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2일 영상회의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삼성면 소재 기업체 집단감염과 수도권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연쇄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관내 기업체 근로자들이 수도권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고,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 접촉자 격리, 선제적 진단검사 등 신속한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각종 대면 회의와 행사 시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적극 홍보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조병옥 군수는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현행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이행기간이 종료되는 14일을 전후로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 변경 시 신속히 전파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선7기 군정방침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 관련해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기회가 줄어들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소관 각종 단체, 여론 주도층을 상대로 소통‧공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12일 금왕읍·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2021 제1기 음성군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존의 외부강사 초청 수업과 선진지 견학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 대신, 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최종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오는 19일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 2회씩 총 8회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이해 △도시재생과 사람 △도시재생과 문화 △도시재생과 산업 등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기초과정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할 온라인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교육에 대한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재생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 교직원에게 수도권 및 타지역 이동을 자제하라고 12일(월) 권고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른 조처다. 도교육청은 부득이하게 수도권을 방문하였을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신속하게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실시를 당부했다. 사적모임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이행과 코로나19 의심증상시 신속한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실시도 강조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전면등교를 위하여 학교 내 유입 위험성을 조기에 차단하여 학교를 안전하게 유지해야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가상현실을 접목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오늘(12일) 오후 4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3층 인터넷방송 스튜디오에서 선보였다. 연수는 가상의 세계를 컴퓨터로 구현하고 그 곳에서 교육감과 지역 협의회장이 가상세계에 마련된 학교 정문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문을 열었다. 미래교육, 각 지역별 질의응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주고받았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연수 대신 교육감과 지역 협의회장의 대담을 온라인 유튜브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12일에는 청주, 보은, 옥천, 영동을 대상으로 13일에는 충주, 제천, 단양 을 대상으로, 14일은 진천, 괴산증평, 음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천시 지원으로 ‘꿈꾸는 글로벌리더스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꾸는 글로벌리더스쿨은 다문화가족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매주 화‧목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화요일은 사회성발달영역의 ‘우리끼리 또래끼리’ 프로그램, 미래설계영역의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목요일은 미래설계영역의 직업체험 ‘드론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간 관계향상을 위해 야외에서 실시한 가족 산악체험은 3회에 걸쳐 총 22가족 70명이 참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적된 정신적 피로감을 덜어내고 가족 간 협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자신감을 갖고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으며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긍정적 변화를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9월 중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다문화 청소년 대상 ‘두드림’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제천 시민들과 의림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는 50회 교육에 847명이, 2020년에는 22회 423명이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에 참여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관람객의 수가 줄어들자, 역사박물관은 체험키트를 받은 후 유튜브 채널의 교육 영상을 보며 체험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했다. 또한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15회 교육에 65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다수의 온라인 교육 참여자가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에 처음 참가하는 신규 인원으로, 제천이 아닌 타 지역의 참가자의 수가 과거와 비교하여 증가하는 추세”라며,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통해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 박물관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공휴일에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주민의견이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고 재정자치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로부터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주제로 강의를 듣고, 소속 분과별로 4명의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민제안사업의 심의기법을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위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로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시정에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18개 사업, 7억 5천 4백만 원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으며, 내년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6월 한 달간 접수를 받아 8월중 각 분과위원회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근 코레일의 권역별 정비센터 구축안에 대한 내부 의사결정이 최종 마무리되며 동력분산식(EMU)열차의 제천정비센터 설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초 차종별 정비조직의 최적화를 통한 코레일의 철도정비역량 강화방안에 따라 설치가 확정된 제천정비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대상지 현지 확인, 실시설계 용역 등 구체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중으로, 당초 350억에서 50억 증액된 약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정비센터가 완공되면, 제천 정비센터는 중앙선, 충북선 등 전기기관차, 화물열차의 중정비를 담당하는 중부권 대표 정비센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4개의 지역차량사업소(제천, 제천조차장, 영주, 동해)가 제천의 정비센터 현업 사업소로 편제되어 500여명이 근무하는 조직으로 확대 개편 되고, 인사와 예산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되는 등 약 800억원의 투자생산유발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코레일의 정비센터 설치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진행 단계별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통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도울 계획” 이라며, “산업단지에 정비 및 부품관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2021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상반기 이 프로그램을 통해 89명에게 8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군이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맞춤형 치매예방 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서비스 모두 7종이다. 모집인원은 40명 정도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에 비치된 신청서식 등과 욕구별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사업별 세부 제공 서비스 내용과 신청자격 기준 및 지원액 등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거주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 또는 군청 생활지원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여름철 독서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이해 오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책 읽는 여름휴가‘서(書)늘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읽는 여름 휴가 ‘서(書)늘한 여름휴가’를 주제로 △북크닉(Book+picnic)△원데이클래스△교육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북크닉(Book+picnic)’은 증평의 명소 보강천 공원에서 책을 읽으며 소풍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음달 5일에는 캔버스에 자신이 원하는 인물(1명)을 채색하는 인물 아크릴화 수업‘캔버스에 담는 마음’을 , 이튿날 6일에는 염건령 소장(한국범죄학연구소장)의 아동학대와 청소년 범죄 예방을 다룬 강의‘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를 진행한다. 최창영 증평군립도서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가 여름휴가의 문화로 자리잡길 바라며, 책과 함께해서 즐겁고, 사람과 함께 행복한 문화가 있는 도서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 인원이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