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14일 진천군지 제작과 관련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천군지 편찬은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여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진천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지난 1994년 이후 25년 동안의 역사적․지리적․행정적 발전상과 변천사를 기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앞서 5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는 등 내용이 충실한 군지 제작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정구영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남명수 진천향교 전교 등 지역의 각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해 2019년부터 추진한 진천군지 편찬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진천군지 발간 일정을 체크하는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했다. 송기섭 위원장은 “이번 진천군지 편찬사업은 최근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진천군의 역사적인 사안들을 다루고 향후 미래를 전망하는 계기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난 20개월 동안 자료수집과 집필, 원고수정 등 여러 과정을 진행한 연구진과 집필진에게 감사드리고 이후 발간 용역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진천의 새로운 역사를 정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많은 사람들이 피부노화를 40대 혹은 30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사람의 피부는 20대 중반이 지나면서 서서히 노화가 시작된다. 물론 하루 아침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 처짐이 도드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미세한 노화 현상이 지속되다 보면 어느 순간 눈에 띄는 노화로 발전될 수도 있다. 그 중 피부가 얇고 지방 주머니가 약한 눈 밑의 경우 쉽게 피부가 처지고 눈 밑 지방 돌출로 다크서클 등을 유발하면서 피곤한 이미지를 제공하거나, 심하면 본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인상을 제공하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피부노화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늦출 수는 있다. 문제는 이미 눈에 띄는 노화가 나타난 경우라면 자가 노력만으로 개선하기 어려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 눈 밑 지방재배치와 하안검수술 등의 외과적인 방법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안검수술은 눈 밑의 늘어진 피부를 제거한 뒤 볼록한 지방을 제거하고 지방을 재배치하여 늘어진 근육을 고정해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눈 밑 지방, 눈 밑 주름, 눈가 처짐 등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회복 기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 의원 일동은 13일 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을 접견하고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건의했다. 군의회가 5월 24일 성명발표, 지난달 21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방문 그리고 이번 도 교육청 방문까지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 현재 증평군 지역 초등학교의 경우 인근 시군과 비교해 학생 수 대비 학급수의 비율이 현저히 낮아 구조적인 과밀화가 지속되고 있고, 송산지구 내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의 불편함과 안전문제로 인해 송산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 간 공동주택 세대 수 미달과 우리나라 인구감소 추세와 더불어 학령인구 수 감소로 인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추진동력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현재 증평지역에 6천여 세대 규모의 6개 공동주택단지가 추진 중으로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공동주택 세대수와 학령인구가 충분한 상황에 도달했다. 이에 증평군의회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발맞춰 증평초 학구, 삼보초 학구, 가칭 송산초 학구 등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편의중심형 학구 설정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이 반드시 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증평, 괴산, 음성 등 중부4군 자원봉사센터, 전산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인 ㈜한국시솔와 함께 생산적 일손봉사 전산관리 시스템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의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중장기적인 자원봉사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식에는 신동석(진천), 김남순(증평), 안병철(괴산), 임영희(음성) 중부4군 자원봉사센터장과 최필수 ㈜한국시솔 대표가 참석했다. 전산 시스템은 각 센터 업무 담당자와 ㈜한국시솔이 함께 협의하고 재능 나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신동석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표준화된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적 일손봉사의 안정적인 추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는 농업인의 전화요청에 따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증명서 팩스 발급을 2021. 7.16부터 종료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협, 지자체, 세무서, 인증기관 제출 등 편의 제공을 위해 농업인이 우리원으로 전화요청 시 농업경영체 확인서·증명서를 발급, 팩스로 송부하고 있었으나, 농업경영체 확인서·증명서는 주민등록, 토지정보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전화요청을 통한 팩스 발급 시 본인여부 확인이 어렵고, 타인 취득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 최근 농업경영체 확인서·증명서 발급에 대한 농업인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전화요청 팩스 발급을 종료하게 되었다. 현재 지역 단위농협에서「조합원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농협조합원 가입, 재해보험 신청, 농업인 대출 등 관련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증명서) 출력이 가능하고, 또한 전국 읍·면·동사무소 어디서나 민원처리 창구, 무인민원발급기, 정부24, 경영체 등록 온라인서비스 등에서 신청을 통해 불편함 없이 발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여름철 휴가 기간 대출회원들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오창도서관은 도서관 내부 에어컨 필터 점검과 청소를 실시하고 도서관 1층에는 인력을 배치해 출입통제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을 찾아온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오창도서관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휴관일 매주 금요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정하는 공휴일)다. 대출권수는 1인당 10권으로 15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기준에 적용해 2층 어린이 자료실은 대출만 가능하고, 3층 종합자료실은 좌석 50% 이내 열람 허용 운영 중이다. 최근 에어컨 바람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 확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에어컨 바람은 되도록 사람을 직접 향하게 하지 않거나 바람 세기를 낮추고, 최소 2시간 마다 환기, 1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가대출반납기와 스마트도서살균기가 각 실마다 설치 운영되고 있어 안심하고 도서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추가모집 인원은 총 7명이다. 이달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재 오창도서관에서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독서교실-마음밭을 가꾸는 한걸음,그림책 산책(초등3~4학년), 방학특강-그림책과 떠나는 놀이여행!(초등3~4학년)을 진행하며 8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방학특강-푸드아트로 즐기는 책놀이(초등1~2학년) , 방학특강-그림책 영어놀이터(6~7세)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모집 프로그램은 방학특강-그림책과 떠나는 놀이여행!(초등3~4학년)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어린이들에게 쉼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만들기와 표현놀이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노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특강과 함께해 코로나19 시대에 자칫 무료한 여름방학이 될 수 있는 방학기간을 안전함과 즐거움, 유익함으로 활기차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올 여름, 충북 문화 콘텐츠의 대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부캐 [여름방학 서포터즈]로 활동해보는 건 어떨까?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8일까지 ‘홍보기자단 여름방학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총 9명을 선발하는 이번 서포터즈는 충북 소재 대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 역량, SNS 활동, 관련경험 등을 바탕으로 선발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8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팀별 취재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특히, 여름동안의 특별 서포터즈인 만큼 청주공예비엔날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충북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직접 찾아가 취재하고 현장에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을 홍보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맡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을 마친 뒤에는 수료증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굿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콘텐츠 제작 회차 별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고, 최종 우수 활동 서포터즈도 선정해 시상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뜨거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만나서 참 반갑습니다!’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시민과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10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강좌별 내용은 13일 한약학 박사이자 현직 약사인 한형선 강사의 ‘약사가 알려주는 질병 잡는 보약음식’, 14일 신백수컴퍼니 대표인 신백수 강사의 ‘당신이 나의 백신, 신나는 레크레이션’, 15일 실버 체조 전문강사인 정영경 강사의 ‘건강을 지키는 웃음가득 힐링체조’를 주제로 총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보다 많은 시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위해 마련했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시민들이 그동안의 우울함을 날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각자의 신념을 표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불거지고, 이는 소비와 생활습관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가 바로 ‘탄소저감’이다.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 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아있는 탄소는 흡수해 순 배출량을 0으로 맞추는 ‘탄소중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한국인의 탄소배출량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약간의 습관만 변화시키면 탄소저감에 일조할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살도 빠질 수 있어 일석이조다.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글로벌365mc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지방·탄소 배출량 모두 줄일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소개한다. ◆1주일에 한번은 식물성 단백질의 날 식단변화만으로도 지구 지키기에 기여할 수 있다. 1주일에 하루 ‘고기없는 날’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탄소저감에 도움이 된다. 축산업 역시 탄소를 배출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온실가스는 무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