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단기․외래진료센터가 운영된다. 충북도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확대방침에 따라 재택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검사와 대면 진료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9일 제천 서울병원, 진천 중앙제일병원 등 도내 2개 병원을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단기․외래 진료센터는 재택치료 환자가 치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경미한 증상에 대해서 신속한 대면 진료와 혈액검사, 엑스레이, 주사제 투약 등의 의료 조치로 환자의 안전한 건강 보호와 최근 병상 가동률 증가에 따른 의료체계 과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도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는 치료기간 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15개소)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1일 2회 이상) 받고, 필요시 관할 보건소 지원을 통해 사전에 예약된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 전문 의료인과 대면 진료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도는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음압․격리 병상 등을 보유한 도내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를 지속 파악해 단기․외래진료센터(청주권․남부권 등) 추가 지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내년 1월까지 도와 시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확산세 차단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도는 12월 10일 이시종 지사 주재로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더 이상 확산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연말‧연시에 방역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시종 지사는 고령층 추가접종과 청소년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시‧군 여건에 맞게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노인‧장애인‧아동‧보육시설 등 최근 집단 감염이 급증하는 취약시설 방역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연말과 연초에 개최 예정인 도, 시‧군, 공공기관‧단체 주관의 불요불급한 행사는 연기‧취소하되, 부득이하게 개최해야 하는 경우에도 규모를 최소화하거나 온라인 전환 등 대면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지시했다. 회의를 주관한 이시종 지사는 “최근 급증하는 확진자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감염예방과 확산차단이 시급하다.”라며, “비록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거리두기 강화는 어렵지만, 백신접종률 제고와 방역점검 강화 등 정부방침의 차질 없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고양시청 소속 역도팀 신록 선수가 12월 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역도선수권대회‘합계’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건 2017년 원정식 선수(69kg급) 이후 4년만이다. 세계 주니어랭킹 1위인 신록은 지난 10월‘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에서 용상 부문 한국신기록을 수립했고 대회 최우수 MVP로 선정된 저력이 있다. 인상 131㎏, 용상 155㎏, 합계 286㎏을 든 소타 미슈벨리제(27·조지아)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신록은 인상 132kg, 용상 156kg, 합계 288kg을 들어올리며 61kg급 경기에서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세계선수권이라는 큰 대회에서의 입상을 축하한다.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져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세계를 빛내는 선수가 되기를 109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파주시 이상익 선수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 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2개를 획득해 종합 4위를 차지했으며 이상익 선수는 남자 육상 T35~38 통합경기에서 100m, 200m 두 경기 은메달을 획득해 파주시 장애인체육 위상을 높였다. 파주시는 세계적인 육상 선수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이상익 선수 등 파주시 장애인 엘리트 체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육상)를 창단할 예정이다. 파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파주시민들에게 파주시 대표 선수의 메달 획득이 자그마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을 이끌고 우수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익 선수는 지난 10월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파주시 대표 선수로 출전해 남자 T35 100m, 200m, 4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제천에 도내 세 번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충북도는 2022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11월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신청한 제천시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도비 10억원과 시군비 10억원을 합한 총 20억원을 투입되며 2개년에 걸쳐 진행한다. 1년차(‘22)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건축에 필요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2년차(‘23)에는 센터 착공·완공과 시범운영을 마치고 ‘24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제천시 신월동에 들어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충북도는 ‘20년 괴산군을 시작으로 ‘25년까지 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에 지원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및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최하고 국정원 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충청북도 사이버보안협의회가 10일(10시 30분)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정보보호관련 담당공무원 및 업무수행자가 참석했으며,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및 최근 보안이슈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강의로는 ‘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현황’에 대한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전태석 센터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정재욱 융합본부장의,‘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 업무추진 사례’강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정용찬 팀장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망분리 구축 사례’강의와 △극동대학교 이용준 교수의, ‘의료기기 보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업무간담회를 통해 사이버보안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방법을 토의하는 등 사이버보안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참석자 전원이 실내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명부 작성 및 참석자의 체온을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밥맛 좋은 집’과 ‘대물림음식업소’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식에서는 선정심사 결과보고와 선정 업소에 대한 지정증서 및 현판 수여 등이 진행됐다. ‘밥맛 좋은 집’은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찾아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과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토담골(청주 상당) 등 15곳이 선정됐다. ‘대물림음식업소’는 2대 25년 이상 운영업소 중에 맛·대물림·위생·서비스·완성도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유명오리촌(청주 서원) 등 총 8곳이 최종 선정됐다. 밥맛 좋은 집’및‘대물림음식업소에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현판 수여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청북도블로그 홍보, △맛 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밥맛 좋은 집과 대물림음식업소로 이번에 지정된 23개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가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욱 음성군수, 조영태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장(이하KCL)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충북도, 음성군, KCL 등 관계기관의 역할과 책임, 지원사항 등을 명확히 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음성군은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예산 및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신속히 추진한다. KCL은 세부 추진계획의 적극 이행 및 지역생산 자재구매,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는 전기차 보급으로 급격히 늘어난 사용후 배터리의 활용방안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 기술개발과 이차사용 배터리 인증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충북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중부권 최초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의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2023년까지 171.8억원(국비 73억원)을 들여 음성 성본산업단지내 배터리 해체 및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의 대표 체육시설인 ‘송파구여성축구장’을 새 단장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도록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면서 “송파둘레길과도 연계되어 있는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구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안전하게 즐기도록 환경 개선에 힘썼다.”고 전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올림픽로 474)은 송파둘레길, 성내천, 몽촌토성 등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한다. 1998년 천연잔디구장으로 개장해 2010년 인조잔디구장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인조잔디 내구연한은 7~8년 정도로 잔디가 짧고 딱딱해져 이용자 부상이 우려되고 부대시설이 노후해 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10억 6천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환경개선에 나섰다. 올해 10월부터 3개월 간 공사를 진행해 면적을 5,100㎡에서 5,600㎡로 확장하고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관람석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은 구의 대표 구립체육단체인 송파구여성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FC안양이 개인후원자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관내 고등학교 특수전공과에 전달했다. 지난 8일 오전, 안양공고 풋살장에서 FC안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날아-보라’의 후원 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부강 포크레인의 성준혁 대표가 참석해 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축구화, 활동복 등)을 관내 특수전공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부강 포크레인의 성준혁 대표는 “이런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과 새로운 인연이 된 것도 매우 즐겁다”며 “학생들이 오늘이 즐거워야 내일도 즐겁다는 말을 기억해서 오늘을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하기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안양공업고등학교 권영환 선생님은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단체복 없이 사복을 입고 활동을 했었는데, 후원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단체복으로 같은 팀이라는 소속감도 느끼게 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FC안양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날아-보라’는 관내 특수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FC안양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