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자주재원 마련과 조세정의 실천을 위해 지방세 체납자 소유 압류부동산에 대해 공매를 추진한다. 지방세를 체납하면 재산조회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체납자 소유의 부동산 등이 발견되면 압류조치를 한다. 또한 부동산 압류 후에도 체납세금이 납부되지 않을 시 압류한 부동산을 공매해 체납액을 징수하게 된다. 청주시는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이고 소유 부동산이 압류됐는데 체납세 납부 의지가 보이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공매를 추진한다. 시는 이미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약식감정을 의뢰해 실익이 있는 물건을 파악했으며, 공매 실익이 있는 물건을 소유한 체납자들에게 부동산 공매를 예고했다. 공매 예고에도 불구하고 체납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거나 납부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체납자의 부동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대행을 의뢰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예고기간이 만료됐고 납부의지가 없는 체납자의 부동산 4건에 대해 공매를 의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납자 소유 부동산에 대해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공매는 체납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부동산 소유권을 매해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ㆍ청원 접경지역 교통망 도로체계개선 완료 등 2분기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대해 이행현황 등을 점검받고 심의했다. 구)청주·청원 접경지역 교통망 도로는 ▲청주역~옥산간 도로확장 ▲월오~가덕간 도로개설 등 2곳이다. 청주역~옥산간 도로확장은 지난 2019년 12월 27일 전면 개통됐고, 월오~가덕간 도로는 올해 5월 4일 개통돼 “청주-청원 접경지역 교통망 도로체계 우선개선” 합의사항 이행 완료로 심의 의결했다. 이로써 75개 상생발전 합의사항 중 현재 73개가 완료돼 97.3% 달성을 이루게 됐다. 현재 추진 중인 2개 사업은 ▲체육시설 옛 청원군 지역 이전설치 ▲국책사업 유치 시 군 지역 우선배정이다. 대규모 예산 투입이 어려운 체육시설 청원군 지역 이전 설치 1건을 제외하고 오는 2023년까지 청주전시관이 건립되고 나면, 99%의 합의사항 이행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남기용 위원장은 “청주시 상생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추진 중인 2개 사업도 꼼꼼히 잘 챙겨 조속히 완료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7월부터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5월 2억 3100만 원을 들여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조성 장소는 이전 농구장 부지다. 기존에 농구장으로 이용됐으나 농구장의 이용률이 낮아,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공원을 많이 방문하는 점을 고려해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으로 조성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우레탄 바닥포장, 편의시설(퍼걸러, 벤치), 현수막 게시대 및 안내판 설치, 수목 식재 등을 진행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초보자(노란색 바닥)와 숙련자(초록색 바닥)가 타는 공간을 구분 조성해 인라인롤러스케이트에 익숙한 어린이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가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운동 수준에 맞게 안전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라인스케이트장 이용 시 마스크, 개인 보호장비(헬멧, 보호대 등)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용자 간에 거리두기(1m 이상)를 하며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영동군 방역기준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하고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를 적용하며,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이에 영동군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1단계를 적용하여 9명부터 사적모임을 금지하며, 300인 이상 행사 집회는 금지하기로 했다. 6월 28일 기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완료 현황이 1,500만명을 넘어섰지만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는 5~6백명 대에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군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사적모임 부분적 완화로 인해 개인간 접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운영할 방침이다. 요양병원 등 집단거주시설,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의 일일 모니터링을 계속 강화하고,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임시 통합민원실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수 방역 시책은 더 꼼꼼히 운영된다. 사회복지시설과 군이 관리하는 공공시설과 버스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철저한 소독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에서 난 우수 먹거리를 활용해 지역의 대외 이미지 향상과 관광 자원 창출에 나서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는 2022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을 위해 관계분야 전문가들과 협의회 등을 거치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산자원 육성과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10억원의 사업비로 1차년도에 4억원, 2차년도에 6억원이 차등 지원된다. 영동군 대표 농산물인 감, 호두, 과일류 등을 활용하여 기능성과 영양을 고려한 가공제품 개발 및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관광상품 활용을 꾀하고 있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우선 호서대학교 채희정 교수와 사전 컨설팅을 통하여 호두와 감의 식감을 살릴 수 있는 사업 방안을 구상했다. 여기에 다양한 과일과 융복합하여 과일빵(떡), 푸딩 등 관심도가 높은 디저트 종류로 방향을 잡았다. 그리고 우리지역에서 식품제조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와 협의회를 통하여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선호도와 판매량, 소비 연령층 등을 고려하고 여기에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가 자가격리 중에도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박 군수는 금년 하반기 주요 업무를 구상하고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당면 현안 업무를 배제할 수 없어 자기격리 첫날부터 재택근무로 군정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 재택 근무시스템을 활용해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으며, 긴급히 처리할 업무는 경중을 가리지 않고 유선 연락으로 보고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자가 격리중에는 주민 면담을 전화 면담으로 실시해 군민과의 소통도 중단없이 진행하고 있다. 박 군수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재택 근무를 실시하지만 자가격리가 끝날 때까지 대외적인 업무를 포함해 군정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군수는 지난 22일 군청 집무실에서 접촉한 홍보대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28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내달 6일까지 자가격리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옥천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원한 제8대 옥천군의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등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 2018년 7월 경륜과 패기가 적절히 조화된 초선의원 6명과 재선의원 2명으로 개원한 제8대 옥천군의회는 임만재 의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소통으로 공감하는 열린의회’, ‘균형발전 선도하는 선진의회’, ‘신뢰받고 협력하는 화합의회’, ‘연구하며 공부하는 전문의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9개 읍면을 직접 방문한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와 안남면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주민의 요구사항을 생생히 알아보고 군민과 집행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원발의 자치법규 101건을 포함하여 총 31회 311일간의 회기동안 조례·규칙 271건, 예산 15건, 동의·승인 70건, 건의·결의 9건, 기타 191건 등 55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아울러, 갈등 예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조례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장마철 집중강우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 직접 유입 차단을 위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6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의 특별감시반을 편성하여 장마철․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사업장 내 보관․방치되어 있는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집중호우 시기 전․후 사전홍보 및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폐수배출업소, 대규모 축사시설 등 관내 10여개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그 외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취약사업장 등을 포함하여 감시․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차단을 위하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환경위반행위 목격 시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지역번호+128) 및 환경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폐수배출업소 80개소를 지도점검해 15건의 단속실적을 올렸다. 단속내역은 고발1건, 행정처분 7건, 과태료 7건(520만원)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포도·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가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에서 만날 볼 수 있다. 군은 축제기간 중 우체국쇼핑몰 내 축제 기획관을 개설하여 포도, 복숭아,옥수수, 감자 등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11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옥천우체국과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온라인 판매에서는 현장판매보다 강화된 품질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라이브커머스, 홈쇼핑 등)을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올해 온라인 축제에는 30농가(포도 10, 복숭아 16, 기타 4)가 참여해 지난해 참여한 19농가보다 증가하여 많은 농특산물 물량을 확보했다. 또한 포도, 복숭아 뿐만아니라 감자, 옥수수도와 중소기업 제품도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축제 기획관 검색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서‘향수옥천축제’검색하면 기획관 사이트로 바로 이동되어 지난해 다소 문제가 되었던 쇼핑몰 접근방법도 해결했다. 매년 전국 규모의“향수옥천 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 군서면 숙원사업인 군서국민체육센터 및 작은도서관이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7월 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군서국민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은 군서면 동평리 586 일원(군서면 행정복지센터 옆)은 2020년 정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4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연면적 1,000㎡규모의 체육관과 120㎡규모의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며 2022년 1월 준공될 전망이다. 군서면은 개발제한구역과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이라는 규제로 옥천군내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65세이상 노인의 비율이 38%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공공체육시설과 정보문화시설이 들어서면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사업대상지인 동평리 586번지(외 4필지)에서 군서면기관단체협의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린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현재 군서면 공립 작은도서관과 옥천읍 양수리 생활문화센터 도서관을 유치하였고,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을 지난 4월에 신청하여 9개 읍면에 작은 도서관이 건립이 진행중이다.”며“ 관내 전 지역에 체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