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30일 장애인단기보호센터(센터장 박은영)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복지시설의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시는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이용정원 10인 규모의 센터를 건립하고 올 해 5월 (재)제천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장애인의 일상생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교육 제공 ▲야외활동, 취미생활 및 정서안정활동 지원 ▲장애인과 그 가족과의 상담서비스 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박은영 센터장은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가 제천시 장애인 복지 향상의 큰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가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조력자와 안전장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 시민사진관의 사진기록을 함께할 ‘제1기 충주시 사진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충주시는 1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할 충주시 사진기자단 3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시민기자단 모집공고를 시행했으며, 수많은 지원자들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30명의 시민기자단이 선발됐다. 이번 제1기 사진기자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분포된 연령층과 대학생, 사회복지사, 간호사, 경찰 등 다양한 직업군들로 구성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는 ‘충주시 사진과 기록’ 웹사이트를 반응형 웹으로 구축해 오는 15일부터 시민들이 모바일로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사진관을 개편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사진기자단의 활동은 오늘의 사진기록이 충주의 역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로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충주를 멋진 사진으로 표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사진관에서 활동할 제1기 충주시 사진기자단은 앞으로 충주의 아름다운 비경과 시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2개 사업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제천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사업(현안) 7억 원 ▲제천 금성면 월림1리 소교량 재설치 공사(재난) 5억 원이다.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 산정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여건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충당해주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잇따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로 우리 시 미래 성장 동력인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재정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2억 원은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을 우선적 해결하고, 하반기에도 상반기 보다 더 많은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2021년 상반기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 전화, 칭찬 설문함 등을 통해 시민이 추천한 직원을 포함해 민원접수 건수가 많은 상위 15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시민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부서를 선정해 민원봉사과와 읍면동 2개 부서를 친절부서로 선정됐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징수과 서주영(세무 7급) △교통정책과 김양환(공업 7급) △민원봉사과 최혜윤(행정 7급) △위생과 이영아(보건 7급) △위생과 임명화(보건 9급) △금가면 박미영(시회복지 9급) △교현안림동 김연수(행정 9급) △교현2동 지창근(행정 8급) △용산동 송가현(행정 7급) △용산동 이혜진(행정 8급) 주무관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민원 응대 및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노고를 인정받았다. 주요 친절사례로는 ‘행정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의 민원상담 시 민원인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모습이 보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허경재 제천시 부시장이 지난 3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허경재 부시장은 7월 1일자 인사로 제천시 부시장에서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이임식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1년 간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제천’ 건설을 위해 헌신한 이 부시장에게 14만 제천시민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상천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제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써준 데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허경재 부시장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행정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허 부시장은 단양 출신으로 1997년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신성장산업국장 등 주요 핵심부서를 두루 거쳐 2020년 7월 1일 제30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제천시에서 재임하는 1년 동안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각종 시책 추진으로 많은 성과와 업적을 달성했다. 특히, 적극적인 사업 공모 지원을 통해 2020년 대비 772억 원이 증가한 1,84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7월 1일자로 취임한 박해운 제천시 부시장(전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취임식이 1일 오전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렸다. 이 날 취임식은 7월 정례직원 조회를 겸해 치러졌다. 새로 취임한 박해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희망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해운 부시장은 충청북도 괴산 출신으로 충북 대학교를 나왔으며, 1989년 공직에 입문, 충청북도 비서실장, 공보관, 괴산군 부군수를 역임한 후, 도 신성장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거쳐 이번에 제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박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하며 14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밟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가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제33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 및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리마인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천시민대상은 향토 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제천의 위상을 높인 자를 심사하여 수상자로 결정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 날 개최된 시상식에는 제33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문예학술체육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체육발전에 기여한 제천배구협회 이건희 회장, 사회개발봉사부문에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온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김진환 회장, 특별상 부문에는 지역문화발전 및 작고한 부인의 유지에 따라 매년 유족 연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제천문화원 윤종섭 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는 1987년도부터 제천시민대상을 수상했던 분중 현재까지 제천시민인 수상자 26명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셔 역대 수상자 리마인드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이상천 시장과 함께 시상식 등을 진행하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고 상생을 향한 노력이 엿보인 자리이기도 했다. 이상천 시장은 시상식에서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 유도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사전에 협의된 시설로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수강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강좌는 내수희망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8월 27일까지 2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총6회 진행하기로 했다. 강좌의 내용은 나만의 책 만들기 ‘북아트’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아발견과 반전을 돕고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독서문화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상호발전적인 기관으로 다양한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면으로 이뤄지는 수업인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참여아동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내실 있는 강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12일까지 ‘유아 예술교육 파일럿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사업’에 함께할 예술가를 모집 중인 ‘꿈꾸는 예술터’가, 첫 콜로퀴엄으로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디딤돌을 놓기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청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꾸는 예술터’를 조성 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021 동부창고 예술교육 1차 콜로퀴엄’을 개최했다. 청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콜로퀴엄은 개관했거나 개관을 준비 중인 전국의 ‘꿈꾸는 예술터’실무 담당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네트워크의 장이다. 이미 ‘꿈꾸는 예술터’를 운영 중인 전주와 성남을 비롯해 조성이 한창인 청주와 강릉, 밀양, 장수 등의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 문화제조창 투어로 시작된 이날 콜로퀴엄에서 참석자들은 ‘꿈꾸는 예술터’조성공사가 한창인 동부창고 37동을 비롯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담뱃잎 보관 창고에서 시민을 위한 예술놀이터로 거듭난 동부창고를 돌아보며 도시와 삶을 변화시키는 문화와 예술의 힘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지역별 ‘꿈꾸는 예술터’담당자 발표를 통해 추진 현황 및 운영 내용을 공유한 참석자들은, 종합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작품과 연계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한젬마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 요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이달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은 초등학생 2-4학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젬마 작가가 오래전부터 일관되게 선보인 ‘관계’라는 주제의 연장선상에서 지퍼, 경첩 등 사물을 연결하는 일상의 재료들을 활용해 요리활동과 접목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정지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수 인원으로 안전하게 운영하고자 한다. 한편, 오창호수도서관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과 협업해 추진하는 다양한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시민들에게 미술특화 도서관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