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30일 제천시청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첨단소재 전문 기업인 ㈜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및 그 자회사인 ㈜세프라텍(대표 염충균)과 제천 공장 증설과 제천 제3산업단지에의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이사, 염충균 ㈜세프라텍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와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엔바이오니아는 2001년 설립되어 고유의 습식 제조공정을 이용한 양전하부가 첨단 필터 여과지 등을 개발·생산 하고 있는 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으로, 특히 지난 2011년 제천 제2바이오밸리에 제천 공장을 설립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올 해 4월에는 혁신성과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지역 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우량기업이다. ㈜세프라텍은 ㈜엔바이오니아의 자회사로서, 지난 2006년 설립된 이래로 약 15년간 기체분리막 등의 멤브레인과 그 모듈 및 제조설비의 제작은 물론 분리막 공정과 시스템 장치 등을 연구개발·제작하는 첨단분리막 전문기업이다. 최근 세프라텍은 높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최근 연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집콕 레이스!’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인전, 단체전, 화합전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총 116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화합전을 우승한 이동철씨는 “대회에서 우승해서 굉장히 기쁘고, 청소년들만 참가하는 대회가 아닌 가족이 함께 참여해서 좋은 추억이었다”며 “다음에도 계속 다양한 게임들로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대회가 아닌 프로게이머, 게임 해설자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보여 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청소년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 김수아(17·전곡고) 선수가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터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지난 25~27일 3일간 경기도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IDD)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 선수는 출전선수 중 유일하게 성인이 아닌 학생 신분이었으나 성인 선수들을 연거푸 꺾었다. 김 선수는 “동메달도 의미 있는 성과이지만 더 큰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선수가 되겠다”며 “10월에 열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도 연천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더욱 선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감독은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이 충분한 선수인 만큼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 친환경종합분석센터가 완공돼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부지에 민선7기 공약사업인 친환경농업 확대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친환경종합분석센터 건물을 준공하고 7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종합분석센터는 2019년 농촌진흥청 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균특·국비·특교세·군비 등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올해까지 지상 1층 연면적 594㎡ 규모로 건립되었다. 친환경종합분석센터 건물에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종합검정실,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공공급식 등에 납품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320가지 농약잔류 성분을 검사하고 생산 및 출하를 지도할 계획이다. 직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도 수시로 수거하여 검사를 추진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검정실에서는 농작물 재배지 토양 정밀검정, 중금속검사,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등의 검사를 추진하여 시비처방 등을 통한 과학영농 실천지도로 오남용 되어 환경을 오염시키는 비료, 퇴비 등의 적정살포 지도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지원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7월 1일 부터 금구 공영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구 공영주차타워는 사업기간 2019.12.~2021.06.까지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되어 총 부지면적 1,926㎡에 연면적 4,580.69㎡의 지상 3층 4단 규모로 건립되었다. 노인 4면, 장애인 4면, 임산부 4면을 포함해 총 160면의 주차면수를 갖추었다. 군은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읍내 중심 상권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가지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질적인 불법주정차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차타워가 세워진 곳의 도로여건 및 주변환경 등으로 제기되고 있는 교통혼잡 우려 부분에 대해서도 진입구간 교통안내 전담요원 배치, 이면도로 주차계도, 교통상황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원활한 교통흐름 조성으로 군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도에 한쪽의 차 바퀴를 올려놓는 개구리 주차에 따른 교통체증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옥천읍 중심통행로(J마트 사거리 ~ 옥천경찰서) 구간에 대해 7월 한달 간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개구리 주차를 폐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기존 주차차량에 대해 공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사업인 ‘비대면 비만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및 집합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 영동군의 비만율도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영동군민의 비만예방을 위해 네이버 밴드 라이브 톡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난 5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 2개월간 운영 중이다. 규칙적인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비만클리닉에 참여한 2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개인별 체성분 검사 후 1:1 맞춤형 체력 측정 및 전신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영양교육 및 상담을 주 2회, 총 20회를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의 효과와 체계적 관리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건강개선 우수자에게는 성공기념으로 건강관리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준용 영동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만대상자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요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더 좋은 옥천’을 군정 목표로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닻을 올린 김재종호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았다. 군민의 행복과 신 성장 동력 확보를 기치로 쉼 없이 달려온 옥천군은 지난해부터 전국을 덮친 코로나19 여파에도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 등 군정 전 분야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민선7기 들어 옥천군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건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595억원의 정부예산을 획득하며 군정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또한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에도 노력해 2020년 도내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 받았다. ‘더 좋은 옥천’을 군정목표로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공약이행율 80.8%로 44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36건을 정상추진중이다. 이에 김재종 군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충북도 유일 2년 연속 우수(A)등급을 받았다. 옥천군은 선제적인 코로나19 방역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보였다. 지난해 충북 도내 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이선호 부군수가 이달 30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의 1년여간의 부단체장직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7월 영동부군수로 발령 받은 이선호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하며 영동군정 발전에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의 군정 목표 아래 지역의 역점사업 및 현안을 직접 챙기고 추진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군정 전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특히, 정부, 국회, 충북도 등 인적관계망을 활용해 2021년 본예산 기준 2,024억원의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졌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체육공원 조성, 햇살 가득 다담길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살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에 맞춘 온라인 국악공연 등으로 군민은 물론, 전 국민들의 코로나블루는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전통과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역경제와 군민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가 상당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박세복 영동군수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서 시민소통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등 국내외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6차례에 걸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가려졌다. 이중 박세복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 관련기관과 협력도 등을 평가하는 시민소통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군은 올해 군정 방향을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民本同進(민본동진)’으로 정할 만큼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선정의 기본이 됐다. 군은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확산 초기부터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풀어나갔다. 주요 국도변 거점발열측정소를 설치해 주요사회단체와 조를 짜 근무조를 운영했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낙현 괴산군 부군수(47)가 1년간의 부군수 임기를 마치고, 7월 1일자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최 부군수는 이차영 부군수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이임행사를 갖는 것으로 괴산군 부군수 임기를 마무리 했다. 최 부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한 뒤 줄곧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장과 주요 사업장 등 현장을 수시로 방문,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군정 발전에 힘써 왔다. 또 충북도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얻은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조용하지만 강한 군정 조정능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기여했다. 특히,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충북도와 괴산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고,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면서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최 부군수는 이차영 군수를 든든하게 보필하면서 특히 괴산 순정농업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했으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확정, 괴산 순정농업의 확대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최 부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