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그동안 국내에 많은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많았지만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내세울만한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없었다. 경기 북부지역에 세계수준의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있었으면 하는 공감대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으나 실리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후원자가 없어 대회 설립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같은 바람이 이제 어느 정도 충족될 수 있을 것 같다. 베어크리크GC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삼보개발 주식회사가 주최하는 제1회 일야(日野)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창설됐기 때문이다. ‘일야’는 베어크리크GC의 설립자인 류종욱 회장의 아호로, 평소 골프 꿈나무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류 회장의 취지를 대회 명칭에 반영했다.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베어크리크GC 베어코스에서 진행되는 일야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아마추어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 골프대회를 통한 꿈나무 발굴·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야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국가대표 포인트를 주는 몇 안 되는 대회 중 하나이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파인리즈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4일에 걸쳐서 임직원과 티칭프로 및 지망생을 대상으로 2013년 1차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장별로 심도 있는 토의를 위해 차수 당 적정 인원을 25명 내외로 정하고, 7차로 나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비스 교육은 2013년 파인리즈 CS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서비스 매뉴얼 교육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는 주입식 교육 보다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최예화 CS담당은 “이번 서비스교육에서 가장 특별한 점은 부서별로 직원들이 직접 서비스표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을 응대하는 부서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점을 스스로 인지하고 실현 가능한 이상적인 표준안을 만들어 보도록 한 이번 교육에 대해 교육 참가자들은 다른 때보다 더욱 흥미로웠고,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인리즈 관계자는 “금번 교육을 토대로 더욱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지난 23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골프입문 15년만의 첫 홀인원으로 4개의 이벤트에 당첨된 행운의 회원이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2009년에 입회한 김성일 회원이다. 절친들과의 즐거운 라운드 중 마운틴 3번홀(Par3, 154m)에서 6번 아이언으로 그린 좌측을 겨냥해 티샷한 것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이 됐다. 이로써 김성일 회원은 클럽에서 연중 실시하는 대구은행 이벤트(상금 100만원), 프론트에서 신청한 새마을금고 이벤트(상금 300만원), 현장에서 신청한 아시아PGA 이벤트(모닝자동차 1대), 개인적으로 가입한 10년짜리 홀인원보험(만기 6개월 전)에 동시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이에 인터불고경산CC의 임직원 일동은 “‘홀인원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처럼 더욱더 큰 행운이 따를 것”이라며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팔공CC가 지난 30일 임직원, 도우미, 종사자를 대상으로 클럽하우스 연회실에서 2013년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골프장 입장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8시간에 걸쳐 진행된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은 한국잔디연구소, 대구은행-고객만족서비스팀, 세듀골프서비스연구소에서 초빙된 강사들이 진행을 맡았다. 잔디연구소는 ‘골프장 잔디 관리 및 이해’를 주제로 코스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대구은행-고객만족서비스팀과 세듀골프서비스연구소는 ‘행복한 골프장 서비스’를 주제로 내장객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임직원, 도우미, 종사자들 모두가 서로 조를 나눠 ‘매출 증대 방안’, ‘더 나은 서비스’에 대해 조별 토의를 한 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팔공CC 관계자는 “임직원, 도우미, 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팔공CC가 지난 1월말에 고령 성 요셉 재활원 요양원(원장 이진우)을 찾아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팔공CC 임직원 및 경기도우미들은 지체장애인거주시설 성 요셉 재활원과 요양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 요셉 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강의실, 강당, 건물청소를 비롯해 직업재활지원, 식사준비 주방 보조업무 등을 도왔다. 봉사 활동을 한 후 세탁세제 등 각종 물품과 성금을 전달한 팔공CC의 관계자는 “추운 한파 속에서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 약속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부산CC가 지난 24일 정기총회배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다음날인 25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 1,060명의 회원 중 94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 1부에선 감사패 증정과 정기총회배 골프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후 임기를 마감하는 28․29대 윤승호 이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부의안건들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관심을 모았던 임원선출에서는 회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신한춘 회원이 이사장으로, 박정수, 이헌태, 박성인, 장금섭, 백승억 회원이 이사로, 김학수 회원이 감사로 당선됐다. 한편, 부산CC 제30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신한춘 회원은 이사장 취임식에서 임기를 만료한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취임사를 통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원의 고견과 충고를 수렴․반영하고 열린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더욱 발전된 명문컨트리클럽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올해로 23년을 맞은 라데나GC가 금년부터 3년에 걸쳐 27홀 카트도로 리뉴얼 공사를 실시한다. 그 첫 번째로 지난 2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가든코스 9홀을 리뉴얼해 코스 안팎이 한 층 매력적인 모습으로 태어났다. 코스 리뉴얼 작업의 포인트는 DHR시멘트공법 특허를 보유한 미국전문 업체 시공에 있다. 롤링커버 공법으로 배수처리가 원활해 늘 최적의 카트도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이프티커브 공법을 이용한 깨끗한 경면처리로 안정성도 확보했다. 라데나GC는 이와 함께 늘어난 스마트폰 이용를 위해 5인승 카트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했다. 특히, 스마트폰 종류가 다양한 점을 고려해 멀티 커넥터 충전기를 비치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남촌CC가 개장10주년을 맞이해 최고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첫 스토리로 ‘주말 조식 무료 샐러드바’를 운영중에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 남촌CC의 주방장은 “아침이 든든해야 어제의 피로가 풀리고, 오늘 하루가 든든하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아침 일찍 클럽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계절별 향기가 가득한 웰빙메뉴로 건강보양식을 선보이고 싶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남촌CC 관계자는 “회원커뮤니케이션을 강화를 통해 회원중심의 클럽 환경을 조성 해 나갈 것이며, 보다 클럽 프레스티지 강화에 힘써 새로운 클럽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존이 골프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골프로드 원정대’에 합류할 대원을 모집한다. ‘골프로드 원정대’는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골프존마켓, 골프존아카데미, 골프존카운티, G-TOUR 등 골프존의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토털골프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골프문화를 만들고 알리는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원정대로 선발되면 골프존 TV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프레슨부터 골프용품 및 의류 구매, 스크린골프, 필드 라운딩, 프로 스크린골프 대회 참관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우수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영국 메이저 골프 대회 참관 및 현지 라운드 기회도 제공된다. ‘골프로드 원정대’는 평소 골프에 관심이 있고 온라인 및 SNS 등 골프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방법은 4월 6일까지 ‘골프로드 원정대’ 홈페이지 (http://golfroad.golfzon.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올해 들어 골프장의 경기보조원(캐디)에게 지급하는 캐디피 인상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지난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개 회원제 골프장(제주권 제외) 중 팀당 캐디피가 12만원으로 인상된 골프장수가 수도권 25곳, 강원권 6곳, 충북권 1곳으로 전체의 15.8%인 32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5월 조사에서는 캐디피 12만원인 골프장이 13곳에 불과했다. 캐디피 인상은 지난해부터 내장객 수가 적은 고가 회원제 골프장들이 캐디의 수입 보전을 위해 이뤄졌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수도권부터 강원권 골프장까지 확산되고 있다. 올해에는 30여개의 골프장이 새로 개장해 캐디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캐디피 인상은 더 확산될 전망이다. 반면 올해부터 회원제 골프장 그린피에 부과됐던 체육진흥기금이 폐지됐지만 그린피를 인하한 골프장수는 47개소로 전체 회원제 골프장의 20.7%에 불과하고 오히려 그린피를 인상한 곳도 24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범 레저산업연구소장은 “신정부 들어 골프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 캐디피 인상까지 이어지면 골프인구가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