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15시 옥천군 생활체육관에서 옥천군 및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옥천군민운동 협약기관·단체 대표, 박형용·황규철 도의원,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옥천군의원, 시군자원봉사센터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은 그동안 도와 옥천군 주도로 운영하던 사업을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키자는 민간주도 전환 운동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범 군민운동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한 41개 기관·단체, 봉사단체, 기업체봉사단은 협약을 체결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특히,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성공을 기원하고 각오를 다지기 위한 성공기원 다짐 퍼포먼스에서 참석자 모두 “우리농가, 우리기업 내손으로 되살리자!”를 외치며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참여 의지를 다졌다. 한편, 충북도는 도와 시‧군 주도로 운영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민간주도로 전환하고 있다. 2019년 진천군이 민간주도 방식의 군민운동을 시작했고 2020년 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4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2021 연천군수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군의회 의장, 임재화 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 열려 2차 접종 완료자와 대회 3일 전 PCR검사 음성판정을 받은 이들만 참가했다. 승부를 가르는 방식이 아닌 당구,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군장애인체육회는 9개 종목중 5개 종목 이상을 체험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과 방역에 최대한 힘쓰며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장애인 인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3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및 11개 시·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교통 법규 위반 이륜차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달 1일부터 시작한 합동단속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대행업 활성화와 이로 인해 사고·사망자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해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미사용신고 운행과 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불법등화, 불법소음)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는 물론, 보행자를 위협하는 인도주행, 신호 지시 위반, 안전기준 위반, 안전모미착용, 중앙선 침범행위 등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불법운행 이륜차는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 또는 범칙금이 부과되며, 번호판 고의훼손·불법튜닝·원상복구 명령 등 자동차 관리법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분될 수 있다. 충청북도 교통정책과장은“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선진 교통질서가 확고히 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내년 2월 만료됨에 따라 건설기술의 진흥‧개발‧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새로운 위원을 2021.11.22.부터 2021.12.31.까지 총 40일간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건설기술 진흥법’ 및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에 따라 충북도지사가 임명하는 위촉직 위원으로 임기는 2년(2022. 2.~2024. 2.)이다. 위원 모집 전문분야는 토목부분 6개 분야, 건축부분 3개 분야, 환경 및 산업설비 3개 분야로 67개 세부전공분야가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의 기술사 또는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등 9개 기준에 해당되는 사람이다. 충북도는 공개모집을 통한 신청자와 각 기술인 협회와 학회, 대학교, 연구원 및 공공기관에서 추천한 대상자에 대해 내년 1월 자체심사를 거쳐 위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충청북도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건설사업관리 시행의 적정성 및 건설엔지니어링사업의 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괴산읍 대사리 공사현장에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이정기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윤남진 충청북도의회 의원,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의 축하와 응원속에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미니복합타운(일명 주민행복도시) 조성 사업은 충청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에 선정되어 괴산읍 대사리 일원 20만 3,392㎡의 사업부지에 총 9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괴산군의 고질적인 공공주택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유기농 생태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2024년 상주인구 3,377명(1,816세대)을 수용할 수 있는 LH임대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 및 군립도서관, 반다비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등의 공공주택 및 공공문화시설 등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가설 방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1월 24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혁신 선도를 위한 도내 주요 연구기관, 선도대학, 혁신기관 등 18개 기관의 협의체인 제13차 수요과학기술회의를 개최했다. 수요과학기술회의는 충북 과학기술 발굴 기관장 회의 시 제안된 회의로 도내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간 대형 연구개발(R&D)과제 발굴 및 과학기술 정보 공유 등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연 2회 기관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북도의 과학기술진흥 관련 추진 현황과 2022년 국가연구개발(R&D)사업 현황 및 제12차 회의 시 발굴된 26건의 신규 연구과제에 대한 관련기관 검토 내용과 충북과학문화거점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참여 기관들의 중점 추진사업 설명과 바이오, 소재개발, 탄소중립, 에너지, 방사광, 부품개발, 인공지능, k-뷰티, 이차전지, 미래자동차, 인재양성, 국방산업 등 18건의 신규 연구과제가 제안됐다. 제안된 신규과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부예산 확보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김상규 신성장산업국장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3일 10시 도 및 시·군 공시지가업무 담당자와 시군담당 감정평가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동산수목원에서 ‘2022년 공시지가 업무추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과 아파트 투기과열에 따른 조정대상지역 지정 등 부동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2022년 개별공시지가의 공정하고 정확한 결정・공시를 위해 마련됐다. 개별공시지가의 적정가격 산정 등 실무 중심의 발전방안을 전제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담당공무원과 산정지가를 검증하는 감정평가사가 함께 모여 업무분야별 주제에 대해 분임토의를 거쳐 발표·토론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유의사항에 대한 박재현 감정평가사의 특강 및 2022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충북도 김민정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정확한 산정과 검증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 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3일 괴산군 홍범식고가 문화탐방과 괴산 산막이옛길 클린캠페인을 실시했다. 제8기 정책참여단은 지난 3월 생활공감 정책발굴을 위해 주부, 자영업자,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총 9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국정 및 지방행정 모니터링, 미담사례 전파 및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군 대표 등 8기 정책참여단은 충청북도의 민속문화재 제14호인 홍범식 고가에서 문화재 해설을 듣고, 산막이옛길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트레킹도 즐기는 ‘줍킹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자가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일근 정책참여단 대표는 “앞으로도 참여단 모두가 충북형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적극 도출하여 더욱 발전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그간 정책참여단의 나눔과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 감사하다.” 며 “도정과 국가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참여자로 앞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3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낙농업협동조합,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와 취약계층 및 코로나 방역 활동자들을 위한 축산물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충북낙농업협동조합과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26백만원 상당의 유제품과 25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기탁한 유제품(재원 : 우유자조금) 및 돼지고기(재원 : 한돈자조금)는 회원들이 젖소 및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을 통해 구입한 것이다. 기탁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11월 말까지 취약계층 및 코로나 방역 활동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주신 충청북도 낙농업협동조합과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1월 23일 도청에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요소수 제조기업·운수업계간 충북 지역생산품 애용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요소수 제조업체인 ㈜켐스틸글로벌, 유로케미칼, ㈜경민워터컴, ㈜한국종합화학 대표들과 충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충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한건설기계협회충북도회 등 도내 운수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본 상생협약은 협약당사자 간 지역생산품 우선 공급과 적극 사용을 약정함으로써 요소수 대란 등 국내외 시장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요소수 공급 안정화 이후 제조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도와 운수업계는 도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되는 요소수를 우선 구매하여 사용하고, 도내 요소수 제조업체는 요소수 대란 등 긴급상황 발생시 도내 수요자에게 우선 공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19와 요소수 대란으로 원료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요소수 기탁과 도내기업 우선 판매 물량을 지원해 위기상황에 보탬이 되어 주신 기업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