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5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변이바이러스 확진속도가 빠르다며 예방접종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가 치명률은 낮지만 확산 속도가 매우 강하고 빠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힘써야 한다”며“지나친 공포심은 가지지 말되, 지금까지 해온 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불문하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완화된 거리두기에 따라 경제 활동은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을 위해 일하는 시 산하 직원들은 특히 마스크 착용, 아프면 쉬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지키기, 저녁 회식 자제하기, 수도권 방문 자제 등을 명심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정부에서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을 발표했는데, 정부방침에 따라 신속하게 진행해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유념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최근 개청한 흥덕구 신청사를 보고 공공청사의 기능을 잘 분석해 앞으로 지어질 시청사에도 적용해야 한다”며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잘 융합된 기능으로 직원들은 시정에 몰두할 수 있고, 시민들도 통합시청사를 활용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는 태국의 '푸껫 샌드박스' 프로그램이 시행되면서, 7월 1일 정오쯤 아부 다비에서 출발한 에티하드 항공편이 승객 25명을 태우고 첫번째로 푸껫 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로 닫혔던 공항 활주로 재개방 이후 처음 착륙한 에티하드 항공편이 도착했을 때, 공항 소방차들이 게이트로 향하는 비행기 위에 아치 모양으로 물보라를 뿌리며 첫 비행기 착륙을 축하하며 환영했다. 7월 1일 에티하드 항공을 시작으로 총 5대의 항공으로 325명의 해외관광객이 푸켓에 입국했다. 7월 4일까지 Etihad, Emirates, Singapore Airlines 및 Thai Airways International (THAI)을 포함한 주요 항공사가 런던, 프랑크푸르트, 두바이, 아부 다비 및 싱가포르 등의 도시에서 푸켓 직항을 확정하였으며, 앞으로 세계각국에서 지속적으로 푸켓 직항 항공사가 늘어날 예정이다. 태국정부관광청 유타삭 관광청장은 “전 세계가 푸켓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푸켓을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만든 관광명소, 유명한 해변, 따뜻한 환대 등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 코로나19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은 7월 중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및 교사, 50대 등 25,000명에 대한 코로나19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7월 2일까지 총 47,820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5,222명에 대해 코로나19예방접종을 완료했다. 7월 주요 접종대상은 5~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363명과 고3 및 수험생 및 교직원 등 1,343명, 50~59세 24,010명이다. 최우선 접종은 5~6월 예약은 했지만 백신접종을 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과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으로 7월 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60-74세 사전 예약자 중 건강상의 이유 등 취소·연기한 사람은 12일~17일까지 사전예약 후 26~31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11월 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은 일정을 고려해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일정은 지역 교육청과 접종센터(보건소)에서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교 교사는 14일에서 17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28일부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역 관광지와 축제 등을 SNS로 홍보하는 2021년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활동하며, 음성군 군정소식, 관광정보, 안심식당 소개 등 직접 취재한 내용을 군 공식 SNS와 개인 SNS에 소개하고 기타 다양한 홍보콘텐츠 발굴을 하는 일을 맡는다. 음성군에 관심이 있고 개인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 중인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에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게시물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기자단 참여 신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유튜브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한 ‘2022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5일 군에 따르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점점 쇠퇴해가는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음성군 신활력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액션그룹을 운영하는 등 공모사업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왔으며, 충북도 심사와 농림축산식품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마을공동체로부터 회복되는 음성의 농촌다움’을 비전으로 정하고, 군을 대표하는 지역 정체성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가능한 주민성장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커뮤니티센터조성, 마을공동체 참여채널을 구축하는 등 오는 2022년부터 4년 동안 국비 49억원 포함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신활력플러스사업을 계기로 인구와 소득감소로 침체를 겪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 경제 조직 등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의 2차 추경안에 마련된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사전준비를 지시했다. 특히, “이번 지원책에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과 상생 국민지원금이 반영되어 있어 군민들의 많은 문의가 예상된다”며 “군민이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홍보하고, 세부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지급업무 처리를 위한 준비사항도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 최장기간 장마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다”며 “올해 늦은 장마가 시작되어 앞으로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크므로, 수해복구사업장,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교량 범람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내륙철도 개통 관련해서도 “중부내륙철도 112역사명이 감곡장호원역으로 확정되고 올 연말 이천~충주 1단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개통에 맞춰 감곡장호원역과 감곡 소재지(극동대 및 강동대)를 잇는 농어촌버스 운행 방안을 마련하고 그 밖에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해 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5일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은 평소 보험 가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군에서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하고 우체국이 추가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 11월 진천우체국과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현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553명이 가입해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공공서비스뿐만 아니라 민관협력 사업도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차별화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친환경 벼 재배단지 232ha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5일 ~ 6일 1차 방제를 시작으로 오는 8월 6일 ~ 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공시된 친환경 유기농업 약제로, 군에서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공급한다. 또한 농가의 약제 살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문백농협이 보유한 무인헬기 7대로 반을 편성해 방제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병해충 방제 작업이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고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재난재해의 예방 철저와 민선 7기의 남은 시간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조 시장은 5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다”며 “장마 기간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간 내내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지난해 피해를 입었던 지역과 큰 공사장 등 민원이 예상되는 곳을 재차 확인하고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철근·시멘트 등 자재가 부족하거나 절차상의 문제로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곳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잘 안내하고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라”고도 했다. 또한, “전국 확진자가 7백 명대를 넘어서고 델타 변이 감염사례도 보고되는 등 재확산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때에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완화된 지금 상황이 위기로 이어지지 않게 강력한 경각심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무원들부터 휴가 기간에도 외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의심스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이달 3년을 맞이한 민선 5기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증평군 민선5기는 경제, 안전, 문화,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 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을 구축했다. 오랜 공을 들였던 도내 최초 관광단지 에듀팜특구 관광단지는 골프장, 수상레저, 양떼목장, 숙박시설 등이 개장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5월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64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해 총사업비를 지난해 1,594억 원에서 2,679억 원으로 1,085억 원을 늘렸으며, 특구면적도 303만 5203㎡에서 306만 6820㎡로 늘릴 계획이다. 모든 시설이 들어서면 생산유발 3332억원, 소득유발 857억원, 고용유발 2778명 등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제2일반산업단지 분양 완료한 경험을 살려 증평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한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증평읍 초중리 일원 68만㎡ 부지에 1,324억 원을 투자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능성 바이오소재 기업을 유치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4D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와 연계한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