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5일 오후 주말간 우천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방문해 손상을 입은 농작물을 살펴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6월 29일 ‘1388청소년지원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괴산군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청소년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조직으로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복지, 의료·법률, 상담·멘토, 학교 지원 등의 분야로 나눠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은 간담회에서는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안내와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 간 연계협력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선출된 고명성 단장은 “지역 내의 다양한 단체 및 개인 위촉을 확대하여 괴산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학교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40여 명의 회원들이 6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하는 환경보전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괴산사랑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홍보택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전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생활개선회의 활성화 방안 및 쓰레기 분리배출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천방안에 대해 연합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교육에 앞서 지역 여성리더로서 괴산의 청정 환경을 보존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교육이 끝난 후 괴산읍 주요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향후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는 등 생활 속 괴산사랑실천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원종분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환경정화활동 등 생활 속 괴산사랑실천 운동에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정 괴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괴산군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폐업(예정) 소상공인들의 전직, 직업훈련, 생계비, 취업장려금 등의 지원을 위해 신청자를 오는 12월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과당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생산적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시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충북도와 함께 진행하며 직업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맞춤형 전직 상담 △리마인드 재기 교육 △체계적인 직업훈련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폐업, 재창업 등 재기도 지원한다. 군은 충북도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재기, 전직교육, 취업 후 정착까지 각 과정에 따른 생계비와 취업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교육 후 월 10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생계비를 지원하며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경제전략과로 문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각각 자살예방 시스템 ‘봄봄’ 지정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시스템 ‘봄봄’은 자살을 생각하는 주변 사람을 발견하면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도록 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봄봄은 SOS지킴이(경찰‧소방), 가가호호지킴이(방문인력), 응급실지킴이(응급실관계자), 충북지킴이(충북도민)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됐으며 직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계 절차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향후 기관 종사자 대상 시스템 활용과 생명지킴이 양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전문기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살고위험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오는 9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올해 1차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28개 사업 14개 부서 2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월 실시된 전문가 대면컨설팅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 반영여부와 향후 추진방향을 심도 있게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심의를 통해 △경력이음플러스 △농촌안심 환경 조성 △응급안전도우미 △이주여성이 함께하는 다중언어 병기 △양성평등대학 운영 △젠더폭력 없는 네트워크 구축 등 28개 사업을 선정해 본격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상황 이후에도 각 부서별 이행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내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 부서 간 유기적 협력 강화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현행 20분에서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30분으로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제침체 등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되며 오는 18일까지 행정예고 실시 후 19일부터 일제 적용된다. 단, ‘도로교통법’ 제32조~34조에 규정된 횡단보도, 소화전 등 즉시단속구간은 적용이 배제된다. 현재 단속시간은 평일기준 09:00~20:00까지이며 토·공휴일과 점심시간인 12:00~14:00에는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단속유예시간 연장을 통해 짧은 유예시간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주정차 유예시간 확대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정차 단속유예시간 연장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매년 여름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청소년들의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시즌5)’의 열기가 날로 뜨겁다. ‘페달을 밝고 세상을 밝혀라’를 주제로 시즌 5를 여는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충주시 청소년들의 기부 프로젝트다. 첼린지는 청소년들이 자전거로 목표 코스를 달려 완주하면 그동안 응원해준 사람들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충주호 둘레길’200km 완주를 목표로 학생, 지도자, 스태프를 포함한 50여 명의 인원은 약 30km를 달리는 사전연습에 한창이다. 기부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사)청소년이미래다와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김응환교육장)이 공동주최 했다. 지난 3월 TF팀을 꾸려 준비해온 이번 프로젝트는 친구청소년쉼터와 관내학교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욱 많은 충주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청소년이 미래다’에 따르면, 홈페이지 접수 일주일 만에 참가인원 25명을 훌쩍 뛰어넘은 60명 여 명의 학생들이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학생들의 뜨거운 의지를 보여줬다. 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농촌진흥청 주최로 개최된 제13회 전국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충주시 권인숙 농촌지도사(만 25세, 여)가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강의기법 경연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의 지도 능력 배양과 창의적 강의기법 발굴로 농업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5명의 공무원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강의 심사로 진행됐다. 권 지도사는 ‘돈이 되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이란 주제로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초와 절차에 대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선보이면서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강의기법을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 지도사는 임용 2년 차 최연소 수상 기록을 세우며, 젊고 건강한 농업을 목표로 하는 충주시에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권 지도사는 대회 입상에 따라 오는 8월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을 대표해 중앙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권인숙 지도사는 “경력이 짧아 모든 것이 새롭고 긴장되지만, 좋은 기회를 발판 삼아 중앙 경연대회까지 열심히 준비해 좋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5일 오후 장마철 기습적 폭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상습침수지역으로 현재 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신니면 용원리와 단월동 재해위험지구를 찾아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최근 차박 성지로 주목받는 수주팔봉을 찾아 재해 취약지 안전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수위상승 급류로 인한 시설물 유실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수주팔봉은 자동음성 통보시스템과 수위 감시용 CCTV 등 재난 예·경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일 최대 2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지역주민과 이용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해와 같은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예찰에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 상황 관리 및 긴급시설 복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