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서울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입학 홍보와 합창 공연을 펼치며, 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대학 브랜드 확산과 국제 교류 기반을 다졌다. 이날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은 내년 미국 LA 합동공연 후원으로 이어지며, 예배 현장에서는 한세콘서트콰이어의 특별 무대가 박수를 받았다. 7일 서울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장균 목사와 한세대학교 최진탁 부총장,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 등이 함께했다. 권사일 장로회장이 참여한 이번 기부금은 내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코디아대학교와의 합동공연을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세콘서트콰이어는 미국 은혜한인교회, 선한목자교회, 나성순복음교회 등에서 합동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교수진과 대학(원)생 30여 명이 참여해 한세대의 예술적 역량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한세대의 글로벌 학술·문화 교류 확대의 상징적 계기로 평가된다. 순복음강남교회 주일 5부 예배에서는 한세콘서트콰이어가 ‘물 위를 걷는 자’, ‘하나님의 전신갑주’ 등을 합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시에 한세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모집은 7개 학부(과), 16개 전공에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최고급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예약 판매에 나섰다. 품격 있는 다이닝 경험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선물세트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손색없는 명절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창고43은 오는 10월 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을 받는다. 발송은 9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고객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1++등급과 1+등급을 포함한 최고급 구이용 부위부터 국거리·요리용까지 다양한 부위를 아우른 구성이 특징이다. 창고43은 매장에서 즐기던 한우 다이닝 경험을 선물세트로 구현했다. ▲한우 명작·일품 세트는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 대표 부위를 담았으며, ▲한우 모둠 세트는 다양한 부위를 한데 묶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합하다. 여기에 ▲양념소갈비 세트, ▲수제육포 세트까지 더해 ‘실속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췄다. 조아라 창고43 팀장은 “한우는 언제나 명절 선물 1순위로 꼽힌다”며 “창고43만의 안목으로 엄선한 프리미엄 구성으로 고객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한세대학교가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헌신의 밤’을 열고 교직원·학생, 교인 1만여 명과 함께 신앙과 비전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세콘서트콰이어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으며, 2026학년도 수시모집과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위임목사 이영훈) 대성전에서 금요성령대망회를 ‘한세대학교 헌신의 밤’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부·대학원생 등 약 200명을 비롯해 교인 1만여 명이 참여했다. 백인자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모두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학부 총학생회 김도연 회장과 대학원 원우회 한태영 회장 등 학생 대표들도 자리했다. 이번 헌신의 밤은 한세대학교 교목실(실장 조지훈), 대학원(원장 차준희), 입학관리본부(본부장 송인화), 대외협력처(부처장 최성훈), 예술학부(학부장 정지영) 등 주요 부서가 협력해 준비했다. 예배 순서에는 대표기도와 설교, 학교 공식 홍보영상 상영, 외빈 소개 등이 포함됐으며, 교회와 학교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교인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홍보영상 상영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소액주주 권익을 내세운 플랫폼 ‘액트(운영사 컨두잇)’가 실제로는 특정 기업과 계약을 맺고 금전을 수수하며 주주들을 특정 방향으로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법조계는 액트의 행위가 상법, 자본시장법, 변호사법 위반 가능성을 동시에 안고 있다며 형사적 수사 필요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소액주주 플랫폼을 자처해온 액트가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고려아연과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금전적 보상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이후 계약 상대방의 이해관계에 맞춰 소액주주들을 규합하고 의결권 행사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소액주주 보호를 내세운 명분이 사실상 무너졌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법조계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자문 차원을 넘어섰다고 지적한다. 상법 제634조의2는 이사가 주주의 권리행사와 관련해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만약 액트가 특정 안건에 유리한 표를 모으는 조건으로 보수를 받은 것이라면 명백한 ‘주주이익공여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액트가 의결권 위임장 수거와 접촉을 총괄했음에도 법정 요건인 참고서류 교부나 대리인 기재를 누락한 점은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거짓 기재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금호타이어가 영국 럭비 명문 구단 레스터 타이거즈와 2030년까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유니폼과 경기장,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럭비 구단 레스터 타이거즈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시즌부터 2030년까지 5년이며, 금호타이어는 구단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레스터 타이거즈는 1880년 창단된 영국 럭비 유니언의 전통 구단으로, 유러피언 럭비 챔피언스컵 2회 우승과 다수의 리그 우승을 기록하며 유럽 정상급 클럽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금호타이어 로고는 레스터 타이거즈 유니폼 상의에 부착되며, 홈구장인 매트리걸 우드퍼드 스타디움의 LED 전광판과 구단 공식 채널에서도 브랜드가 노출된다. 또한 공동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현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미 이탈리아 AC 밀란, 영국 토트넘 홋스퍼,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축구 구단과 협력해왔다. 최근에는 프랑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파리의 명소 갤러리 라파예트와 다시 손을 잡고 VIP 제휴 서비스를 확대했다. 에비뉴엘 고객에게는 라운지 이용, 기프트 제공, 패스트트랙 환급 등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되며, 이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글로벌 경험을 중시하는 서비스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와 VIP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에비뉴엘 고객은 오스만 지점의 전용 라운지 ‘르 꽁시에르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샴페인과 기프트가 제공된다. 또 ‘핸즈프리 쇼핑’, 신속한 세금 환급 등 여행자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2010년 업계 최초로 갤러리 라파예트와 VIP 제휴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왔다. 내년에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 측은 “VIP 고객에게 단순한 쇼핑이 아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과 협약을 체결해 에비뉴엘 고객 전용 특전을 도입했다. 포인트를 활용한 예약 서비스, 웰컴 드링크, 스페셜 플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내 최초 러닝워치 브랜드 뉴런이 주최한 첫 공식 대회 ‘2025 뉴런 한강마라톤’이 조기 마감되며 러닝 인구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 뉴런(NU:RUN)이 마련한 ‘2025 뉴런 한강마라톤’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선착순 조기 마감됐다. 국내 최초 러닝워치 브랜드가 직접 마련한 첫 공식 대회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며, 러너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모였다. 대회는 오는 10월 12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다. 5km와 10km 코스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러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비는 각각 3만원(5km), 4만원(10km)으로 부담을 낮추고, 가족·친구 단위의 참가도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보이스캐디 주최, 런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되며, 허닭·디오에스앤유니크·칭따오·쌤소나이트코리아·미즈노·배상면주가 등 다양한 기업이 협찬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달리기를 넘어 풍성한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마라톤을 매개로 한 스포츠·기업 협력의 긍정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뉴런의 첫 공식 대회라는 점은 업계에도 큰 의미를 던진다. 해외 제품 일색이던 러닝워치 시장에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유기농 그릭요거트 무가당 플레인’ 400g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설탕·향료·색소·안정제를 넣지 않고 유기농 원료 99.9%만을 사용한 이번 제품은 락토프리·고단백으로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국내 유기농 발효유 1위 브랜드로 꼽히는 상하목장이 기존 80g, 120g 제품에 이어 400g 대용량 요거트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이 간식으로 안심된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대용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쏟아진 데 따른 결과다. 상하목장은 꾸준히 축적된 소비자 목소리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제품은 설탕과 향료, 색소, 안정제를 넣지 않은 무첨가 제품이다. 유기농 원료 함량은 99.9%에 달한다. 또 락토프리 방식으로 제조돼 유당 소화가 어려운 이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400g 한 통에 단백질 28g이 들어 있어 영양 밸런스를 중시하는 성인부터 건강 간식을 찾는 아이들까지 폭넓게 어필할 수 있다. 상하목장 그릭요거트는 철저한 동물복지 환경 속에서 생산된 원유로 만든다. 젖소 한 마리당 약 27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충남 금산군에서 열린 제433주년 이치대첩기념제가 진산역사문화연구회의 첫 주관 속에 성료됐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군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가사적 지정 추진에 힘을 싣는 계기가 됐다. 제433회 이치대첩기념제가 지난 26일 금산군 충장사에서 열렸다. 올해는 처음으로 진산역사문화연구회가 주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많은 군민과 외부 방문객들이 참여하며 지역이 스스로 역사 계승의 주체가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목숨을 바쳐 싸운 장병들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 6월 열린 백일장과 사생대회 입상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후손 세대에게 역사의 교훈을 전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입상작 전시는 승전의 의미를 다시금 부각시켰다. 학생들의 헌화송과 배꽃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군의회 의장, 노경수 경찰서장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충남도의원과 안동권씨 종친회, 완주군 관계자 등도 함께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뜻을 함께했다. 박범인 군수는 “이치대첩의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쓰고 있다”며 “더 많은 군민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를 호주에 출시하며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미 ‘램시마’, ‘허쥬마’ 등으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한 호주·뉴질랜드 시장에서 후속 제품까지 내놓으며 글로벌 처방 가속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호주 법인과 현지 파트너사 아로텍스를 통해 스테키마(우스테키누맙)와 옴리클로(오말리주맙)를 출시했다. 호주 제약 시장의 특성에 맞춰 병원 입찰과 약국 유통망을 분리 공략하는 방식으로 영업 효율을 극대화했다. 바이오시밀러 지원 정책이 활발히 시행되는 환경도 셀트리온의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미 호주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램시마 제품군이 57%, 허쥬마가 56%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램시마SC는 단독으로 27%에 달하며 현지 의료진들로부터 편의성을 인정받아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항암제 트룩시마도 점유율 17%로 처방 성과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뉴질랜드도 독주 체제… 2026년 신제품 출시 예고 뉴질랜드에서도 셀트리온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