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복지 지역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보람씨앤에치와 함께 ‘걱정없는 그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보람씨엔에치는 논산 연산면에 위치한 여성위생용품 및 마스크 제작업체로 2019년부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통해 초,중,고 61교의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연간 720박스(4,200만원상당)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람씨엔에치 이근우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지역 여성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만교육장은 ㈜보람씨엔에치 공장을 방문하여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을 해준 보람씨엔에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회사의 바람대로 학생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남부평생교육원에서, 오후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논산․계룡지역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부모와 주민의 참여 확대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2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2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안내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 제도 설명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재정 여건과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제시와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과 논산계룡교육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충남도에 정밀한 예산분석을 통해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24일 2022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 1건 4억 3518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8조 7387억 2400만 원 보다 2742억 3700만 원 증액된 9조 129억 6100만 원이다. 이는 상임위원회(교육위 제외) 예비 심사 삭감액 5억 3518만 원보다 1억 원이 되살아난 규모다. 삭감된 사업은 도유림 확대를 위한 사유림 매수(4억 3518만 원) 사업이며, 불요불급을 이유로 일부 감액 조정됐다. 이날 예결위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게 예산을 조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또 방역·의료·안전을 위한 투자 강화, 민선 7기 안정적 성과 창출을 위한 주요 공약과 역점사업을 집중적으로 반영했다. 방한일 위원장과 김은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게 소상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지난 24일 홀몸어르신 40명과 후원결연을 맺고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한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생활개선회의 홀몸어르신 후원결연은 생활개선회 임원단 40명이 지역 홀몸어르신 40명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주 1회 이상 안부 전화, 매월 찾아가는 반찬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후원 가구의 사전 방문 동의를 얻은 후 소고기미역국, 나박김치, 제육볶음 등 정성을 담은 반찬을 지역별 결연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구연옥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홀몸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홀몸어르신 후원결연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이제는 고유의 생활개선사업으로 자리 잡고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농업 농촌 가치 확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지역 식품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한생(주), 서천대파공선출하회와 함께 지역농산물 직거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한생(주) 임순균 대표, 서천대파공선출하회 김진수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5년 설립된 식품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한생(주)은 볶음참깨, 유지류, 전처리야채 등의 생산으로 289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작년에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 서천대파공선출하회는 지역 내에서 대파를 재배하는 농가들의 생산자단체로 현재 1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재배면적 3.6㏊에서 매년 약 250여 톤의 대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천군과 한생(주), 서천대파공선출하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전처리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산물(농산가공품)을 생산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노박래 군수는“생산자와 지역 내 식품기업 간 직거래를 통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시키고, 시장가격이 불안정한 농산물의 계약재배를 통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저소득 지역주민의 자활을 위해 지난 24일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6명의 대상자가 참석했다. 강의는 오전 ‘희망을 두배로 키우는 신용자산관리’ 강의와 오후 ‘노후를 부탁해! 국민연금!’ 강의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강의는 신용회복위원회 김경우 강사가 참여해 신용의 중요성, 부채관리 실전, 금융사기 예방 등에 대해 교육하고 오후 강의는 국민연금공단 박영호 강사가 참여해 노후준비와 국민연금을 주제로 교육을 시행했다. 자산형성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보건복지부의 사업으로 지난해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가 운영됐다. 올해는 청년의 미래 설계 역량강화로 정책목표를 전환해 희망저축계좌Ⅰ,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로 개편 운영 중이다. 천병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개인 모두가 자산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는 지난 24일 청렴 실천 마음가짐에 관해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주민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청렴 머그컵을 나누고 ‘나부터 청렴하게 모두가 행복하게’라는 표어를 담은 액자를 사무실에 걸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청렴 실천을 향한 강한 마음을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하나로 모았다”며 “관내 모든 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 가족센터는 이달 28일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양한 주제로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사랑 회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월 관내 거주 15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3월 가족 사랑의 날에는 ‘봄’이라는 계절을 주제로 새싹과 꽃을 활용한 우리 가족만의 ‘하바리움(Herbarium)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 참여 신청 결과 큰 호응 속에 마감된 바 있다. 올해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은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궁중 떡볶이 만들기 ▴가족 약속 액자 만들기 등의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11월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원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접수는 계룡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기타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관련 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22년도 예산을 누구나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예산서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예산편성 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해 왔으나 어려운 예산용어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래프와 도표 등 내용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하여 알기 쉽고 간편하게 제작했다. 예산서에는 일반 및 특별회계 등 예산 현황과 규모, 2022년 중점 관리사업의 용어 설명 등이 담겼으며, 주민참여 예산제와 예산낭비 신고제도를 함께 안내해 주민이 예산집행 점검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알기 쉬운 예산서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민원실과 면,동주민센터,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발간되는 알기 쉬운 예산서는 시의 예산 규모와 중점관리 현안사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행정이 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예산에 대한 시민참여 제고 및 편성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미래형 수업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 2인당 1스마트 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청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든 교실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하였고, 수업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노트북을 보급한 바 있다. 이에 더해 학생 2인당 1스마트기기 보급으로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과 수업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교원업무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5년간 유지보수관리 ▲학교별 연 1회 방문 기기관리 ▲디지털교과서 뷰어, 위두랑 등 필수 앱과 기기관리시스템(MDM) 등을 설치하여 보급하며, 관리 효율화 증진을 위해 단순 기기 배부 지원이 아닌 지속적 운영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용 스마트기기(2인 1기기) 보급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하고, 인공지능교육 수업 운영에 크게 기여하여 충남미래교육 2030을 힘있게 추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