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1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30 음성시 건설’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시(市) 건설의 필요성을 비롯해 세부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군은 지역내총생산 도내 2위, OECD 기준 고용률 도내 1위, 청년 고용률 도내 1위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해 5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분석한 인구소멸지수를 기준으로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인구 감소 위기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수도권 인접지역으로서 또 다른 성장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설계로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최대 현안으로 설정하고 실현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선7기에서 시(市) 격의 도시환경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교육·문화·체육·여가 등 삶의 질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투자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민간자본을 지속적으로 유치한 결과 지역 곳곳에서 건설 사업이 진행 중으로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음성시 건설이라는 군정 목표를 설정하게 됐다. 지방자치법 규정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30일 시청에서 최용덕 시장, 노태권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이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신임이사인 김정화 점핑스타 동두천점 대표, 채선태 동광섬유 대표, 김현식 동두천컨벤션웨딩홀 대표, 최현수 사회복지사를 위촉했다. 안건으로는 2021년 출전한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참가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임원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동두천시 장애인체육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중인 ‘정원마케팅사 2급’양성과정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이 과정은 군민의 행복, 건강한 라이프와 일자리창출, 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웰빙 정원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에게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기술력을 가진 공공 정원분야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영동군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그를 뒷받침 하는 월등한 관광자원으로 선도적인 국제 정원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다. 11월부터 시작된 이 정원마케팅 양성과정은 12월까지 매주 월, 화, 목요일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원 조성과 관리에 관심 있는 영동군민들은 늦은 시간과 추위도 뒤로 하고, 큰 열정을 가지고 매회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강의식 교육(80%)와 실습형 교육(20%)로 병행 운영되는 이번 양성과정에는 조경 및 원예계 교수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었으며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교육내용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3일에는 이만의 前 환경부장관이 강의를 맡아 정원 문화의 이해와 정원 엑스포에 관하여 열강을 펼쳐 수강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특색을 반영한 짜임새 있는 계획과 적극적 유치 의지로 사업에 선정됐다. ‘오늘건강’ 모바일앱과 여러 가지 디바이스를 활용해 지역 노인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스마트폰 소지자 100명으로,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대상자를 선정 완료했다. 기존의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를 정보통신기술에 접목시켜 일상 속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건강 스크리닝(신체측정등)을 통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3개 군으로 분류돼 진행된다. 대상자에게 활동량계. 체중계와 질환여부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이, 허약·독거노인에게는 AI생활스피커가 지급됐다. 특히, 대상자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시군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을 대상으로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교통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동기간은 한파 및 폭설 등으로 교량 위, 터널 입‧출구, 산모퉁이 음지, 비탈면 구간에서 도로살얼음(일명 ‘블랙아이스’)이 발생하는 시기로, 교통 환경이 매우 취약한 시기이다. 따라서, 충북도는 해당 기간 동안 △눈길 및 상습 빙판 도로 등 취약지역 점검‧보수 △사고발생 시 초동조치 등 교통사고 대비체제 강화 △결빙, 폭설 대비 안전운행 특별교육 실시 등 종사원 관리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시설 등의 안전성 저해요인 정비‧개선 △차량 정기점검 및 여객터미널 편의시설 점검‧정비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및 지도점검반 편성․운영 등을 중점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혜옥 교통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 폭설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행 전 기상정보와 도로정보를 꼼꼼히 파악해 사전 대비해야 한다.”라며,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감속운행 및 앞차와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운행해야 한다.”라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2월 1일(15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충청북도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번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건의 및 자문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주요현안 추진과 2022년도 충청북도의 감사운영계획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2년도에 시행계획인 충청북도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갑질 실태조사 등 충청북도 감사운영 신규시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내년 5월에 시행 예정인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와 사전컨설팅 감사의 추진현황 및 성과와 사례 등을 공유했다. 감사자문위원들은 충청북도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사일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제9기 도민감사관을 새롭게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과 공직윤리 운영실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향후에도 적극 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후적발이 아닌 예방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 “감사자문위원회에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마지막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가 오는 5일 양평군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는 승마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말에 대한 친근감과 승마 꿈나무 양성의 기초를 다지고,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게 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말 산업을 활성화해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권역별로 나눠 이천, 화성, 양주, 양평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이천 파밀리에승마장, 21일 화성 비봉승마장, 28일 양주 양주시승마장 등에서 3차례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 마지막 경기는 오는 5일 양평군 소재 골든쌔들승마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경기별로 선수 100여명, 말 100마리씩 총 400여명 40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물(60㎝, 40㎝, 30㎝)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경기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그간 도전의 장벽이 높아 대회 참여가 어려웠던 유소년들을 위하여 권승 및 장애물 경기를 주 종목으로 채택, 승마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30일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종목단체 입주계획, 회의실 공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강태형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용규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고문),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차 회의 안건인 종목단체 신규 입주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운영위원회는 도내 체육인들의 거점인 경기도 체육회관(수원시 장안구 소재)이 체육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입주 종목단체를 대폭 늘리기로 협의한 바 있다. 현재 체육회관에 도내 체육종목단체 전체 65개 중 32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 전체 37개 중 2개만 있는 가운데 당구, 빙상, 우슈 등 6개 체육종목단체와 골프, 배구, 배드민턴 등 14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가 내년 추가 입주한다. 이를 위해 체육회관 운영의 수탁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내년 4~6월 신규 입주 종목단체 사무실 공사, 7~9월 장애인체력인증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 선수 이학성 선수가 지난 11월 18~25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1회 세계농아인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학성(-80kg) 선수는 겨루기 부문에 출전하여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학성 선수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데 이어 또 청각 겨루기 –80kg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지난달 문경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를 획득 하는 등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2017년도에 김포시청 태권도선수단에 입단한 이학성 선수는 2017년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으며 국내 각종 장애인선수권대회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출전하는 전국대회에도 출전하여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게 됨으로써 김포시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게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10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오송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벤처캐피털 매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송 입주기업 및 벤처캐피털 투자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투자유치 지원 사업 소개, 참여기업 소개(IR), 투자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송 입주기업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노아닉스를 비롯한 6개 기업체가 참여해 벤처캐피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있는 기술 발표, 제품 홍보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기업체와 투자기관 간 1:1 투자상담회를 진행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입주기업들과 투자기관 간의 네트워크가 구축돼 투자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생태계 체계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오송 입주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및 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