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가 내년에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공약에 충북도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과제발굴에 돌입했다. 금번 과제발굴의 추진방향은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대규모 국비사업과 강호축,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6월 중순부터 7월초까지 도, 시군,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과제 발굴에 돌입한다. 또한 도와 3개 유관기관(충북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된 발굴추진위원회(위원장 도 기획관리실장 신용식)를 6월 24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발굴추진위원회에서는 내년 2월까지 발굴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건의과제 발굴·검토, 과제확정, 건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6월 28일(16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는 과제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한 발굴추진단 킥오프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충북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서 누락되는 사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강호축의 중심지로 우뚝 서고, 충북의 미래 100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할 5개 마을을 도 예선을 거쳐 28일 선발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 우수사례 공유하는 행사이다. 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 마을만들기 3개 분야와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등 농촌만들기 2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전국에서 총 1,992개 마을이 참가 신청했고, 충북은 226개 마을에서 참가 신청했다. 충북도는 도 자체 예선을 거쳐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했고, 선정된 마을은 7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2차 현장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결선에 참여하게 된다. 도내 참가 마을은 △제천 상천마을 △진천 통산마을 △영동 모리마을 △옥천 동이면 △진천 화랑촌권역 등 5곳이다. 제천 상천마을은 경관·환경분야 본선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농촌풍경을 배경으로 도립공원 금수산 밑에 있는 상천리는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전형적인 산골 마을이다. 돌담길과 흙벽 집이 여전히 남아 있고, 마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도정 사상 가장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는 여러 철도 사업들이 차질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도정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2일 온라인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개최해 초안을 발표했으며, 이 초안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 철도사업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도가 건의한 13개 사업 중에서는 대전(반석)~세종~오송~청주공항 광역철도, 대전(신탄진)~조치원 광역철도,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대전~옥천 광역철도, 원주연결선 등 5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으나,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 광역철도는 당초 도가 제시한 수혜인구가 많은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노선 대신 청주시 외곽의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는 노선으로 반영됐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추가검토 사업에, 중부내륙선 지선은 미반영됐다. 도는 이에 따라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와 중부내륙선 지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사업 반영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최종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관계 시도 및 시군, 시민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반영을 요구하고 있다. 이 중 대전~옥천 광역철도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중국 후베이성과 국제교류 협력사업 협의를 위해 오는 29일 화상회의로 교류 활동을 전개해나간다. 이번 화상회의는 올해 3월 중국 헤이룽장성과의 화상회의, 5월 일본 야마나시현과의 화상회의 개최 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비대면 국제교류 회의로,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불가피하게 화상회의로 진행하게 됐다. 주요 안건은 ▲충북도-후베이성 국제교류 추진성과 공유 ▲2021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비대면 국제스포츠 교류 사업 ▲제10회 중국인유학생페티벌 참가 초청 ▲양 지역 국제교류 발전방안 논의 등이다. 도는 후베이성과 2014년 11월 7일 자매결연을 맺고 그간 청소년 바둑 우호교류대회, 양 지역 기업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우리도 국제 행사 개최 시 후베이성에서 축하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19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도는 후베이성에 코로나19 극복 응원영상 제작·발송 및 구호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국내 상황이 악화된 이후에는 후베이성으로부터 마스크를 기탁 받는 등 서로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 끈끈한 협력관계를 이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송용섭 제29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2년 10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28일 이임했다. 이날 이임식은 충북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원내 직원 등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송 원장은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도정 목표 달성을 위해 ‘대한민국 농업 혁신의 중심, 충북’이라는 비전으로 충북 농업 발전에 힘써왔다. 약 3년 동안 △우수 신품종 개발·확산 △과수화상병 방제체계 효율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농업 기반 구축 △신(新)특화작목 육성 △아열대 작목 소득화 기반 △치유농업 기반 조성 등 충북 농업 혁신과 도약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여름향 1·2호(팽이버섯)를 비롯해 청풍찰(수수), 순리스(수박) 등 36건의 신품종을 육성해 품종출원·등록했고, 61건의 연구개발 신기술을 특허출원·등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기술 실용화와 산업화에 앞장서 214건의 영농기술 활용과 75회 산업체 기술이전을 실시하는 등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했다. 또한 신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소득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연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전반적인 활력이 떨어지고 모든 생리적 기능이 저하되는 노화현상이 자연스레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중 세월의 흔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피부에 나타나는 주름과 처짐 현상이다. 특히 눈 주변은 다른 부분보다 피지 분비가 적고, 피부층이 얇아 피부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부위 중 한곳이다. 그중 인상이 그늘져 보이고 칙칙해 보이는 인상을 제공하는 눈 밑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눈밑지방, 눈밑주름, 다크서클 등이 있다. 물론 이러한 눈 밑 노화현상은 사전에 관리를 통해 늦춰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미 눈 밑의 주름과 근육의 처짐 현상이 눈에 띄게 진행된 상태라면 홈케어 등의 관리를 통해서만 증상을 개선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만약 과도한 ‘눈밑지방’으로 검붉은 빛의 다크써클이 발생되었다면 눈밑 지방재배치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밑지방과 다크서클이 도드라인 경우에 시행되는 방법으로, 주름이나 처짐 증상이 도드라져 보이게 되어 눈 밑에 과도하게 생성된 지방과 다크서클이 생긴 경우, 노화로 인해 지방이 처진 경우, 눈 밑 지방이 과다하거나 부족한 경우에 고려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를 오는 7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이는 7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개편에 따른 조치다.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용객 간에 2m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하절기(4월~10월) 9시~18시, 동절기(11월~3월) 9시~17시다.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의 다음날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에는 시설 정비를 위해 문을 닫으며 우천 시에도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터 개장에 앞서 전염병 예방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올바른 반려문화의 정착을 위해 목줄 등 안전장비를 준비하고 분변 수거를 철저히 하는 등 반려견주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 2020년 12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이용객 입장을 통제하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의 오창보건지소, 가좌·오근장보건진료소 3곳이 정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고성능 창호 설치, 단열보강,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으로 시설 에너지 성능을 높인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사업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오창보건지소, 가좌보건진료소가 그린리모델링이 완료됐으며, 오근장보건진료소는 공사 진행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에너지를 절약해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지소와 진료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28일 오후 2시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2021년도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 강사 20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와 학습패러다임, 뇌과학 기반 핵심 교수지도원리, 온택트 창의적 교수법, 평생교육 강사가 알아야 할 성인지 등의 내용을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김창엽 강사(한국 HRD협회 전문교수)와 김지영 강사(남서울대학교 연구교수)를 초청해 워크숍 형태의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변화하는 일상과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강사 간 네트워크를 통해 더 나은 교육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후원받은 물품(주·부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청원보건소는 사회 활동이 제한적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발굴해 당사자들의 요구에 따른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돌봄 문제 해소와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자원을 월 5건 이상 연계하고 있다. 청원보건소는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열악한 환경 속에 생활하는 치매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지역사회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