미를 모든 내장객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떡 시식 코너 옆 떡메체험 장소를 마련해 라운드 중간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한편, 자유CC 관계자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동촌GC가 ‘Charity Golf Classic 2013 Rally Round(2013년 자선 릴레이 라운드)’를 시행한다. 자선릴레이라운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골퍼들의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4월부터 11월말까지 골프치기 가장 좋은 8개월 동안 ‘재능기부’를 시작한다. 자선행사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에 하루 2팀씩 연중 251팀이 ‘자선릴레이 라운드’에 참여하는데, ‘모두가 천사(1,004명)’라는 의미를 두기 위해 1팀에 4명씩 총 251팀으로 한정했다. 자선라운드에 참여하는 골퍼는 세금, 캐디피만 정산(그린피, 카트비 동촌GC 제공)하면 되며, 골퍼들은 라운드를 마친 후 클럽하우스에 마련된 모금함을 통해 기부하고 싶은 단체에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된다. 기부 단체는 총 세 곳으로 사랑의 휠체어,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컴패션으로 기부금이 전해진다. 첫날 행사 땐 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 지체 장애를 겪고 있는 체조 국가대표 출신 김소영 씨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미국의 스포츠 전문 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선정하는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스포츠 선수 리스트인 ‘운 좋은 50인'(Fortunate 50)’의 정상을 7년 동안 지켜온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해 순위가 3위로 추락한 데에 이어 올해 수입이 약 2천만 달러가 하락하면서 순위 또한 5위로 떨어졌다. 우즈는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약 4천만 달러를 번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광고로 인한 수입은 약 3천3백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2천만 달러나 줄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는 우즈가 지난해에 비해 올해 수입이 감소한 주된 이유를 스폰서 광고 계약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지난해에 비해 우즈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를 탈환했지만 스캔들의 여파로 잃었던 스폰서들이 아직 복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운 좋은 50인’ 리스트에서 우즈 다음으로는 필 미켈슨(미국)이 선정됐다. 6위에 랭크된 미켈슨은 약 3천9백만 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였으며 그 중 광고를 통한 수입은 3천6백만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유소연(23)이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의 얼굴로 나선다. 하나·외환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서울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유소연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유소연은 하나·외환 챔피언십의 대표 얼굴로 향후 대회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유소연은 지난해 하나·외환 챔피언십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며 선전을 펼쳐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를 발판삼아 하나금융그룹과 스폰서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유소연은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서 LPGA대회를 후원하는 회사의 일원이 되어서 너무 기쁜데 이렇게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책임감도 커졌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과 아쉬운 기억을 모두 가진 대회였지만 올해에는 아쉬움 없이 좋은 기억만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대회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인 켄 벤투리(미국)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급성 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1931년생인 벤투리는 1964년 US오픈에서 우승했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14승을 거뒀다. 은퇴 이후 미국 CBS 방송국 골프 해설 위원으로 일했다. 이달 초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벤투리는 최근 2개월간 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해왔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리고 10여 일 만에 숨을 거뒀다. 1964년 US오픈 우승 당시 탈수 증상을 보여 의사로부터 경기를 포기하라는 권고를 듣고도 끝까지 경기를 치러 유일한 메이저대회 우승을 일궈내기도 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세계 골프랭킹 6위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산전수전 끝에 골프대회 상품으로는 다소 낯선 ‘쇠고기’를 받았다. ESPN은 지난 16일(한국시간) “도널드가 지난해 11월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우승 상품으로 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도널드가 트위터에 스테이크를 굽는 사진과 함께 “시카고에서 ‘미야자키산’ 쇠고기를 구우며 완벽히 따뜻한 저녁을 보내고 있다. 마블링이 뛰어나고 입에서 녹는다. 말 그대로 세계 최고의 쇠고기”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지난해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에서 도널드는 16언더파 268타를 쳐 일본의 아마추어 국가대표 마쓰야마 히데키를 5타 차로 제치고 일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가 열린 미야자키는 쇠고기가 특산물로 이름난 곳이다. 그러다 보니 소가 이 대회 우승 선물에 포함됐는데, 도널드가 이를 받아서 맛보기까지는 반년이 걸렸다. ESPN에 따르면 도널드는 소를 미국으로 들여오는 것이 불가능할 거라는 말을 듣고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올해 1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골프 월드컵 대회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채널은 지난 18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올해 골프 월드컵에도 북아일랜드는 아일랜드와 단일팀으로 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며 “이에 따라 매킬로이는 올해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골프 월드컵에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스는 각자 대표팀을 꾸려 출전하지만 북아일랜드는 아일랜드와 함께 한 팀을 이뤄 출전해왔다. 올해 대회에는 북아일랜드가 따로 대표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대회 조직위가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확인한 것이다. 매킬로이도 2009년과 2011년 골프 월드컵에는 아일랜드 대표로 나갔었다. 하지만 최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매킬로이의 국적 논란이 일면서 올해 대회에는 불참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에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출신들이 영국 단일팀으로 출전하지만 매킬로이는 골프월드컵에 아일랜드 대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스크린골프 퀸’ 최예지(18, 영동과학산업고)가 경기 도중 어이없는 사유로 실격을 당해 논란을 빚고 있다. 최예지는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 667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에 출전했다가 9홀 경기를 마치고 실격됐다. 이에 경기위원회는 “스크린골프대회에서 상금을 받았기 때문에 아마추어 신분이 아니다”라며 실격 이유를 밝혔다. 2011년 청주MBC 영동대총장배 여고부 우승, 중고골프연맹 볼빅배 준우승 등 아마추어 무대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유망주다. 올해는 KLPGA투어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스크린골프대회 위민스G-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원) 초대 상금왕에 등극했다. 우승상금 2000만원을 포함해 총 5022만원을 벌어 대상과 최저 평균타수상까지 싹쓸이했다. 바로 이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도 ‘초청장’을 받았다. 최예지는 처음부터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대회에 나설 수 없었던 셈이다. 주최 측은 이를 모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에게 대회 성적에 따라 점수를 주고 월별 최우수선수를 시상하는 포인트제도가 운영된다. SBS골프와 LG패션은 15일 조인식을 갖고 국내 골프투어의 최대 흥행카드인 KLPGA투어에 ‘LG패션 포인트’(이하 ‘LF 포인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LF 포인트’는 KLPGA투어 정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독자적인 점수체계다. 美 PGA투어의 ‘한국형 페덱스컵 포인트’와 비슷한 개념이다. 포인트 배점 방식은 KLPGA투어 정규대회의 최종성적을 기준으로1위(500점) 부터 50위(1점)까지 부여된 포인트인 ‘순위 배점’과 본선라운드의 성적을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배점’을 합산한 통합 포인트로 운영된다. ‘순위배점’에서는 TOP10이내 상위권 선수에게 집중 배점되며 51위 이하 순위의 선수는 포인트 점수가 없다. 또한 ‘타수배점’은 컷 통과 후 최종 라운드에서 매 홀마다 타수별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종합 외식 브랜드 BBQ(비비큐)가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투어 GTOUR 섬머 시즌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골프존(공동대표 김영찬, 김원일)과 제너시스BBQ(대표 윤경주)는 15일 골프존타워 서울에서 2013-14시즌 GTOUR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대회 공식 명칭을 ‘2013-14 비비큐치킨 GTOUR’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너시스 BBQ그룹은 BBQ, BHC, 닭 읽는 마을 등 국내 10개 브랜드 3800여 개 매장과 해외 350개 매장을 보유한 국내의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BBQ 윤경주 대표는 “골프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만든 스크린 골프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스크린 골퍼들이 BBQ 치킨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TOUR는 오는 6월 8일 서머 시즌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섬머 시즌 4개 대회와 윈터 시즌 4개 대회, 메이저 챔피언십 등 총 9개 대회가 열린다. 매 대회 총상금은 5000만원(메이저 챔피언십 1억원)이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