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헌신해온 공직자 9명의 공로패수여식이 열렸다. 군은 코로나19로 퇴임 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행사로 간소화해 2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날 옥천군청에서는 퇴임한 공직자는 이광섭 행정복지국장, 임순혁 보건소장, 오한두 전문위원, 권태성 팀장, 염종명 팀장, 김영호 주무관, 이점수 주무관, 박진홍 주무관 8명의 공로패 수여식이 열렸고, 김성종 옥천읍장은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각자 중요한 자리에서 옥천군 발전사를 함께 써 온 주역들이다. 이광섭 국장은 1988년 행정9급으로 청산면에 공직생활 첫발을 디딘 후 환경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치며 2019년 7월부터 행정복지국장을 역임하며 옥천군 행정발전에 헌신해왔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1984년 보건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환경위생과, 보건소 등 에서 보건업무를 담당했으며,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을 거쳐 2015년부터 보건소장을 역임했다. 특히 보건소장으로 2015년 메르스 사태,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19에 대응한 철저한 방역활동과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예방접종에 헌신적인 노력을 하며 지역 보건사업을 기틀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25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및 도민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청주부시장, 충북지방병무청장, 제37보병부사단장,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도․청주시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은 작년에 이어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참석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좌석 간 거리두기 좌석배치, 참석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충청북도․청주시 주관으로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기념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6·25참전유공자회․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전후세대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바르게 알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도민안보결의대회가 열려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G7에 버금가는 국제적 위상으로 성장한 데는 호국영령과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참전유공자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24일 보건복지국장 집무실에서 ㈜이지켐과 코로나19 후원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지켐(대표 김창복)은 1,500백만원 상당(개인보호구 1,000개)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청주시와 괴산군에 위치한 ㈜이지켐은 바이러스차단 원단, 개인보호구, 농업용보온제, 인조대리석 등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생산업체로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품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김창복 대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소방서 등 코로나19 일선 방역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소방 인력의 감염 차단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서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정애 보건복지국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충청북도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인력, 119 소방인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혁신성장지대 조성전략’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이시종 지사와 유관기관, 전문가 등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용역과제 수행 내용을 보고 받고, 최종 결과물 산출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은 지난 10년간 오송과 오창, 충북혁신도시, 서충주, 제천 등 주요 혁신거점에서 발전을 견인해왔지만, 거점별 지속 발전 외에 거점 간 교류 발전을 통한 규모의 경제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은 ▲지대별 특화산업 육성 ▲성장을 위한 기본 인프라 조성 ▲특구‧지구 기반 연계협력을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성장지대별 추진 전략과 대표과제를 제시했다. 오송‧오창 등 청주권은 재생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해 바이오 연구개발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K-뷰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센터를 건립해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글로벌 과학도시 조성에 나선다. 진천‧음성 등 충북혁신도시권은 공공기관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한다. 진천 태양광, 음성 수소 안전 산업을 특화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6. 26일 제35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하여 25일(14시) 청주시 성안길 일원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성종훈 부본부장)가 참여했으며,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폐해 ▲올바른 약 복용방법 ▲코로나19백신 접종에 따른 아세트아미노펜 구입복용방법 등에 대한 전문약사의 상담과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보호 지원에 관한 사항을 홍보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도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홍보와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마약류 범죄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참여 보장과 재정운용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5기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 총회를 개최했다. 신용식 기획관리실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총회는 제5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분과별 위원장‧부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2021년 운영계획 설명, 도정 주요현안 공유, 제도 활성화 방안 토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금번 제5기 위원회는 분야․지역․성별 안배를 고려해 지난해 4월 공개모집, 시․군 추천, 실․국 부서추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날 총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예산학교 운영, 주요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2022년도 당초예산 편성안에 대한 의견제출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 한분 한분이 도민의 대표자라는 생각으로 공무원이 미처 챙기지 못한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24일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 및 폭력행위 발생을 가정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여름철 불쾌지수 상승으로 인해 민원인의 돌발적인 폭언과 폭행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응대 과정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한 민원실 근무자의대처 역량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민원인 난동으로 민원실 근무자 및 이용객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 112상황실과 연결된 핫라인 비상벨 사용법 및 출동한 경찰과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이 폭언, 폭력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민원인의 돌발 행동시 신속한 대처요령을 숙지해 민원인과 근무자 모두가 민원실에서 편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심리상담 창구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실 폭언· 폭행 발생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 직통 비상벨, CCTV, 녹음 등 각종 보호장치를 운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충청북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서승우 행정부지사 등 5명의 당연직 위원과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윤현우 회장 등 민간전문가 15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충청북도 안전관리 계획」,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 충북도의 주요 재난 현안 업무를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각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재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위해요소 모니터링, 재해취약시설 제보 등 예방활동과 재난발생 시 수습·복구, 이재민 지원 활동까지 재난 대응의 모든 영역에서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와 최근 광주 건물붕괴 사고, 이천 물류 창고 화재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행정역량만으로는 대처하기 어려우므로 민관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본 위원회가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청주권광역소각시설에서 사랑의 나눔장터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신에게 불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동료직원 간 물건과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나눔장터는 이달 한달간 물품을 접수받아 부서 온라인(단체 카톡방)에 게시하고 희망자가 신청하면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신청 물건이 2인 이상일 경우 온라인 추첨을 통해 결정하였다. 또한, 기부된 물품 중 신청이 없는 물품은 지역사회 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여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다. 장홍원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사회공헌 참여를 통해 지역 상생 활동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자원낭비 최소화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는데 일조했으며, 향후에도 나눔 대상 확대 및 정기적인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는 한림디자인고 디자인과 3학년 학생27명이 2021.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 1회차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시험에서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로 설계된 교육,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부평가와 외부평가를 거쳐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이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자격증은 관련학과(디자인과) 전문대나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만 시험 자격이 주어지는 전문가 수준의 자격증이다. 디자인과 3학년 학생은 2019년도 2학기부터 2020년 2학기까지 시각디자인산업기사 필수능력단위 7개 과정을 360시간 이상, 선택능력단위 5개 과정을 210시간 이상 총 600시간 이상을 이수해 시험자격을 받은 후 올해 2월 21일(일)부터 2월 22일(월)까지 외부평가를 실시 받았다. 응시한 학생 54명 중 2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불합격한 학생들은 디자인과에서 운영하는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자격 과정을 통해 2차 시험을 대비할 계획이다. 내부평가, 외부평가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93점)를 받은 김고은 학생(3학년)은 “1학년 때부터 디자인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