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동촌GC가 김국종 대표이사의 서비스 특강을 실시했다. 동절기 서비스 교육 기간 중 전 직원 및 협력사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변화와 혁신을 통한 자기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동촌GC의 현재 및 비전을 토론하는 것은 물론, 회원의 Prestige 유지 및 품질의 차별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 등을 ‘삶은 개구리 이론’, ‘솔개의 선택’ 등의 다양한 동영상 시청각 교육과 함께 설명했다. 더불어 새로운 변화를 위한 자신의 현위치, 비전, 혁신을 위한 교육, 그리고 조직 혁신을 위한 긍정적 사고와 끊임없는 도전정신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촌GC 측은 “이번 특강은 종사원의 서비스마인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소피아그린CC가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 홀인원 및 이글기록 시 받은 추가 봉사료로 사랑의 성금모금을 추진해온 소피아그린CC 캐디자치회가 지난 21일 여주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우리집’ 원생과 관계자 1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과 희망을 잃지 않는 순수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는 캐디들은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자리를 같이한 한 캐디는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블루원용인CC가 직영주유소를 오픈했다. 블루원용인CC 측은 “‘골프장을 찾는 회원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드리자’는 취지로 골프장 입구에 오픈한 블루원주유소는 믿을 수 있는 정품, 정량의 양질의 기름을 제공하며,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골프장과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 골프장 이용객과 주유소 이용객 모두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예정”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대구CC가 임직원과 캐디가 함께하는 ‘대구CC 사장배 직원 골프대회’를 지난 8일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직원골프대회는 직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과 소통의 행사다. 대구CC 측은 “매서운 추위와 바람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따뜻한 배려는 물론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열기로 가득한 대회였다”며 “대회를 통해 고객의 입장이 되어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은 물론, 직원간의 소통의 계기가 된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회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제주 라온GC가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홀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파인코스 3번 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데이터 온 더 필드(Date On The Field) 이벤트가 있다.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이 이벤트는 정회원이 파인코스 3번 홀 티박스에서 티샷을 한 볼이 페어웨이 중간에 있는 악어 형상의 돌의 입 안에 들어갈 경우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클럽 정회원으로써 경남은행 BC카드로 이용대금을 결제할 경우에는 2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가 주어진다. 또한 스톤코스 7번 홀의 경우, 정회원이 홀인원을 하면 상금 300만원(경남스틸 후원)을 수여하며, 이 홀에서는 비회원을 포함해 누구든 홀인원을 하면 제주건강관리협회에서 제공하는 종합건강검진 쿠폰(7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레이크코스 6번 홀의 경우에는 정회원 또는 가족회원이 홀인원을 하면, 세계야생화박물관인 방림원 평생 무료입장권과 상금 100만원(보성파워텍 후원)이 주어진다. 이 홀에서는 라온 명품관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비회원을 포함해 누구든 홀인원을 하면 1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증정하고 있다. 한편 라온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캐슬렉스GC가 지난 19일 전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다가올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이해 깨끗한 환경가꾸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클럽하우스 및 이성대 주차장, 시설물 내부 일체, 코스 보경로, 코스 디보트, 진입도로 등 총 5개 구역에 5개 팀으로 편성, 2시간동안 진행됐다. 김성원 대표이사는 클린데이가 시작되기 전 참석자들에게 “고객맞이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것”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캐슬렉스GC 측은 “동장군이 겨우내 괴롭혔다면 이제는 활기찬 햇살 속에 봄의 향기가 가득 감돌기를 기대하며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클린데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존이 봄 시즌을 맞이해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존은 28일 ’만도 풍선 이벤트’를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전국 골프존 비전 및 리얼 시스템 상에서 몽베르CC 로그인 라운드 시 8개의 만도 풍선 중 3개만 맞추면 된다. 풍선 이벤트 성공 횟수와 최다 라운드 순위에 따라 만도 Full HD 신제품 포함 블랙박스 약 100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골프존닷컴(www.golfzon.com)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은 이밖에도 브랜드볼을 친구에게 선물하면 나에게도 브랜드볼 1더즌을 주는 1+1 이벤트를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한다. 또 브랜드볼을 2더즌 이상 구매하면 실제 봄 필드 라운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브랜드별 양말 혹은 골프공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현재 볼빅, 투어스테이지 등 골퍼의 스윙 및 플레이 성향에 맞게 볼을 선택할 수 있도록 5개 브랜드 총 10종의 브랜드볼을 골프존닷컴(www.golfzon.com) ‘플러스 샵’ 코너를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볼 구매 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6년째 국내 한 여자 프로 골프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롯데마트가 대회를 준비하면서 납품업체들에게 지난해에만 총 3억원의 협찬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7일 KBS 9시뉴스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KLPGA 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의 참가비로 납품업체에 후원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는 한 납품업체에 “여자프로골퍼와 동반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을 들며 수천만원의 후원을 요청했지만,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대회 참가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합리한 협찬비 강요 논란을 빚고 있다. 또 다른 업체에겐 골프 대회장 등에 납품업체 광고 입간판 2개, 납품 업체 대표와 프로 선수의 동반 골프를 조건으로 1,500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측은 “통상적인 스포츠마케팅일 뿐 대회 참가를 강요한 것은 아니다. 특히 작은 업체들에게 권유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납품업체들에게 마케팅 기회를 줬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재미교포 프로골퍼 미셸 위(24, 나이키골프)가 한국을 버렸다. 지난 26일자 행정안전부 관보에 따르면 미셸 위는 21일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이탈했다고 고시됐다. 이탈 사유는 ‘외국 국적 선택’으로 표기됐다. 미셸 위는 1989년 10월 미국 하와이에서 출생했다. 하와이대 교수로 재직하던 아버지 위병욱 씨와 어머니 서현경 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9년 솔하임컵(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에서 미국 대표로 뛰었고 2012년 스탠퍼드대학을 졸업했다. 2007년 만 18세가 된 이후에도 이중국적을 유지했던 미셸 위는 각종 인터뷰에서 “한국인이라는 생각에 변함없다”고 말해왔다. 그런 미셸 위의 갑작스런 한국 국적 포기와 관련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오랜 시간 이중 국적을 유지하고 있던 상태라 굳이 한국에서의 비난을 감수하면서 한국 국적을 포기할 뚜렷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미셸 위 측은 아직까지는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때문에 골프계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로 거론되는 것이 스폰서 물색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유럽프로골프투어가 롱퍼터 사용 금지 계획에 사실상 찬성의 뜻을 내보였다. 조지 오그래디 유러피언투어 대표는 27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투어 소속 선수들의 의견을 두루 살핀 결과 롱퍼터를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롱퍼터 규제 방안에 대해) 반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여 롱퍼터 사용 금지 계획에 사실상 찬성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근 그립을 몸에 붙여 사용하는 롱퍼터를 쓰는 선수들이 메이저대회 등에서 연달아 우승하자 롱퍼터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2016년 1월 1일부터 퍼터가 몸에 닿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 25일 팀 핀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금지 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등 롱퍼터 사용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골프위크는 “PGA 투어의 경우 롱퍼터를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