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3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현재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운영 중인 장애인체육회와 5년 더 연장하는 재위탁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2022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의 시설 운영 및 관리를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서 수탁하여 운영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이전 협약과 비교해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스포츠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 내용의 이행 보증을 위한 협약보증금 납부 등의 조항이 새로 포함됐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자체적으로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5년간 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해 온 스포츠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해 ‘재위탁 적격’으로 평가하고, 재위탁 계획의 군의회 보고를 완료했다. 지난 2017년 4월에 개관한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4,584㎡의 규모로, 체육관과 헬스장, 탁구장, 유아체육실 등의 시설을 갖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생활체육 시설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개별주택의 공시지가 결정전 오는 4월 11일까지‘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의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 한해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열람기간 내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열람기간 동안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및 표준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되며 오는 4월 29일 최종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은주 세무과장은“주택 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더욱더 공정하고 적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며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초수급자 선정 및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별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소통채널 역할을 하는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모니터단’을 공개모집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과 이행력 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단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6개 분야 기관 단체 및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와 담당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교육을 거쳐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상황을 점검 및 평가, 보완점 건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 파악 등을 통해 ‘논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은 만 19세 이상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직접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단’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수도 및 가스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대상은 수도 검침원 11명, 가스 검침원 10명 총 21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검침 직무 활동 시 주거 취약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장기간 수도 및 가스 미사용 가구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린다. 또한, 다양한 복지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검침원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적극 활용하여 잠재적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사회적 위험에 놓인 취약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377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서 서비스 제공하는 북큐레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북큐레이터란 책을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읽는 이에게 책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안내해주는 사람을 뜻한다. 웅진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북큐레이션 개념부터 디스플레이 방법 등 실습과 강의 위주로 운영된다. 나아가 교육과정 수료자는 북큐레이션 동가리에 가입해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며 매달 웅진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시민들에게 추천함으로써 도서 안내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책 읽는 공주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오는 5월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 및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주차·이동 편의 향상을 통한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등 위반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단속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안내문, 안내 부착 스티커, 현수막, 안내판을 제작해 상습 위반구역에 설치 및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 계획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아파트, 공동주택, 가게 등에 안내문을 배포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 및 1면 주차방해 행위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2면 이상을 이중 주차해 통행로를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 시에는 50만 원, 주차 표지를 위조하여 부당하게 사용하는 경우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는 시민의 공익 신고에 의해 이뤄지는데 그동안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는 매년 5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장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중부권 최대 벛꽃축제인 ‘계룡산 벚꽃축제’가 올해 취소됐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계룡산 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계룡산 벚꽃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열리지 않게 됐다. 계룡산 벚꽃은 동학사 입구 도로변에 따라 형성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면서 매년 봄이면 시민들과 상춘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시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벚꽃 개화시기인 4월 1일부터 열흘 간 행락질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공주시 관광협의회, 벚꽃축제추진위원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방역 소독은 물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불법 노점 행위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질서 유지 ▲쓰레기 불법 투기 지도‧단속 ▲소음 지도․단속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행락질서 대책을 추진한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벚꽃축제를 취소하게 되었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국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신규 인증프로그램으로 윤리적 소비에 대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식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세바초-세상을 바꾸는 초콜릿 만들기’를 기획했다. 다양한 활동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설계된 ‘세바초’활동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초콜릿 원재료인 카카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적인 노동착취와 인권에 관한 문제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의하고 문제 해결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드라이브스루 배포를 통한 체험활동으로 해외 청소년 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한 공정거래 초콜릿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수련관은 인증심사 일정에 따라 심사신청과 시범운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과제에 대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4월부터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 대상 2022 상반기 ‘읽고, 쓰고, 토론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읽쓰토’는 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독서 토론 기법을 배우는 수업이다. ‘질문으로 생각하고 음악으로 표현하는 작사 작곡 클래스’는 초등 음악 교과 연계 수업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각 10회씩 운영되며, 상반기 강좌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 읽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영농 현장지도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영농 현장지도의 날은 10월 27일까지 총 386회에 걸쳐 영농현장의 애로 기술을 신속히 해결하고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농촌자원, 식량작물, 채소특작, 과수, 축산기술, 스마트원예, 도시농업 등 전문분야별 담당 지도사가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 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밀착형 영농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토양진단을 통한 작물생육기 문제 해결, 시기별 영농정보 제공, 신기술보급에 집중하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매주 2회(화․목) 마을별 실시하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해당 읍면동 지소장이 농업인들과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이혁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영농서비스로 농업농촌의 현실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및 우리 지역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