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오는 31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M.A.G)’ 공연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1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는 국제마술대회 챔피언 최효원 씨와 KBS 공채 코미디언 조래훈 씨로 구성된 팀으로, 콩트와 슬랩스틱 코미디, 참여형 마술 등으로 어우러진 코미디 스토리텔링 공연을 선보여 관객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기 위해 대면방식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공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3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마음의 휴식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음성군지부(지부장 강기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동참했다. 9일 음성군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며 애써온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성군지부는 조합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천400만원을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했다. 강기해 지부장은 “코로나19 방역업무 장기화에 따른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음성군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공무원노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준 것에 감사하다”며 “음성군도 다양한 정책들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28대 안창복 음성부군수가 군정 전반의 주요업무에 대한 정확한 상황파악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서별 보고회를 추진하는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추진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에 걸쳐 부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과 담당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창복 부군수는 지금까지 쌓아온 도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민선 7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부서별 대응능력 강화와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하면서, 현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이 삶 속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창출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안창복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폭으로 변화하는 사회변화와 군정여건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 민선7기 비전인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군정현안 챙기기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과 충청북도는 지난 9일 관내 농촌 지역의 부동산 행정 수혜 확대를 위해 ‘부동산특별조치법 합동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이동상담실은 음성군 민원과와 충청북도 토지정보과가 합동으로 고령화, 교통 불편 등으로 상담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상담내용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관련 사항과 조상 땅 찾기 등으로, 군민이 알기 쉽게 부동산 전반에 대한 상세한 상담이 이뤄져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치법은 부동산 소유권 기재사항이 실제 소유 관계와 불일치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었던 군민에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한시적 특례법”이라며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과 상속 등 법률상 원인행위로 사실상 양도받았으나 등기하지 못한 부동산이 있다면, 2022년 8월 4일까지 2년 동안 운영되는 이번 특별조치법 기간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59∼460번 확진자가 11일 오전 7시 3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59번∼460번 확진자는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한 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59번 확진자는 최근 수도권 지역을 방문, 수원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고 지난 6일부터 인후통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460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미열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었다. 음성군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밀접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를 실시해 자가격리자등 격리 조치할 예정이며,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56∼458번 확진자가 10일 12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456번 확진자는 9일 태성병원 선별진료소, 음성457∼458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한 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56번 확진자는 경기지역 확진자인 가족을 접촉해 염된 것으로 보이며 8일부터 인후통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457, 458번은 음성440번의 접촉자로 6일 부터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며, 440번 확진과 관련해 회사 전수조사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밀접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를 실시해 자가격리자 등 격리 조치 할 예정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932세대에 총 1,144만원의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시설, 학교 등에서 에너지(전기 등)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는 과거 2년의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지급되며,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진천군청 환경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서면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연중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진천군은 인센티브를 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른 등기우편 반송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금(계좌이체)수령 변경 신청을 내달말까지 받을 계획이며, 변경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또는 진천군청 환경과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2050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생활 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탄소포인트제에 더 많은 군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에서는 7월 9일 진천군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김진주 군협의회장을 비롯한 7개읍면 협의회장들이 모여 생명운동 일환으로 천연재료를 이용해 모기퇴치제 160개를 제작하고, 슬기롭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읍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모기퇴치제를 전달하였다. 김진주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준비하며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군민들이 더불어 사는 진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과 충북문화재단은 2021년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으로 ‘벽산파워와 함께하는 공간을 채우는 동네아트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술단체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고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벽산파워·제천시가 후원하는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사업은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미술작품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기업후원(벽산파워, 3천만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금(3천만원)으로 지역예술인과 함께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 미술작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6월 9일부터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작가팀(헤윰모으기)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팀은 지난 2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창의성 및 현실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지난해 공공미술프로젝트에 이어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제5기 제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수립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법」제35조에 근거하여 8월말까지 제천시민 4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맡게 되며, 아동돌봄,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등 사회보장욕구와 다양한 보완적 조사를 통해 심도 있게 실시할 예정이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재원 위원장은 “본 조사를 통해 지역 전반의 사회문제와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 및 개입이 필요한 대상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함으로써 향후 제천시 사회보장부문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