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추진한다. 군은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로 행정구역과 주민생활권이 일치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을 대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할 계획이다. 증평군의 행정구역은 현재 1읍 1면으로 25개 법정리와 109개의 행정리, 444개의 반으로 이뤄졌다. 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행정구역 경계조정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연말까지 관련부서 협의, 조서작성, 지번부여, 조례개정 등 관련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행정구역 조정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들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홍성열 군수는“2003년 증평군 개청 이후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계획도로 신설 등으로 행정구역 경계 조정이 필요한 지역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와 하천 등을 기준으로 구분하기 쉽게 행정구역을 조정하여 군민의 생활 편의 및 행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옥천구현연구회’는 지난 7월 12일 옥천군 내 시민단체 및 연구단체 소속의원들, 옥천군 공무원들, 옥천군교육지원청 장학사,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15명은 함께 경상남도 함양군으로 벤치마킹을 떠났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부지원사업인 ‘농산어촌유토피아프로젝트’사업을 실시하여 전교생이 세배이상 늘어나는 등 우수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함양군을 방문하여 옥천군 실정에 맞는 사업추진방법 및 노하우를 학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옥천군의회 벤치마킹 일행은 먼저 함양읍내에 있는 농촌유토피아연구소에서 소장인 장원 교수로부터 농촌살리기 관련으로 1시간 강의를 듣고 함양군의회를 내방하여 홍정덕 의회운영위원장과 만나 농업군(郡)을 살리는 데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공동체살리기의 우수 모델인 개평한옥문화체험 휴양마을과 함양서하 유토피아 내 서하초등학교와 주거플랫폼 시설을 견학하였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는 옥천군 인구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옥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청년팀장과 학교정책을 담당하는 옥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도 함께 동행하여 현재 옥천군 인구 및 교육상황을 반영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34억 7200만원(주택1,382/건축물2,088/선박2)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7월 9일 일괄 우편 발송하였다. 재산세는 옥천군 관내에 소재한 부동산으로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재산세 과세대상별로는 주택분(주거용건물+부속토지) 19,290건 13억8200만원과 건축물분(비주거용건물) 5,157건 20억 8800만원으로 전년대비 8100만원(2.4%)이 증가하였다. 증감원인으로 건축물은 신축가격의 상승으로 8300만원 증가하고, 주택은 재산세 특례세율(0.05%인하)로 인하여 2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산세 특례세율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을 0.05%인하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적용된다. 주택분 재산세 고지서는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그 이상이면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 부과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를 방문하여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납부,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 납부 등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복숭아 선별기 교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12일 옥천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옥천 복숭아의 산지유통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복숭아 선별기 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동된 복숭아 선별기는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농업협동조합에서 5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프리트레이 방식의 선별기다. 선별기의 시간당 처리능력은 시간당 10,800개로 하루 약 15톤의 복숭아를 선별할 수 있으며, 비파괴 당도계가 설치되어 있어 옥천 복숭아 품질의 균일화를 통한 상품성 향상으로 시장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복숭아 선별기 교체로 옥천 복숭아의 시장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향수옥천 포도ㆍ복숭아 온라인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도·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청소년수련관에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이 완공되어 청소년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확대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청소년수련관 본관 다목적홀(로비) 내에 약 8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축구·골프·양궁 등 67종의 스포츠 프로그램 및 183종의 교육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가상현실 스포츠실’과 VR 기기를 이용하여 3D 게임 등을 할 수 있는‘VR 체험존’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조성으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미세먼지나 폭염 등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 “가상현실은 미래를 선도할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개발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기금을 교부받아 올해 3월부터 공사에 착공해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완공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내부청소등 철저한 관리를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하수도법 제39조 제2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 33조 제1항에 따르면 1일 처리용량 50㎥ 이상 관내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내부청소를 해야 한다. 내부청소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설의 악취발생과 처리능력 저하로 민원 및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영동군에는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등 6,800여개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 운영중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와 협조해 청소대장 정리 후, 해당 주민들에게 매월 청소안내와 독촉을 우편엽서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분뇨 수집·운반업체와 수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각 읍면별 출장으로 시설의 적정처리 및 무단방류여부, 설치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주기적인 청소와 점검은 자연을 보존하고 쾌적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개인하수처리시설 올바른 관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 상반기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지역의 발전 동력을 재차 확인했다. 군은 지난 9일과 12일 양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박세복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1년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남은 기간 군정의 종합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해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9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1개 부서 각 담당팀장들이 추진실적을 보고했다. 올 상반기 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보고회 결과 코로나19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정 5대방침인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정 각 분야에서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착실히 토대를 다진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 2021 영동곶감장터의 성공개최 ▲ 레인보우영동페이 발행 및 활성화 ▲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일손부족 해소 ▲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 온라인 영농교육 활성화 ▲ 상하수도요금 문자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인‘문화재 야행’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옥천 문화재 야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8가지 주제로 관람, 해설, 전시, 공연, 마켓 등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는 주제로 야경(夜景, 밤에 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밤에 먹는 음식), 야설(夜設, 밤에 보는 공연), 야시(夜市, 밤에 열리는 시장),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의 8야(夜)로 구성되었다. 특히,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중‘야경(夜景)’은 9월초부터 중순까지 정지용문학관부터 육영수생가까지(750m*2열) 구읍의 밤을 네온사인 등이 반짝반짝 빛으로 수놓으며 그동안 닫혀있던 문화재를 은은한 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야화(夜畵)를 통해 전통문화체험관 내 전시동에 충북의 무형문화재 작품이 전시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여신프로젝트(여성이 신나는 굿잡)’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다문화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과정은 총 2개 과정으로 ‘발효식품전문가 양성과정’,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발효식품전문가 양성과정’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7월 20일부터 10월 5일(매주 화요일 14시~18시)까지 총 11회차로 진행된다. 또한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괴산군정보화교육장에서 8월 2일부터 8월 27일(매주 월~금 14시~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위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직무능력 구비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효식품전문가 양성과정’은 7월 19일까지,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은 7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축제위원회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 행사로 “괴산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를 7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대학찰옥수수와 함께하는 HAPPY TIME’이라는 주제로 2022년 신규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를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맛보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옥수수 테마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약 1천 평의 옥수수 밭을 미로로 조성하여 괴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의 탄생 스토리를 알아가는 옥수수 미로 찾기와 옥수수 수확 체험 기회를 참여하는 모든 체험객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짚풀공예(괴산그곳에가면협동조합) △자연물아트(수옥정사람들협동조합) △한지공예(연풍한지공예협동조합) △국궁·유람선 체험(산막이옛길협동조합) △옥수수 맛탕 만들기(농업회사법인 가을농원)을 운영하여 체험객이 원하는 옥수수 테마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괴산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코스별 체험객을 20명 이하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 홈페이지에서 20일까지 선착순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