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일 16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민선 5~7기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을 기념해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주) 이효근 대표이사에게 투자유치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주)는 2013년 오송생명과학단지(22,963.2㎡)에 선제적인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코로나19 국가재난상황에서 방역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다. 특히, 당사의 코로나19 진단 제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초기 선제적 개발 및 투자로 단기간 내 대량생산체계 구축과 높은 진단률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 수출로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이효근 대표이사는 지난 2000~2010년 ㈜에스디 부사장, 2010년~현재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를 역임해 진단기기 개발을 이끌어왔으며, 혈당측정기, Lipid 측정기 및 시험지를 개발하고 형광 면역 신속진단키트 등을 개발했다. 이효근 대표이사는 “충북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 여름철 재난 선제적 대응이 빛을 발했다. 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 · 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평가에서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충북도는 수해피해가 컸던 경남과 전남을 제외한 비 수해지역에서의 우수기관 선정으로 충북도의 대응능력과 사전대비능력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충북도에 대하여 정부 기관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재정적 인센티브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겨울철 평가 인센티브 3억원을 포함해 금년도에 총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충북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호우 · 태풍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 특보 발효에 따라 선제적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가용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산사태, 급경사지, 산지 태양광 등 재해취약지역(3,110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19회, △침수우려 지하차도(26개소) 및 둔치주차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소비자 기호도 변화에 따른 과수 신품종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 번에 먹기 편한 중소형과 위주의 품종 개발 연구에 돌입했다. 코로나와 1인 가구 증가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사과 소비는 제수용보다 식후 간식용으로 크기가 작고 맛 좋은 품종이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복숭아 또한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한 품종을 선호함에 따라 이에 알맞은 소비자 선호 품종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북지역에 적합하고 품질 좋은 사과, 복숭아를 육성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사과 10계통 및 복숭아 15계통을 대상으로 특성 평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충북도는 2011년부터 전격적으로 육종을 시작하여 과중 200g정도의 크기에 ‘감홍’보다 당도(16브릭스)가 높고 산도(0.27%)는 낮은 특성을 가진 소비자 트렌드에 적합한 중소형 사과로 ‘충북 가-2호’를 선발하여 증식 및 집중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복숭아는 당도 14브릭스, 산도 0.25%로 고당도 저산미의 황도계통을 선발하여 연차적으로 특성 조사 중에 있다. 아울러 매년 우량품종 교배를 시도하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2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협의체,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와「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촉구를 위한 지방협의체와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에는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년이 되었음에도, 아직 지방정부는 자치재정권, 자치조직권, 자치입법권 등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국가운영시스템이 지방분권을 바탕으로 획기적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는 헌법이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포함한 지방분권의 가치를 담은 내용으로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국회에 지방분권 (가칭)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 △정당과 대선후보자들은 지방분권 헌법 개정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할 것 △개헌은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국민적 합의로 가능한 지방분권 사항만이라도 반영시킨 개헌 추진 △지방협의체와 시민단체, 지역 언론단체들과 상호 연대 활동을 전개 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직후 그 취지를 살려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치분권 개헌 추진 및 국회 양원제 도입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산림청 주최「2021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진천군 마을 순환형「복합기능 초평 영구임도」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지난해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임도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 우수사례 평가는 ‘20~’21년도 시설한 임도를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에서 13곳을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8개소 선정하고, 이후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한국치산기술협회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2차 현장심사 평가를 통해 6개소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로 선정됐다. 진천군 마을 순환형「복합기능 초평 영구임도」우수사례는 국 · 공사유림 협력 임도망 구축으로 노선선정, 토공처리(운반사토)적절, 기계화 작업장 조성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산림청장상을 수여받게 되며, 임도 우수사례 사례집에 수록돼 전국 지자체에 보급된다.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임도신설을 통해 임업경쟁력을 높이고 시설임도의 유지관리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전국 최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일(13시30분), 단양군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에서 단양군,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단양군의 석회신소재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단양군은 자금을 지원하여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에 분석‧측정 장비를 확충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연구 장비 공동활용 등을 지원하며,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 역량을 강화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그 외에도 기업의 생산 및 기술 애로 해소와 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북도와 단양군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석회신소재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청북도는 금년 2월 11개 시군의 산업환경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산업을 선정하고, 시군 주도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산업거점 인프라 조성을 포함해 기업의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산업육성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도는 우선 선도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빠르게 변화하는 각 산업 패러다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2일 10시 3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도정 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1. 8일자로 새로 위촉된 제6기 도정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는 차태환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대학, 기업인, 경제단체 등 경제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6기 분과위원회 간사를 선출하고, 경제분과위원회 소관 실국인 경제통상국, 경제자유구역청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핵심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정책 자문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경제분과위원들의 도정 경제정책에 대한 전문가적인 멘토 역할을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나온 자문단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도정 발전 개선과제 발굴, 정부예산 확보 대상 신규사업 발굴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경제분과위원회에 수시로 자문할 계획이다. 한편, 정책자문단은 2011년 3월 제1기 5개 분과 70명으로 운영을 시작해 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1일 오후 2시 율량동 파티가든이안 세미나실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함께‘2021년 충북여성일자리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여성 일자리 정책 포럼’은 2022년 민선8기 선거를 앞두고 수요자 중심의 여성일자리 확대와 성평등한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의 여성 경제활동참여는 2011년 51.2% → 2020년 55.9%로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남녀 성별임금 격차는 OECD 국가 중 1위(32.5%)*이며 기혼여성의 경력단절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이날 정책 포럼에서는 노동시장의 성차별적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취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었다. 먼저 “여성일자리 실태를 통해 보는 좋은 일자리 정책의 필요성과 정치사회적 의미”라는 주제로 충북노동자교육공간 선지현 대표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경천 의원과 ㈜토마스엔지니어링 양희만 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성평등한 여성일자리 고용 격차를 해소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채팅방을 활용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2일간 기술원 강의실에서 도내 연구 · 지도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열리는 농업인 대상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강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정책과 실용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육하고 있다. 이렇게 육성된 강사는 내년 영농계획 수립에 앞서 농업경영 마인드 향상과 신기술 실용화 및 새롭게 바뀌는 농정시책과 농가실천 사항에 대한 부분을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부교육 추진은 공통과정을 한자리에서 수강 후 식량 · 원예 등 4개의 전문분야로 나눠 각각 진행됐으며, 강사요원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이슈와 연구 · 지도 사업에 대한 우수성, 현장애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방안, 드론 활용 재배법, 디지털농업 스마트 기술, 돌발병해충 방제 기술 등 최근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는 ▲ 투자유치 7조 4천억원으로 민선7기 3년 만에 투자유치 목표 달성 ▲ 예산규모 첫 9,000억원 돌파 ▲ 민선 7기 공모사업 최대성과 달성 등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금년도 마지막 12월을 잘 마무리하고 2022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 ▲ 조류독감·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사전 추진 철저 ▲ 동절기 재해 안전대책 추진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관련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철저 ▲ 금년도 사업 마무리 및 내년도 사업계획 추진 철저 ▲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지급 철저 ▲ 연말 공직기강 확립 이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등 중앙기관 10개 분야와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우수’등 7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음성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례조회에서 ▲지방자치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에 김익환 감곡면 원당2리 이장 ▲4분기 군정발전 유공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