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15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65회 정기연주회‘나의 좋은 벗, 낭만에게’를 7월 1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추가 예매 시작한다. 기존에 전체 좌석의 30%의 티켓을 예매받아 시민의 뜨거운 반응으로 전석 매진된 상태로, 시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해 20% 추가 예매하기로 결정했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청주시립교향악단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청주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이번 추가 예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청주시립교향악단 공연에 찾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한 좌석씩 띄어 앉기, 발열체크 시행,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포시는 30일 솔터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 K3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김포FC가 FC목포를 2 대 1로 꺾고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리그 1위, 2위간 순위 결정전으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격렬한 몸싸움과 신경전으로 한치에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 후반 들어 상대의 자책골이 터지며 김포 FC가 경기를 리드하는 듯했으나 후반 32분 동점골을 내주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후반 41분 코너킥 찬스에서 이용 선수가 그림 같은 역전골을 터뜨리며 김포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김포는 전반기를 리그 1위로 마감했다. 이날 평일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솔터 축구전용구장을 찾아 관중석 30%를 채우고 입장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팬들도 다수였다. 한 시민은 TV로 유럽 축구를 보는 것보다 직접 경기장에서 국내 경기를 보는 게 훨씬 박진감 넘치고 재밌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 FC의 다음 경기는 7월 24일 토요일 19시 솔터 축구전용구장에서 창원 시청과 경기를 치른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 우리의 내일을 위한 공생의 가치도 실천하Go!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한범덕 조직위원장이 1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로 7월의 문을 열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를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이다. 한범덕 조직위원장은 청주서원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버려지는 교복을 재활용한 가방‧파우치 등을 제작하는 SK 하이닉스 계열 업사이클 브랜드 ‘리버드(RE:BUD)’의 지목으로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한 조직위원장은 비엔날레 공식 SNS에 유리컵, 장바구니, 에코백, 다회용기 등 친환경 라이프 실천을 위한 공생의 도구들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Go! 친환경 제품 사용하Go!’메시지를 공유했다. 특히 사진 속 농산물이 담긴 장바구니는 D-200부터 D-100까지 100일 간 게시됐던 비엔날레 현수막을 새활용해 제작한 것이어서, ‘고고챌린지’의 의미를 더했다. 이미 지난 3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이달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유흥시설, 식당, 카페에 대한 방역 수칙 이행여부 지도점검을 오는 14일까지 강화한다. 10개 반 20명으로 편성된 시청과 구청 점검반은 점검기간 동안 주 2회 이상의 야간단속을 통한 위생취약지역 점검, 문자발송을 통한 업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이행 독려를 병행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는 9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예방접종 완료자 이용인원 산정 시 제외 등 다소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완화된 방역수칙에 편승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업주와 이용자의 경각심을 높여 코로나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9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동시간대 이용가능인원 준수, (전자)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여부 등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방역수칙 미 이행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및 집합금지 등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설정밀 차단방역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무관용 원칙에 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공정육묘장에서 기른 가을 배추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정육묘장은 첨단 육묘시설을 갖추고 건전묘 육묘 공급을 통해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노동력 절감 효과와 우량 건전묘 보급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관내 토질에 적합한 불암3호, 불암플러스 등 2개 품종을 선정해 배추 육묘트레이1판(128공) 단위로 개인별 최대 30판까지 공급하며 예상가격은 4000~5000원 이다. 신청 가능량은 보다 많은 군민에게 보급하기 위해 개인별로 최대 30판까지 제한하며, 신청량 미달 시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개인 또는 각 마을 대표인 이장이 배추 품종과 신청수량, 정식예정일을 신청서에 작성해 각 읍·면 산업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받은 배추묘는 7월 하순경에 파종해 약 20~30일간의 육묘기간동안 온도‧습도‧비배관리 등 과학적인 육묘관리를 통해 건전 우량묘를 생산하며, 신청농가의 정식 시기에 맞춰 8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정육묘장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우량 모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일 직원조회에서 올해 상반기 유기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처리 책임제 운영’ 우수부서(4개)를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책임제 운영’은 2일 이상의 민원 처리 스피드 지수를 산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서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책으로, 최우수 부서로 수도사업소, 우수 부서에 환경과, 장려 부서에 건축과와 도시과가 각각 선정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기적인 민원처리 현황점검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과 군민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원을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한 공무원에게 민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높은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 직원으로 사회복지과 여가영 주무관(행정9급), 도시과 조영규 주무관(시설8급), 건설교통과 박효철 주무관(행정9급)이 선정됐으며, 우수 직원으로 주민지원과 배은비 주무관(사회복지9급), 수도사업소 이상규 주무관(환경9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민선 7기 4년차를 맞는 7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지난 3년 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주요 정책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군민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출범한 민선7기 지난 3년이 지속적인 경기불황, 감염병의 장기화, 재난재해 등으로 군정 수행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군민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고 덕분에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해왔다”며 “종합병원급 국립소방병원 유치, 투자유치 목표액 3년 만에 조기 달성,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인구감소 전환을 위한 주거복지 기반 마련 등 음성시로의 도약을 위한 도시 대변혁의 큰 틀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7기 4년차는 공약사업을 비롯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획기적인 정주환경 개선으로 지역발전과 민선7기 비전을 완성할 것”이라며 “미래 100년의 번영을 책임질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해 음성시 건설의 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 신경제 핵심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군수는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하루의 반 정도를 앉아서 생활하는 사무직 직장인의 경우 허리나 골반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골반은 하체와 상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부위로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거나 잘못된 자세로 일하게 되면 손상되기 쉽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골반 통증을 방치하는 이들이 많다는 점이다. 자칫 이를 방치할 경우 골반이 틀어지면서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척추나 골반을 틀어져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의 경우에도 실제 초·중학생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문제는 증상이 경미하여 이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고 일상생활에 있어 당장 큰 불편함이 없어 병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방치할 수록 척추가 휘어지는 정도가 심해져 통증이 심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 부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통해 질환을 파악하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그중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두 손을 이용해 경직된 근육과 인대, 힘줄 등을 자극해 본래 상태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이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치러지는 2021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3·은3·동1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시청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km 결승 경기에서 4분 08초 869를 기록하며 은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 5월부터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장훈 선수는 대회 3일차 남자 일반부 옴니엄(스크래치) 10km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치러진 남자 일반부 옴니엄(포인트) 20km에서 마지막까지 집중력과 뒷심을 발휘하며 2위로 골인했다. 또한 의정부시청팀의 간판 박상훈 선수는 대회 2일차 남자일반부 독주경기 1km에서 1분 02초318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고, 대회 4일차 남자일반부 템포레이스 10k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 5일차 남일반부 메디슨 40km에서 박상훈 선수와 장훈 선수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국군체육부대와 강진군청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힘든 훈련을 소화해내고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전광식 증평군 부군수가 지난 30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7월 1일 부군수 취임 후 끊임없는 노력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쓰며 적극적으로 군정을 이끌었던 전광식 부군수는 증평부군수를 이임하고 충북도청 총무과장으로 영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