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체육인재 발굴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충남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우수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 업무 협약식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장우현 교육장, 이규현 체육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뜻을 모았다. 이날 시는 관내 우수한 초・중・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 및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체육인재 발굴에 시체육회와 적극 협력하고 육성 지원금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서산교육지원청 2억 8천여만 원, 시체육회 5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해 18개 학교 23개 운동부와 우수 전문체육지도자 채용 등에 힘을 쏟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써 시 스포츠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 핵심 사업인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충청내륙철도 및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시가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 공약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으로 반영된 지역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수위 및 국정과제 반영 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충남을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구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윤석열 당선인은 충남 공약 중 시 4건의 사업을 공약에 반영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4개 공약 외로 내포 천주교 역사문화 자원화 추진, 대산석유화학단지 국가산단 지정, 대산항 충남 혁신도시 관문항 육성 등 11건을 충남도와 각 정당에 제공했다. 이후 국회 토론회 개최, 공동 건의문 제출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인 4개의 사업을 대선공약으로 반영시켰다.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된 후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한 서산공항은 올해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착공, 2026년 공항 개항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역시 설계비로 국비 36억여 원을 확보했고 현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명실상부한 사격 솜씨를 전국에 알렸다.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소승섭·김영민·김병호 선수가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1703점) 동메달을 둘째날 스탠다드권총 단체전(1681점) 은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2일은 고도원·박해미·이은서·염다은 선수가 공기소총 단체전(1881점) 은메달, 김희선·오정은·유현영 선수가 25m권총 단체전(1742점) 은메달, 소승섭·김영민·김병호 선수가 50m권총 단체전(1631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3일은 유현영 선수가 공기권총 개인전(578점) 금메달, 이은서 선수가 50m복사 개인전(622점) 금메달,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 선수가 단체전(1848점)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날에도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 선수가 50m3자세 단체전(1753점) 은메달, 개인전 이은서 선수 금메달(589점), 박해미 선수 동메달(584점)을 따내며 선전했다. 현 사격 국가대표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를 대표해 대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제고 등 행정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시는 지역개발 부문에서 ▲건축허가 면적 확대(20년 30만5㎡, 21년 34만765㎡) ▲생활SOC(3개), 도시재생 뉴딜(4개), 어촌뉴딜 300(5개), 문화체육시설(3개) 공모 선정의 성과를 냈다. ▲4바퀴 산업구조 구축(석유화학, 자동차, 농업, 생태문화관광) ▲가족단위 인프라 구축(석림근린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충남 최초 영유아야간진료센터 개소 등도 높은 평가 받았다. 또한, 서산공항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기본계획 수립비 확보 등 지역을 이끌 핵심 산업들도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하며 지역의 발전을 견인했단 평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가 지역개발 부문 대상이라는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달부터 지역 내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무상 지원을 시작했다고 25일 전했다. 시는 선제적으로 2월 말부터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에 자가진단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 완료했으며, 이후 임신부에게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주소지에 비대면 택배 배송의 방법으로 1인당 10개의키트를 지원 중에 있다. 보건소에 등록되지 않은 임신부는 3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4월 중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박혜영 복지정책팀장은“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선제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지난 24일 시청 아미홀에서 정본환 경제환경국장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장,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장, 당진YMCA 이사장,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환경운동연합 에코생협 당진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우유팩)의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종이팩 수거 및 거점수거 장소제공·관리 ▲민간영역의 종이팩 수거활동 ▲수집된 종이팩의 수거·운반·혜택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참석한 각 협약 기관에서는 “종이팩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함양을 통해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수거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본 협약으로 당진지역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이 원활하게 분리배출·수거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파지 재활용 비용은 낮추고 재활용제품의 품질은 높이면서 종이팩 자체의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지속가능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원순환이 중요하고 자원순환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가 지난 24일 송악읍 고대리 당진항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홍장 당진시장, 홍상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현판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해양교통 및 선박정보 시스템운영 ▲선박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해양교통안전 관련 교육 및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 당진지사를 포함해 전국 19개 지사가 운영 중에 있다. 당진지사는 선박검사 및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등과 함께 총 1000여척의 선박 관리와 관련업무 수행으로, 원거리 선박검사로 인한 기간 지연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공공기관 지역 유치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장 시장은 개소식 자리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가 우리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 실행 등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의 침체 등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 정비사업 등을 조기 착공하고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 하천정비 사업 등 총 500여건에 대한 243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해 측량과 설계 등을 마치고 현재 공사 중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농경지 진·출입 및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농로포장·보수, 농경지범람방지용 배수로․소하천 정비, 노후화된 교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및 아스콘 덧씌우기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농경활동 및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환 수도과장은 “이번 주민숙원사업 등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철저한 공사 확인과 점검 또한 챙겨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생태교육을 제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내 교육청 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209개소 지정·운영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주기적인 개발 ▲학교 텃밭정원 275교 운영 ▲학교 텃밭 관련 다양한 공모전 개최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7년째 전국 최초의 ‘농어민 명예교사’를 위촉·배치하여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4일(목)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에서 2022학년도 농어민명예교사 위촉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치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농촌진흥청 최정란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103명의 농어민명예교사는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정원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75개 학교, 3만여 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정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시기 학생들이 친구들과의 관계 단절으로 인해 겪고 있는 복잡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 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우체국(국장 정창원)은 2021년 우정사업 경영평가에서 충청지방우정청내 4급 관서 1위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산우체국은 우편 매출액 부문, 우편비용 부문, 예금사업 수익성 부문, 보험 부문 등 전 분야에서 우정사업 경영평가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뿐만 아니라,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2021년 우정서비스 고객만족도(KPCSI) 평가 결과 1위를 달성하였으며, 2021년 보험사업 연도평가에서도 전국 38개의 4급 관서 가운데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창원 서산우체국장은 “서산우체국을 아껴주시는 지역주민들과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우정사업 경영평가 및 우정서비스 고객만족도 평가 1위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2년 연속 경영평가 1위를 달성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서산우체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