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이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문 본상을 받았다. 경제신문인 머니투데이에서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혁신 공로가 인정되는 우수기관, 단체, 개인 등에게 포상하는 행사다. 주최 측은 정부 상훈 관련법에 부합하는 지자체, 기관, 법인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실사를 포함한 심층심사, 3차 최종평가를 거쳐 △산업부문 5명 △사회부문 3명(1개 단체 포함) △문화부문 2명 △법제부문 1명 △교육부문 2명 △의정부문 6명 △정책행정부문 7명 등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의 선정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대한민국의 혁신 실천 가능성을 보이며, 공익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하신 각계각층의 리더들과 함께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총재 정지택)가 30일부터 2022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신인드래프트부터는 신설된 규약에 의거해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 중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직접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 지명 대상자가 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이 외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 중 지명 참가를 희망하는 자로,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8월 14일(토)까지다. 지명 예정일은 1차지명은 8월 23일(월), 2차지명은 9월 13일(월)이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의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이 외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O는 이사회를 통해 기존 드래프트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인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NC 양의지가 KBO 리그 포수 역대 6번째로 200홈런 달성에 도전한다. KBO 리그에서 포수 200홈런은 박경완(전 SK, 314홈런), 강민호(삼성, 282홈런), 이만수(전 삼성, 252홈런), 홍성흔(전 두산, 208홈런), 김동수(전 히어로즈, 202홈런) 등 단 5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양의지는 29일 현재 개인 통산 197홈런을 기록, 200홈런 고지까지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10년 3월 30일 목동 넥센전에서 홈런 두 개를 몰아치며 KBO리그 첫 홈런을 신고했던 양의지는 2017년 9월 12일 마산 NC전에서 100홈런을 돌파했다. 양의지는 홈런 관련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작년 KBO 리그 포수 최초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4월 29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KBO 리그 포수 최초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한 바 있다. KBO는 양의지가 2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LPGA투어 2021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가 오는 2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로 열린 본 대회는 올 시즌부터 새로운 명칭과 대회 규모로 다시 태어났다. ‘대자연의 품’을 의미하는 ‘모나파크’가 새로운 대회명으로 낙점을 받으며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로 재탄생함과 동시에, 총상금은 무려 2억 원이나 증액돼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골프 팬의 관심이 크게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고산으로, 왕이 날 자리가 있다는 의미와 함께 여덟 명의 왕이 난다는 전설로 인해 팔왕산으로도 불리는 발왕산 자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열려 온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에서는 그 전설에 걸맞게 많은 여왕이 탄생했다. 초대 챔피언인 고진영(26,솔레어)은 해외로 무대를 넓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무려 104주 동안이나 지켜내는 압도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도’ 홍보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최근 값싼 수입산 김치를 국내산 김치로 둔갑시켜 유통하는 등 문제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적극 알리고 있다. 자율표시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지정대상은 100% 국산재료를 이용하고 있는 김치생산업체에서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국산재료로 김치를 제조해 판매하는 외식·급식업소다. 현재 진천군 외식업지회 회원 수는 약 1,030명으로 군은 해당 제도 참여율 20% 이상을 목표로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외식지부와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제도 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이고 참여업체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내용으로는 △자율표시 인증 현판(아크릴판) 지원 △캠페인·SNS 홍보 △우수 참여업체 기획보도 추진 △자율표시제 업체 검색·지도 서비스 도입 추진 등이 있다. 신청은 외식·급식업체가 대한민국김치협회로 △서면 △이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업체는 서류, 현장 심사를 통해 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게 되면 국산김치 자율표시 업소로 지정돼 약정을 체결하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볏짚의 사료가치를 향상시키고, 소 사육 농가의 조사료 생산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볏짚 곤포사일리지 비닐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곤포사일리지 4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비닐 2100롤에 대한 예산 9000만 원을 확보했다. ‘볏짚 곤포사일리지’는 생 볏짚을 둥글게 말아 비닐로 밀봉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저장성을 부여한 것이다. 건조 볏짚보다 사료적 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도 좋다. 지원 대상은 볏짚 곤포를 제조하는 100두 이하의 소 사육 농가이며, 자부담은 50%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7월 23일까지 축사 소재지의 구청 및 읍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볏짚 곤포사일리지 비닐 지원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주시는 축산 농가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사료작물 종자 구입비, 곤포 제조비, 사료재배농지 임차료 및 곤포 제조장비 지원 등에 17억 9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올해 여름철 폭염일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 발생이 지속적으로 빨라지는 추세로 기상청에서는 올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23.4~24℃)보다 높고, 특히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취약계층에 냉방용품인 선풍기 1143대와 쿨토시 1063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읍‧면‧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다. 냉방용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와 방문확인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 등 개인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안내하고, 거리노숙인 현장 순찰반을 편성 운영해 순찰 시 생수를 지원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읍면동 이‧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활용한 폭염대비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 특보 시 취약노인에 정보전달, 가구방문 등 일일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달 폭염 취약노인 일제조사를 통해 파악된 냉방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나동희)는 1일‘제4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위원장 송만배) 정기총회를 끝으로 제4기 북부권 발전포럼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북부권 발전포럼은 2013년 4월 제천시, 단양군 지역인사를 구성원으로 북부지역의 발전과 정책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특히 2019년 제4기 북부권 발전포럼부터는 세미나 위주의 단순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체계적․효율적인 포럼을 운영하고자 지역경제, 문화관광, 복지여성, 도시환경 4개 분과위원회를 새로 구성·운영했다 그 결과 연2회 개최에 그쳤던 회의가 연 38회로 증가했으며, 관광, 복지, 환경, 건설 등 30여건의 분야별, 지역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포럼 정기총회에서는 분과위원회별 활동결과 보고를 통해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한 후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향후 도, 제천시, 단양군, 유관기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나동희)는“북부권 발전포럼을 소통과 협업을 가치로 지역발전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정책발굴을 위해 정기세미나,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30대 서형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했고, 농업기술원 직원과 시군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서 원장은 취임사에서 “혁신적인 농업연구와 기술보급을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준비하고, 농업인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디지털농업 등 선도적 농업기술을 보급해 충북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견인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안 과제인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농업기술원 분원 설립 △차세대 청년 농업인 육성 △치유농업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등을 강조하며,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청주 출신인 서 원장은 1993년 농촌진흥청 대구사과연구소 농업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08년 10월 농업연구관으로 승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 총괄팀장,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명실상부 농촌진흥사업 최고 관리자이다. 경희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마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1일 청주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에서 ‘제9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협동조합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고 협동조합 경영 특강, 기념공연,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에는 한살림청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김정일 상무이사(남, 72년생), 선인협동조합 오정연 이사장(여, 72년생), 다문화카페아오바바협동조합 정현숙 이사장(여, 68년생)이 선정됐고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협동조합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자발성, 민주성, 경제성, 자율성, 교육, 협동, 지역사회’의 협동조합 7원칙을 담은 플래카드 행사를 통해 협동조합 발전과 상생협력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협동조합의 날’은 협동조합의 이해와 활동 촉진을 위해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에서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면서 시작했다. 이후 1995년 국제연합(UN)이 협동조합의 가치를 인정해 이날을 세계 협동조합의 날로 선언했고, 이전 일주일을 협동조합 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충북도는 ‘협동조합기본법’과 ‘충청북도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시행 이후 2013년부터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