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에 대한 환급금을 7월에 일괄 환급한다. 올해 환급 대상자는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납세자 3만 5448명, 15억 원이다. 환급계좌는 국세청에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제출한 환급계좌를 세무서에서 일괄 통보받아 환급금을 지급하므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절차가 필요 없다. 또한 환급계좌가 없거나 오류계좌 번호인 납세자에게는 각 구청에서 7월 안으로 납세자에게 환급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환급통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전화 또는 팩스로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2일 이내에 통장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여주시에서 오학동 남한강변에 조성한 여주파크골프장이 7월 1일 개장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이날 개장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조순택 여주시파크골프협회장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여주파크골프장은 현암동 637-81번지 일원 위치하며 54,374㎡ 면적에 1,670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36홀 규모로 3년여의 공사 끝에 조성됐다. 여주파크골프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한시적으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6일(월요일 제외) 09:00부터 18:00까지 개방하며 이용요금은 평일 개인 기준 5,000원으로 여주시파크골프협회 회원은 50%감면, 여주시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은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36번 확진자가 7월 2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436번 확진자는 7월 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436번 확진자는 6월 27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6월 28일부터 자가격리 중 이었으며, 7월 1일 미열, 인후통, 근육통 등 코로나19 유사증상이 있어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으며,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주민들이 방역규칙 등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인구정책에 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참여를 통한 공감대 확보를 위해 오는 7월 30일까지 ‘영동군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영동군의 저출산 극복 의지와 이미지를 표현하는 내용 ∆영동군이 결혼 및 양육하기 좋은 도시임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 ∆결혼·출산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 ∆아이는 기쁨, 행복이라는 감성을 일깨워주는 내용 ∆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이다. 참여대상은 영동군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영동군민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15자 이내의 문구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방법은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우편접수,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고 접수된 슬로건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30만원), 장려 1명(20만원) 등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이 저출산 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와 가족생활에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 및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에 군립 어린이집이 2년 연속 선정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된 공공건축물 중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의료시설, 보건소, 국공립어린이집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 효율개선 및 에너지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에 응모하고 꼼꼼히 준비해, 지난해 추풍령어린이집 선정에 이어 올해는 영동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들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고효율 냉난방 장치 설치, 내외벽 단열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옥상 단열재 방수작업 등 에너지 효율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 3억7천만원 중에 국도비 보조율(80%)로 추풍령어린이집은 7월 준공 예정이며, 영동어린이집은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영동어린이집의 경우 내·외벽 단열교체로 에너지효율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내외부 미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도내 최초 보급한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가 비대면 인지훈련과 정서케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까지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영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노인 100가정에 보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인지강화 훈련 및 감성 대화 등 정서케어와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음악 및 라디오 감상, 날씨, 운세 등 기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체조, 복약시간 알림문자,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소식톡톡, 긴급SOS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인지강화를 위한 ‘두뇌톡톡’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월2회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두뇌활동을 자극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진행속도 지연 등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스피커의 SOS 기능은 위급한 상황에서 노인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도입한지 한 달도 안 돼 소중한 생명을 구한데 이어, 지난달 중순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하반기 신규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뇌졸중환자 맞춤재활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유아동통합지원서비스 등 15개 사업이 있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716명을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분야는 총 13개 사업으로 480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3개 사업 중 하반기에 신규로 제공되는 ‘성인심리지원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불황과 취업난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심리적· 정서적 불안 등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6개월간 정서·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및 각 서비스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8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21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올해 7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용업과 미용업 786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에 따라 영업소 준수사항, 시설, 설비기준 등을 확인하는 현장평가를 진행하며 평가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비스 평가 분야는 절대평가로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분야 40여 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이 부여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녹색 등급 업소는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최고점을 받은 업소 10%에 대해서는 업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백색 등급 업소는 현지 지도와 위생 수준 개선 등 관리를 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평가와 함께 마스크 착용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전통문화체험관 1주년 기념행사와 맞물려, 도예가 ‘손미선’씨 개인전 『추억을 나누는 인형들 – 나의 살던 고향, 임계리』를 이번 전시회는 2일부터 8일까지 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교 1학년 유년시설 작가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고향마을의 풍경과, 고무줄놀이, 구슬치기, 멱감기, 썰매타기 등 작가의 어린시설 소중한 추억을 도자기 인형으로 제작하여 전시한다. 손미선 작가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활발한 예술활동을 위해 옥천군에선 지원하는 ‘충북문화재단 기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 받아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전시회를 주최한 손미선 작가는 “지금의 세대들에게 저의 어린시설 시간들은 나눌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게 되어 더없이 행복하고 기쁘다.”며, “기억을 작품으로 남겨 기록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옥천군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전시회 관람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번 전시회 같은 중소규모의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군민들에게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신라시대 명필 김생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31회 김생 전국 휘호 대회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모전으로 변경 개최된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원서교부 및 사전접수가 이뤄진다. 대회는 휘호 대회의 특성을 살리고자 사전 접수된 이들에게 주최 측의 직인이 날인된 화선지 3매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이 중 1매만 접수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접수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8월 3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분이며 작품 명제는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만 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 특선 등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충주시장 상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상장과 총 시상금 420만 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