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질 높은 공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6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에 성큼 다가서게 되었다. 옥천군은 1일 가화현대아파트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가화현대아파트 관리동에서 운영중인 기존 숲속아침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가화현대아파트에 설치하게 될 국공립어린이집은 238.62㎡ 규모이며, 새 단장을 마치고 올해 12월 개원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모집공고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신청하였으며 옥천군보육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전환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옥천군은 개나리어린이집(1994년), 향수어린이집(2009년)에 이어 지난해 옥천 지엘어린이집, 장야어린이집, 안내 행복한 어린이집 등 국공립 5개소를 확충했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에 동의해 주신 입주민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한국예총 증평지회 봉복남 회장이 지난 달 29일 전국지역신문협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제18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봉 회장은‘찾아가는 국악강좌’등을 통해 국악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봉 회장은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고 이은주 명창을 사사해 2004년 충청북도 최초의 경기민요 전수자가 됐으며, 2004년 민족문화예술대상, 2006년 서울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 있는 국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증평국악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사)한국예총 증평지회를 이끌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 회장은“대중언론의 중심에 자리한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국악 진흥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외부위원의 인원 및 요건을 확대하여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등을 강화하여 청렴옥천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상위 법령인 공직자윤리법 개정에 따라‘옥천군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6월 23일 시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당초 외부위원 수를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고 외부위원의 자격요건을 기존 법관에서 판사, 변호사, 검사로 확대했다. 군은 공개모집을 거쳐 6월 29일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 제1차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사진)하여 재산등록에 관한 주요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금번 옥천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확대가 공직자들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 확보와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청렴도 우수기관에 9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이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현안사업이나 재난안전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충당해주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한다. 옥천군이 이번에 확보한 사업으로는 이평지구 낙석피해 예방사업 6억원, 옥천~안남 지방상수도 연계관로 구축사업 5억원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군은 성립전 예산 사용 또는 3회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평지구 낙석피해 예방사업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시 군북면 생활자원회수센터 인근에 낙석이 떨어져 피해 예방시설 설치가 시급한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사업 착수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부족했던 안남정수장 시설용량으로 안남·안내 지역주민들의 상수도 관리와 맑은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옥천~안남 지방상수도 연계관로 구축사업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제5대 증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연풍희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민의의 대변자로서 지방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결국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지난 1년 간 지역주민들의 최접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러한 적극적인 소통행보는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이슈와 관련해 삼보초등학교의 송산지구 이전을 막아내고 송산지구 내 초등학교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교육정책의 변화를 이끌어 낸 것은 큰 성과로 꼽힌다. 이와 더불어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 역량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증평군의회 의원 의정연구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의원의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할 근거를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증평군 환경교육도시 연구회」와 「증평군 구도심 활성화 정책 연구회」등 2개 연구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풍희 의장은“지난 1년간 코로나 1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가 취임3주년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세탁봉사활동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실천과 백신접종 독려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호흡하는 소통행정 행보를 시작하였다.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하고자 직원조회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김 군수는 군서 국민체육센터 및 작은 도서관 착공식에 참석하여 사업경과를 보고받고 안전시공을 강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옥천읍 서정리의 이동세탁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센터에 이동세탁 차량전달식을 갖고 첫 세탁봉사를 실시하였다. 김 군수는 무더위에도 팔을 걷어 부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무거운 이불빨래를 손수 옮기며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위로 땀에 흠뻑 젖은 김 군수는 “군에서 지원한 이동세탁차량으로 앞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한 기동력으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봉사를 할 예정이다.” 며“앞으로도 군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사회단체와 연계하여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각종 봉사참여 사업이 있다면 적극 지원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서 옥천읍과 청성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코로나로부터 취약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김정우 주무관(31·사회복지7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김정우 주무관은 주민복지팀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을 친절히 맞이하며 본인의 가족 일처럼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힘써 민원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군 홈페이지 내 친절공무원 추천란에는 김정우 주무관에게 감사의 전달을 표하는 글이 자자하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에 대한 칭송이 자자했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뽑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연말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28대 괴산군 부군수에 박기순(57) 전(前) 충북도 총무과장이 취임했다. 박기순 신임 부군수는 1일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제28대 괴산군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박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이차영 군수님과 발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괴산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부군수는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군수는 충북 청원군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1년 영동군 학산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충북도 교통정책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박 부군수는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당초보다 2개월 앞당겨 지난달 30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624명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국세청 자료를 연계해 2700만원을 환급했다. 아울러 환급정보가 연계되지 않은 50명에게는 환급안내문(SMS 또는 우편)을 발송해 신청을 유도하고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은숙 재무과장은 “성실하게 신고해 준 납세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조기 환급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의 민선 7기 취임 3주년 및 재임 11주년을 맞아 공무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조회와 병행해 간소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정 군수는 민선 7기를 중심으로 한 지난 11년 간의 군정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통해 향후 보은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으며, 보은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보은군 공무원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군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 것으로 조촐한 기념행사를 마쳤다. 정 군수는 민선 5, 6기에 기초를 다지고 성과를 내고 있는 각종 역점사업을 7기에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가면서 ‘군민이 안전하고, 문화는 높으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보은군’을 만드는 데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년간 정 군수는 전국을 선도하는 퍼스트무버로서 2013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전국 1위, 도내 최초 보은 동부일반산업단지 일괄 분양, 전국 최초 전 읍면 노인대학 운영, 2012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군민장학회 기금 100억원 조성, 보은대추축제의 대성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