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6.25전쟁 제71주년 행사’와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괴산군민대회’가 25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6.25참전유공자회 괴산군지회와 괴산군 재향군인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괴산군의회 의원, 윤남진 충청북도 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제71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및 헌시낭송,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6.25 참전유공자회 괴산읍 분회장 김진철씨(88세), 청천면 분회장 이상덕씨(91세), 재향군인회 이사 최경섭씨(51세)가 안보의식 고취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괴산군수는 기념사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께 감사하며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6.25전쟁이 주는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안보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다양한 보훈시책 추진을 통해 보훈가족이 존경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이 2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6,000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사천동 공구상가 내 근무하는 오정환, 민정기, 연제룡 경비원 3명이 공구상가 내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수집, 매각하여 마련한 현금을 기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은 산업용재를 전문 취급하는 기관으로 조합원 165명, 상시근무자 510명이 근무하여, 충청북도 전 산업체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모금하여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청주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7,315천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그냥 폐기될 수 있는 자원을 모아 판매해서 발생한 수익금을 개인 또는 기관 차원에서 사용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경비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함양군은 6월 24일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에서 지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걷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지방산림청을 주관으로 지리산둘레길을 조성하고 운영하는데 함께 노력해온 지자체·유관기관·전문가가 함께 모여 국가숲길 지정을 축하하고, 향후 지리산둘레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리산둘레길은 남한 내륙 최고의 산인 지리산을 둘러쌓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89km의 장거리 도보길로 3개도(전북·전남·경남) 5개 시·군(남원·구례·함양·산청·하동) 120여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이다. 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의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해 지난 5월 1일 국가숲길로 지정했다. 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리산둘레길 탐방객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도 2/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금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가족행복과 김혜정(의료기술6급) 주무관, 민원과 옹재희(행정6급) 팀장, 건설교통과 정태영(공업7급) 주무관, 보건소 최미란(보건의료6급)주무관, 매곡면 이의현(시설7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2분기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가족행복과 김혜정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식품접객업 지도단속시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을 친절하게 처리하였으며, 민원과 옹재희 팀장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중개업소 지도점검 등 적극적인 민원업무를 추진했다. 건설교통과 정태영 주무관은 가로등 관리 및 건설기계 등록 등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편익을 제고하였으며, 보건소 최미란 주무관은 궁촌보건진료소에서 독거노인 가정방문 상담, 치매검사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군민으로부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성남FC에서 미드필더 박태준을 임대 영입했다. 성남 유스팀인 풍생고 출신의 박태준은 지난 2018년 성남FC에서 데뷔했다. 풍생고에서 2017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준우승과 2017 K리그 주니어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끌었던 그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곧바로 성남FC와 계약하며 프로 첫 진출을 알렸다. 2018년 성남FC에서 20경기에 나서며 팀의 1부리그 승격에 큰 공헌을 한 그는 1부리그에 진출해서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성남의 엔도르핀으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54경기 3골. 그는 공격형과 수비형 모두 소화 가능한 미드필더 자원이다. 볼 소유 능력과 준수한 패싱력을 기반으로 중원에서의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다. 또한 그는 올해까지 U22 룰에 해당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FC안양 이우형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 많은 고민을 안겨줄 수 있다. 안양에 합류한 박태준은 “안양에 오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처음으로 팀을 옮겼기 때문에 걱정과 고민이 많이 됐다. 하지만 감독님과 코치님들, 구단 관계자 분들이 믿음과 확신을 끊임없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28일 ‘2021년 제3단계 희망(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선발자를 발표했다. 시는 당초 152명을 선발하려던 계획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일자리 수요처를 추가로 발굴, 총 277명을 선발했다. 이번 근로 사업에 접수한 인원은 총 916명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150여 개 사업장에서 7월 5일부터 9월 17일까지 하루 8시간 이내, 주 30시간 근무(70세 이상 주 15시간)하게 된다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8천720원이 적용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업과 산업을 함께 상생 발전시키는 ‘농공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괴산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유기농업군으로 그동안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유기농업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최근에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및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미래 환경에 대비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유기농공영제를 시행해 친환경인증면적을 확대하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추진을 통해 K-유기농을 확산에 나서는 등 유기농업군으로서의 위상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업·농촌 예산액만 1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업예산 비중도 2019년 14.84%, 2020년 16.98%, 2021년(1회 추경예산 기준) 20.2%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군은 최근 지방소멸 위기론이 대두되는 등 농업분야만으로는 괴산군의 지속성장 및 발전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군의 인구는 귀농·귀촌지원 강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6월 25일 옥천군 내 시민단체 및 연구단체 소속의원들,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옥천군 인구 5만 명대가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틀에 박힌 인구정책을 지양하고 옥천군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정책을 연구하고자 발족한 연구단체로 이용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이의순 의원, 김외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용역의 목표는 기존의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정책의 수혜자인 시민단체, 군민,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기존의 정책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용역에 반영하여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것으로서 옥천군의 인구정책의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하고 선진사례를 연구한 뒤 빈집, 폐교 등 활용 가능한 지역 내 자원들을 파악하여 군민, 시민단체, 의회, 공무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소통창구를 통하여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용역을 설계하였다.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용수 의원은 “우리나라는 1996년 산아제한정책을 포기한 이후 26년 동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24일 오후 옥천통합복지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24일 오후 옥천통합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옥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카페프란스’에서 현장설명을 듣고 4층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의 친환경 수세미뜨개사업단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옥천분소, 행복나눔마켓 등을 찾아 직원과 참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시종 지사는 “여기서 어르신과 영유아, 저소득층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았고 앞으로 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본 것 같다.” 며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종 군수는 “옥천통합복지센터 개소이후 이용자 호응이 높다.”며“이용자 편의를 위한 진입로 확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헀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옥천통합복지센터'는 6월말 현재 6개 복지기관이 입주해 1일 최대 8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군은 그 동안 임대 사용하는 등 산재된 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한편, 옥천군은 사무실을 임대 사용하는 등 산재된 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향토전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의 전수조사 및 목록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옥천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이번 목록화 사업 결과 소장유물은 총 2,096건 2,469점이다. 군에 따르면 이 소장유물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도자기, 토기 등 고고(考古)유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민속자료, 750여점에 달하는 고문서 및 다량의 고서 등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2년‘충북 향토민속자료전시관 협력망 사업’을 통해 향토전시관의 소장유물 736건 1319점에 대한 목록화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하지만 전시유물 외에도 수장고에 있는 유물에 대한 목록화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옥천군은 유물의 목록 작성 및 사진촬영, 유물 라벨링 및 포장 등을 통해 소장유물의 체계적인 관리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고, 올해 2월부터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에서 수행 중이다. 특히, 이번 목록화 조사를 통해 확인된 전체 유물에 대해서는 오는 9월부터 이뮤지엄(전국박물관소장품검색)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