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가 전속모델 아이브와 함께한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렬한 레드 콘셉트로 브랜드 정체성과 모델의 매력을 동시에 살렸다는 평가다. 강렬한 레드로 물든 파파존스 TVC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전속모델인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와 함께한 신규 TV 광고(TVC)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TVC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콘셉트로 내세워 아이브 멤버들의 세련된 이미지와 브랜드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 정체성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영상 속 멤버들은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맛있잖아,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 “먹고 싶잖아” 등의 멘트로 감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 정체성 강조 광고 속에는 캘리포니아산 토마토소스, 페퍼로니, 자연 모짜렐라 치즈, 72시간 저온 숙성 수타도우 등 파파존스가 내세우는 프리미엄 재료들이 등장해 브랜드의 철학인 ‘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를 강조했다. 특히 “아이브랑 같이 먹자!”는 문구를 통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우수시험기관으로 선정되며, 식품 품질분석 분야의 독보적 역량을 입증했다. 단체 부문 장관상과 개인 부문 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두유 1등 기업’의 품질 철학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식품업계 품질 기준 세운 정식품 중앙연구소 정식품(대표 정연호)의 중앙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2025 세계 인정의 날’ 행사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우수시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7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개인 부문 기술표준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동시에 안으며 식품분석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저력…22년 노하우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2003년 KOLAS로부터 식품 및 미생물 시험에 대한 국제 공인을 받은 이후, 국내 식품업계의 품질 분석을 이끌어 왔다. 올해는 특히 신뢰성 높은 시험 분석 역량으로 식품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최재권 수석연구원도 정밀한 시험능력으로 식품업계 내 정평이 나 있다. ‘두유 수출의 관문’…글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자들에게 5천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 진작과 가맹점 활성화에 나선다. 할인 이벤트는 전국 가맹점에서 보쌈·족발 메뉴 주문 시 적용된다. 가맹점 매출·소비자 만족 두 마리 토끼 잡기 외식 프랜차이즈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소비자 부담 완화와 가맹점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7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소비쿠폰 사용자에 한해 기존 할인 이벤트를 확대 적용, ‘5천 원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소비자 혜택 체감 높이고 방문 유도까지”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규 친구 추가 시 5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할인은 전국 가맹점에서 홀 또는 포장 시 보쌈·족발 메인 메뉴 주문에 한해 적용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 별도 안내문도 비치할 예정이다. 50주년 맞아 AI 영상‧한정판 LP 등 프로모션 연달아 올해 브랜드 50주년을 맞은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각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셀트리온이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의 저평가를 바로잡겠다며 올해 들어 여덟 번째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총 7,5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자사주 매입과 함께, 지주사와 임직원까지 주식 매입에 동참하며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회사의 미래를 스스로 증명하겠다”…22일부터 1,000억원 매입 셀트리온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매수 방식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입은 오는 22일부터 이뤄진다. 이번 매입은 올해 들어 8번째 단행되는 자사주 매입으로, 누적 규모만 약 7,500억원에 이른다. 회사 측은 “기업 내재 가치에 대한 확신이 크고, 시장의 과도한 저평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뿐 아니라 소각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완료된 자사주 소각 규모는 9,000억원에 달한다. 지주사‧계열사‧임직원까지…전사적 ‘책임투자’ 행보 셀트리온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도 대규모 자금 확보를 통해 연내 두 차례에 걸쳐 5,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셀트리온홀딩스는 1,000억원, 그룹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와 서정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JW중외제약이 바쁜 현대인의 피로와 건강 관리를 겨냥해 고함량 비타민B군과 밀크씨슬 등 총 24종 성분을 한 팩에 담은 건강기능식품 ‘데일리 에너지 올인원 끌올팩’을 선보였다.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건강 챙긴다 JW중외제약은 21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고안된 종합 비타민 제품 ‘데일리 에너지 올인원 끌올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하루 한 팩으로 섭취가 가능하며, 간 건강과 에너지 증진을 돕는 성분을 종합적으로 배합했다. 비타민B군‧밀크씨슬 등 총 24종 영양소 함유 ‘끌올팩’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 추출물(실리마린 130㎎)과 체내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비타민B군 8종을 고함량으로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그네슘, 비타민 A‧D‧E‧K 등 총 24가지 성분이 포함돼 영양 균형을 고려했다. 제품명 ‘끌올’은 ‘끌어올리다’의 줄임말로, 피로에 지친 현대인의 에너지와 활력을 끌어올린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간단한 포장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바쁜 직장인 등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JW생활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하나증권이 한국 증시의 반등 흐름에 발맞춰 ‘프리미엄 수혜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을 출시했다. AI·반도체·K방산 등 10대 핵심 산업군을 중심으로 액티브 전략을 구사하며 수익률 제고에 나선다.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21일, 국내 증시의 구조적 반등에 대응하기 위해 랩어카운트 신상품 ‘코리아 프리미엄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국 증시의 레벨 업 국면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10개 섹터를 엄선해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채택했다. ‘코리아 프리미엄랩’의 핵심 운용 전략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책 지원 수혜가 예상되는 섹터에 집중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AI △반도체 △로봇 △바이오 △K방산 △금융 △지주사 등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가 대상이다. 이들 섹터에 속한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정밀하게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운용된다. 이번 상품은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와 협업하고, 자체 시장 예측 AI 모델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리스크 점검을 수시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액티브 전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안철영 하나증권 랩운용실장은 “국내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롯데쇼핑의 온라인 플랫폼 롯데온이 지역 전통시장과 손잡고 민생 경제 안정에 팔을 걷었다. 서울 북문시장, 영천시장, 수유재래시장과 협력해 지역 특산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결제 혜택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온은 7월 23일까지 '온누리 빵빵 민생회복' 행사를 열고, 서울 안동 북문시장, 서대문구 영천시장, 수유재래시장 등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10% 즉시 할인과 추가 10% 환급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북문시장의 ‘안동한우갈비 밀키트(450g)’, 영천시장의 ‘최가상회 국내산 수제 떡갈비 세트(125g x 9개입)’ 등이 있다. 행사 기획전은 롯데온의 ‘온누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커머스 입점 소상공인 위한 역량 강화…유통상생대회서 정부 표창 롯데온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과 진단, 마케팅 지원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11일 '2025년 유통상생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북문시장 2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 혜택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bhc가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자사앱 고객 대상 이벤트 ‘더위극伏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만 원 이상 주문 시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하며, 자사앱 이용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경품까지 마련해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자사앱 주문 고객 대상 여름맞이 경품 이벤트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여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표 브랜드 bhc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25일간 ‘더위극伏(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사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자사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특히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로, 반복 주문을 유도하고 있다. 실속형 경품 구성… 휴가철 맞춤 혜택 강조 이벤트 경품도 주목할 만하다. 휴가 시즌을 겨냥해 ▲리모와 캐리어(1명), ▲하나투어 50만 원 상품권(3명), ▲bhc 모바일 금액권 3만 원권(100명), ▲1만 원권(500명) 등 실용적인 구성으로 마련됐다. bhc 측은 "더위 속 고객이 bhc를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셀트리온이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통해 장기 치료 안정성과 교체 투여 시 유효성을 입증하며, 4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임상 3상 52주 결과, 국제학술지에 등재 셀트리온은 16일 자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개발명: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가 국제학술지 『Clinical Drug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임상은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와의 비교를 통해 앱토즈마의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 면역원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장기 치료 및 교체 투여에서도 동일한 효과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앱토즈마를 지속 투여한 군, 오리지널 의약품을 유지 투여한 군, 앱토즈마로 교체한 군 등 세 집단으로 나누어 52주 동안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모든 군에서 주요 평가 지표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 앱토즈마의 장기적 안정성과 교체 투여의 적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4조원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 앱토즈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악템라는 인터루킨-6 단백질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낙동강 중금속 유출 혐의로 기소된 영풍 석포제련소 전·현직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며 혐의를 입증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항소심도 “유죄 입증 부족”…법원, 1심 판단 유지 대구고법 형사1부는 17일 환경범죄 등 혐의로 기소된 이강인 전 대표 등 7명과 법인 영풍에 대해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장 옹벽 균열로 인한 지하수 오염 발생을 입증할 수 있는 직접 증거가 없고, 피고인들이 이를 고의로 방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낙동강 유역 환경오염 수사에 대해 법원이 두 차례 연속 ‘무죄’ 판단을 내린 셈이다. “카드뮴 1000차례 유출” 검찰 주장…법원은 “확정 못 해” 이 사건은 석포제련소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09차례에 걸쳐 카드뮴을 지하수를 통해 낙동강에 유출했다는 혐의로 시작됐다. 검찰은 각 피고인에게 징역 1~5년, 법인에는 벌금 3천만원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범죄사실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영풍 “환경 보호 최우선…신뢰받는 기업 되겠다” 판결 직후 영풍 측은 “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