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기원이 개원 49주년 기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기원은 오는 11월 30일 개원 49주년을 맞이해 일반 대중에게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 △아무격파 챌린지 등 두 가지다. 우선,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는 국기원 카카오톡 채널에 접속, 친구 추가 후 채팅창에서 국기원 49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49자 이내로 작성, 오는 12월 7일(화)까지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3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무격파 챌린지’는 격파물에 이루고 싶은 바람을 적어 격파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본인 SNS(누리소통망서비스)에 게시하고, 국기원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12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격파물은 송판, 종이(신문지), 페트병, 종이컵, 널빤지, 종이상자 등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안전한 물품을 사용하면 되며, 영상을 올릴 때는 #국기원, #아무격파챌린지, #태권도격파 등 3개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작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한국 테니스 유망주 성장의 중심으로 영향력을 키웠다.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오산시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한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당초 J1등급으로 세계 각국의 유망주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의 참가를 기대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J4등급으로 개최되며 축소 진행됐다. 경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시상식 및 폐막식이 진행됐다.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오산시체육회 이장수 회장 등이 참석해 오산시를 방문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시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경기 결과는 단식 ▲남자 우승 김장준, 준우승 노호영 ▲여자 우승 장가을, 준우승 이경서, 복식 ▲남자 우승 정택규·노호영, 준우승 주태완·김민재, ▲여자 우승 하선민·강나현, 준우승 김다인희·이은지가 트로피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제 15회 킹오브트랙’이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15번째, 고양시에서는 6번째로 개최된 본 대회는 국내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포함하여 총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열린 경기는 크리테리움(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 경기로 시민들이 트랙 주변에서 자전거 대회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 진행과 더불어 경기장 주변에서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설치돼 시민들이 유·무상으로 개인자전거 수리를 할 수 있었다. 또한 경기 자전거 산업전 부스 운영과 경기 중간 이루어진 BMX 시범 공연, 자전거 퍼레이드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 또한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김포FC 가 창단 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순위에 상관없이 내년 시즌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있는 김포FC는 올 시즌 K3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리그 강자 FC목포를 홈으로 불러들여 2-0 으로 승리하며 천안시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나게 됐다. 11월 20일 솔터축구장에서 개최된 플레이오프에서 FC목포와 맞붙은 김포FC는 축구장 관람 가능 인원 500명을 꽉 채우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개최됐다. 결승 티켓을 두고 벌어진 승부에서 양 팀 모두 총력전을 예고했고, 고정운 김포FC감독과 졍현호 FC목포 감독의 미묘한 신경전까지 벌이며 끝까지 손에 땀을 지게 하는 명승부가 연출됐다. 김포는 올 시즌 맹활약한 윤민호,손석용,정의찬 스리톱을 앞세워 공격축구를 예고했다. 리그 최저 실점팀으로 수비 위주에서 벗어난 전략은 그대로 적중해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화끈한 골맛을 보게 했다. 전반 35분 프리킥 후 혼전 속 흘러나온 볼을 손석용 선수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올렸다. 후반 들어 양 팀의 공방전은 치열하게 진행됐다. 리그 최저 실점의 이상욱 골키퍼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3만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건립을 본격화한다. 단양군은 오는 26일 현 보건소 인근 1만㎡ 터(단양읍 상진리 84-17 일원)에 오는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군 보건의료원의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도비 84억 원 포함 총 150억 원의 건축비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30병상 규모의 내과, 안과, 치과 등 8개 진료과목을 갖춘 의료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2019년 5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서비스 개선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던 군은 같은 해 10월 국비 20억 교부를 확정받았으며, 지난해 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 9월 군 보건의료원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군은 이번 보건의료원 건립으로 그간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계속되는 경영난으로 지역에 있던 종합병원이 2015년 4월 폐업함에 따라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을 일맥의료재단에 위탁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 의료안전망을 사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마늘 파종 후 동해 피해 방지를 위해 비닐피복 작업과 강수량이 적었던 지역의 마늘밭 위주로 적절한 수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지형 마늘은 10월 중순부터 파종을 시작해 늦어도 11월 중순까지 끝마치는데 피복은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11월 하순까지 마쳐야 마늘 월동관리에 유리하다. 충북 북부지역 제천 기상청에 따르면 11월 중순까지 누적 강수량은 56.3mm로 평년 29.6mm와 전년 11.1mm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11월 상순 이후에 마늘을 파종한 경우에는 관수가 필수적이다. 마늘은 파종 후 토양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뿌리내림이 불량하게 되어 월동 중에 토양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게 되면 마늘이 토양 위로 솟으면서 한해 및 동해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뿌리내림을 좋게 하여 월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복 전에 관수를 충분히 해 주는 것이 필수사항이다. 그리고 마늘을 유공비닐에 파종한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한 동해 피해를 막기 위해 흰색 부직포로 이중피복을 실시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 농업기술원 마늘양파연구소 이승주 연구사는 “마늘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지난 10일부터 5일 동안 전국 최초 라이브커머스로 개최된 ‘제15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도와 충북상인연합회가 유튜브와 네이버 쇼핑Live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 이번 박람회는 16개 전통시장, 23개 우수 점포가 참가해 2억 2천만 원 정도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오삼불고기, 닭강정, 둥굴레 누룽지, 수삼 등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판매한 결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돼 먹거리 장터, 행사 등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목표(1억 9천만 원)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충북도는 작년과 올해 행사를 진행하며 축적된 온라인 구매고객의 연령대, 성별, 1인당 구매비율, 품목별 판매율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보 지원 시 활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비대면 · 온라인 행사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를 지원하면서 디지털 전환의 토대를 구축하고 확장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라며, “내년에는 제천에서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온라인 박람회의 성공으로 온 · 오프라인 병행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선정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충청북도 산업단지 대개조 혁신계획’수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선정 공모사업’은 2019년 11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발표에 따른 정부 공모사업으로 노후 산업단지의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 고도화,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 등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15곳의 노후화된 거점산업단지를 선정하며, 금년까지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10개 지역이 거점산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북도의 산단대개조 지역선정 공모사업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금년까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하는 산업단지 혁신계획 수립하여 공모한 바 있으나, 노후화된 국가산단이 없고 지역 내 산단 또한 타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노후도가 낮고 생산성은 높게 평가되는 등 불리하게 적용되어 왔다. 충북도는 내년이 마지막 기회인만큼 공모 선정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하여 산단간 연계성 분석 등을 통한 거점산단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유기농업과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2021년 충북 유기농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농기원,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이하 농과원)과 한국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후원한 자리로 충북유기농업실용화연구회원 등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지켜 행사를 치렀다.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총 3부 5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1부(좌장 김영호)에서는 세계 유기농업과 탄소중립 주제로 농촌과 자치연구소 정만철 소장의 ‘세계 유기농업 현황 2021’을 발표했다. 2부(좌장 중원대 김도완 교수) 진행은 ‘아시아 유기농업과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농진청 심창기 연구관이 △아시아 유기농업 현황과 사례를 소개했고, 부탄에서 파견 온 Choeki Wangchuk이 △부탄의 유기농업 현황과 사례를 발표했다. 3부(좌장 한경대 윤덕훈 교수)에서는 탄소중립과 충북 유기농업 전망이란 주제로 농진청 농과원 박상구 과장이 △친환경, 유기농업 연구 발전 방향을, 농과원 안난희 박사가 △지역 자원순환을 통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2주간 내년 초 발간 및 배포를 계획하고 있는 「충북 자치 30년」 편집본의 도민공람을 실시한다. ‘충북 자치 30년’은 1992년 충청북도지에 이어 미기록된 30년간의 역사를 우선 정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1991년 지방자치단체 의회 구성 이후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어오고 있는 충북 자치 30년(1991년~2020년)의 과정을 5권으로 정리했다. 이번 도민공람은 충북 자치 30년의 발자취를 도민과 함께 써내려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원고 내용 중 객관적인 사실이 어긋나거나 충북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분야 등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수렴된 도민 의견은 도지편찬위원회 편집위원회의를 통해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도민공람 방법은 충청북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충북도청 도지편찬실(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서관 206호)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0년 6월부터 도지편찬실을 설치하여 새로운 충청북도지 편찬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