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지역 시내버스회사는 2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안전속도 5030 규정 이행 등 교통안전 정책 동참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화버스공사 및 충주교통(주) 임직원을 비롯해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충주시가 참여했으며, 시내버스 운송종사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충주시에 전달했다. 이어, 법원사거리 및 문화사거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정책의 정착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에서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심부 도로의 제한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내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해 말 명예퇴임한 김항섭 전(前) 부시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전수하며 34년 간의 공직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한벌초등학교에서 한국어학급 담당교사와 한국어강사를 대상으로 한국어(KSL–제2언어로서의 한국어) 수업나눔 연구회를 운영했다. 이번 한국어 수업나눔 연구회 1부에서는 한벌초 한국어강사(구송희)가 공동체 역량 함양과 자신의 희망 직업 말하기를 목표로 한국어학급 상급 수준에 맞추어 디자인한 수업을 공개하였다. 2부에서는 참석한 한국어학급 담당교사와 한국어강사들이 공개된 수업을 통해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얻은 배움과 평상시 수업 고민이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에 대한 소감을 함께 나누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동현 충청북도의원, 김성근 부교육감, 김영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국어교육 관계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한국어교육의 주춧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학급을 13교, 14학급 운영 중이다. 올해 역점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으로 한국어(KSL)교육과정을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통합교육과정으로 한벌초와 진천 한천초 2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청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철저를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제2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훈령 제365호)」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바탕으로 현장실무지원단들에게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점검 및 컨설팅 방법이 안내됐다. 컨설팅 우수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하여 현장실무지원단의 장학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역량있는 현장실무지원단을 중심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대입전형자료 생성·마감 전인 8월 초 2주 동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학교 교무부장과 업무담당자들을 참석하게 하여 학교 간 합동교차점검을 실시하고, 추후 학교방문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사항을 점검하여 오류가 없도록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일‘제4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위원장 송만배) 정기총회를 끝으로 제4기 북부권 발전포럼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북부권 발전포럼은 2013년 4월 제천시, 단양군 지역인사를 구성원으로 북부지역의 발전과 정책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특히 2019년 제4기 북부권 발전포럼부터는 세미나 위주의 단순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포럼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지역경제, 문화관광, 복지여성, 도시환경 4개 분과위원회를 새로 구성·운영했다 그 결과 연2회 개최에 그쳤던 회의가 제4기 임기동안 38회로 증가했으며, 관광, 복지, 환경, 건설 등 30여건의 분야별, 지역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포럼 정기총회에서는 분과위원회별 활동결과 보고를 통해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한 후,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향후 도, 제천시, 단양군, 유관기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나동희)는“북부권 발전포럼을 소통과 협업을 가치로 지역발전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정책발굴을 위해 정기세미나,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0일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와 함께 지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교통안전 피켓홍보, 교통안전 퍼포먼스(교통안전 문구 카드섹션), 교통안전 홍보키트(옐로카드,마스크목걸이줄,손모양부채,물티슈,보행자안전수칙) 전달로 진행됐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안전보행교육 1기 수료자로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행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사업 담당자는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준 제천경찰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반기에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제천의 유기농 한식전문점 '산아래' 대표인 강은순 요리연구가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된장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개최한 장류발효대전은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국회와 서울특별시, 서울시의회가 후원하며, 전통장류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은 물론 전통장을 활용한 응용 장류 장인을 선발하는 국내 유일한 장류 소스 경연대회이다. 이날 강은순 요리연구가는 장류 발효소스 맛집 경연 일반부 단체전에서 수상을 했으며, 2014년 충청북도 '밥맛 좋은 집' 선정, 2018·2019년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금상과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대내외로 인정을 받고 있다. 강은순 대표는 “약초의 고장 제천의 대표약재인 황기를 이용한 우렁쌈장과 된장을 만들어 이번 대회에 출품해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식도시제천을 홍보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7월 1일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한국 음악영화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한국영화사에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던 음악영화에 대한 역사 기술을 목표로 ‘한국영화사는 음악영화사다’라는 도발적인 명칭 아래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영화사를 음악영화 관점에서 재기술하고, 풍요로웠던 한국 음악영화의 역사를 복원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한국 음악영화의 문화 및 역사 특수성을 규명하고 대중에게 잊힌 음악영화를 발굴하여 관객들이 다방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 음악영화 특별전 섹션 상영 및 한국 음악영화 학술 행사를 매년 공동 주최하며 한국 음악영화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역사적, 미학적 가치를 지닌 '반도의 봄'(이병일, 1941), '그대와 나'(허영, 1941), '청춘쌍곡선'(한형모, 1956), '모녀기타'(강찬우, 1964), '엘리지의 여왕'(한형모, 196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월에 분양을 시작하여 완판 된 제천미니복합타운 공동주택용지·주거복합용지에 이어, 미 분양된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6필지(53,503.2㎡)에 대하여 지난 1일 매각 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경기 호조에 따라 미분양용지에 관심이 높아진 지금을 분양 적기로 판단한 시는, 오는 9일 까지 입찰을 진행할 계획으로, 유통업무설비시설용지 1필지(신월동 1462번지), 업무복합시설용지 2필지(신월동 1464,1466번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신월동 1477,1478번지)는 경쟁입찰, 유치원 용지 1필지(1471번지)는 추첨방식을 통해 이뤄진다. 개찰은 오는 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입찰공고’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산업단지 지원시설로 조성한 미니복합타운 잔여용지 공급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및 인구유입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과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의 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과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나금융그룹 대표하는 KEB하나은행 충남북본부 이성진 대표가 군수실을 직접 방문해 협약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무영 하나은행 충북영업본부장과 이신희 하나은행 충주지점장이 함께했다. 군은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에서 14억 8896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을 포함 총 29억원을 투입해 2023년 개원을 목표로 노후화된 국공립 괴산어린이집을 새로 조성하는 미니복합타운 내로 연면적960㎡(2층)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을 시작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괴산만의 독보적인 보육시스템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 여건이 열악한 괴산군 보육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